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윤혜에게

작성자윤혜♡정규|작성시간10.12.15|조회수27 목록 댓글 0

윤♡

오늘은 오랜만에 저녁이 아니라 아침에 쓰네

어제 쓰려했는데 깜빡하고 못써서 오늘 일찍 쓰는거야

요새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

오늘이 가장 춥다는데 밖에 나가야해서 걱정이야

며칠전에 환기 시키려고 내방 창문을 잠깐 열었었는데

그대로 얼어버렸지모야

그래서 하루동안 창문열고 잤어. 웃기지? ^^

거긴 좀 어때?

내 생각엔 윤혜 있는곳은 따뜻할거 같애

만화에서 천사들 보면 죄다 여름옷 입고있잖아~

우리 윤혜는 천사복 잘라서 미니스커트로 입고 다닐거 같애ㅎ

윤혜야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

나한테 미리 말좀 해줘봐

조금이라도 내렸으면 좋겠는데 힘좀 써줘

아 윤혜 보고싶다

혹시나 내가 보고싶다는 말을 빼먹는 날이 있어도 마음 다 알지?

알면서도 서운해서 삐진척 하려나

편지 쓰는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왜 그땐 많이 써주지 않았는지 모르겠어

마음씨 곱게 쓸테니까 크리스마스날 산타할아버지 썰매타고 내려와

이럴때 내가 어른이 되버린게 슬프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였으면 산타가 있다고 믿을테니 기대라도 할텐데..

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윤혜가 꿈에 나오는거야.

꼭 꼭 꼭 나와줘

보고싶고 사랑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