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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상식

생활낚시란?

작성자낚수해(鄭乙溶)|작성시간12.02.01|조회수71 목록 댓글 0

우리 바다낚시꾼들은 '생활낚시'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거나 구분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보통 정통 갯바위낚시를 즐기는 꾼들은 4대돔 이외 어종을 낚는 낚시를 생활낚시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활낚시'에 대하여 생각좀 해보며 공부하기로 합니다.

 

①살고 있는 곳의 가까운 바다에서

②가족과 함께

③잡어낚시를 하는것을 생활낚시라고 해야 정답일까요?

 

아니면,

 

①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가까운 인근에서 하는 낚시

②잠시 짬내어 하는 낚시

③복잡한 장비나 복장을 갖추지 않아도 가능한 낚시 

④말로만 쉽게 안내를 받아도 낚시가 가능한 쉬운낚시

⑤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참가할 수 있는 낚시

⑥어종불문 작은 것 방생하고 먹을만한 크기만 낚아오는 낚시

 

이런것을 생활낚시라고 정의 하는 것일까요?

 

거리가 가까운 동네 방파제에서 감성돔이나 벵에돔낚시를 하는 것을 두고 '생활낚시'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감성돔과 벵에돔은 전문지식이나 낚시실력을 갖춰야 낚을 수 있는 어종이기 때문입니다.

 

낚시방법을 장시간 배우지 않아도 장비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낚시를 생활낚시라 해야 옳다고 봅니다.

방파제에서 우럭이나 볼락을 낚는다고 하더라도 원도권인 가거도, 만재도, 태도, 추자도, 거문도 등지서 외지인이 찾아가 낚시

한다면 이것은 생활낚시가 아니라고 봅니다.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이 한다면 생활낚시라 할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특별한 경우입니다.

 

생활낚시라고 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바닷가나 내만의 해상에서 즐기는 낚시라야 한다고 봅니다.

배낚시라 하더라도 진해만이나 충남 천수만 등 매우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낚시라면 생활낚시라 할것입니다.

만약 전문성이 요구되는 어종을 노린다면 가까이에서 낚시를 하더라도 생활낚시라 부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배낚시의 경우 거리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주꾸미나 갑오징어를 낚기위해 배를 타고 상당히 먼 거리까지 나간다 하더라도 이것은 생활낚시라 봅니다.

낚시방법이 쉬워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생활낚시 범주에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럭 배낚시나 외줄열기낚시 또는 먼바다갈치배낚시 등의 경우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므로 생활낚시라 부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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