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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기사][쑥덕쑥덕]탤런트 A양 입냄새에 B군 뜨거운 밤도 포기 (스포츠투데이)

작성자탐나는지지배|작성시간03.06.17|조회수10,447 목록 댓글 18





차라리 입을 열지 않았으면 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환상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무지함이 금세 탄로나서다.

미녀탤런트 A양도 차리리 입을 열지 않았으면 하는 연예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러나 그녀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침묵’을 강요당하는 이유는 무지함 때문이 아니다.

정신을 혼미케 할 정도로 가공할 구취(입냄새)가 문제였다.

A양의 구취가 연예계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미남스타 B군의 생생한 육성 증언이 계기가 됐다.

B군이 A양과 극 중 키스신 연기를 펼치다 알게 됐을거라 미뤄 짐작했다면 유감이다.

그는 A양과 하룻밤 ‘불장난’을 하다 문제의 입냄새를 체험했다.

재담꾼으로 소문난 B군의 표현을 빌리자면 A양의 구취는 “숨쉬기를 스스로 포기하고 싶을 만큼 지독했다”고 한다.

호흡이 고르지 못하니 잠자리인들 온전했을까. B군은 환희의 순간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중도하차’를 택했다고 전한다.

A양의 구취는 한때 그녀의 매니저였던 C씨를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C씨는 A양의 아파트 초인종을 누르기 전에 꼭 휴대전화를 걸어 그녀가 잠에서 깨어나 화장실에 갔다왔는지 여부를 확인했다고 한다.

입냄새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던 셈이다.

C씨는 평소 A양의 얼굴을 피해 먼 산을 쳐다보며 대화하곤 했는데 이 또한 구취가 원인이었다.

눈치 9단인 A양이 자신의 입에서 역한 냄새가 풍긴다는 사실을 왜 몰랐겠는가. A양은 고민 끝에 남몰래 치과를 찾았다.

치과 의사는 이가 아닌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것같다며 내과 상담을 권유했다.

A양은 사실 심각한 위장병에 시달려왔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한몫했겠지만 무엇보다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술을 끊으란 것은 밥을 먹지말란 것과 마찬가지였다.

A양은 꾀를 내 핸드백 속에 구강청결제를 갖고다니며 수시로 가글을 했다.

덕분에 그녀의 측근들은 마음껏 숨을 쉴 수 있게 됐으나 구강청결제의 ‘약발’이 떨어지면 영락없이 줄행랑을 친다고 한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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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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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울트라캡숑나이스짱 | 작성시간 03.06.17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당체...다들 그럴싸하오...신통들하오..ㅋ 임성언 고딩때 별명이라는것은 최고여쏘.
  • 작성자순수의시대 | 작성시간 03.06.17 쿨걸님..황수정이요~?
  • 작성자니니타 | 작성시간 03.06.18 왜 술하면 김희선이예요? 술 잘먹는 여자연예인이 얼마나 많은데 다들 방송나와서 얘기 안하는거구 김희선은 본인이 애기하는거지... 아마 우리가 생각지 못한 사람일거 같아요.
  • 작성자㉮㉯㉰ | 작성시간 03.06.18 근데 임성언은 아닌것같음..-_- ㅈ1가 제대로 된 키스신을 찍기라도 했나?-_- 그리고.. 방송탄 지 얼마나 됐따고 매니저가 바껴요.?.-_-
  • 작성자 * | 작성시간 03.06.18 김희선이 술을 잘 마시기는 하나 김희선은아닌것 같으오.. 다른 여자연예인도 술 잘 마시는 사람 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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