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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장르

방파제낚시 10가지 주의할 점

작성자樂水海(鄭乙溶)|작성시간13.10.22|조회수166 목록 댓글 0

 

바다낚시를 즐기고 사랑하는 낚시인들에게 가을은 꿈 같은 계절입니다.

무덥지도 않고, 먹잇감이 풍성해 고기들도 많은 계절입니다.

갯바위를 찾는 것도 좋지만 상황이 여으치 못하다면 가까운 방파제를 찾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단,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10가지 정도를 나열해 보았으니 참고하여 즐기시길....

 

①복장
   석축처럼 안전한 방파제도 많지만, 테트라포트에서 낚시를 한다면 반드시 구명복을 착용해야 합니다.

   영하 3℃ 이하의 날씨에서는 핫팩을 몸 군데군데 붙여주고, 양말은 이중으로 신으며 그 사이에 핫팩을 붙여줍니다.

   하절기에는 햇빛 가리개가 필수입니다.

   스파이크가 박힌 갯바위 신발은 테트라포트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산악용 펠트화가 좋지만, 없다면 평소 신는 운동화나 가벼운 조깅화가 갯바위용 신발보다 안전합니다.

 

②포인트 선정
   방파제 포인트는 4가지 정도로 분류합니다.

   방파제 초입 : 이곳은 갯바위가 함께 산재하며, 파도가 센 날, 초입의 테트라포트나 갯바위서 낚시하면 조과가 좋습니다.

   방파제 꺾인 지점 : 중간에 꺾이는 지점이 있는데 조류소통의 변화가 생기는 곳으로 눈여겨봐야 할 좋은 포인트입니다.

   방파제 끝 지점 : 조금 물때와 화창한 날에 유리합니다.

   내항의 석축 : 이곳은 보리멸, 도다리, 노래미, 여기에 가끔 농어까지도 노려봅니다.

 

③낚시관련 짐

   방파제 낚시는 낚시 가방이 필요 없습니다.

   낚싯대+뜰채+주걱 이 세 가지를 밴드로 묶어서 다니면 간편합니다.

   여기다 밑밥통 하나면 충분합니다.

   나머지 찌와 자잘한 소품은 구명복에 넣어 갑니다.

   이렇게 하면 낚시 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테트라포트 타고 내려갈 때 짐은 한번에 하나씩만 옮깁니다.

   또한 테트라포트가 검은색으로 보이면 조심스럽게 그 위를 지나도록 합니다.

 

④밑밥통은 발앞에

   갯바위에서 처럼 옆에다 두는 게 아니라 앞에다 두어야 합니다.

   다른 짐은 패여 있거나 평평한 곳에 둡니다.

   경사진 곳에 뒀다가 바람에 미끌어져 분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⑤채비 만들 때 침착하게....
   채비를 빨리 만들겠다고 서둘지 말아야 합니다.

   채비 만들 때는 쭈그리고 앉기보다는 양반다리로 편하게 앉고 소품통은 쓸 때마다 주머니에 집어넣는 습관 들입니다.

   소품을 꺼냈으면 뚜껑은 반드시 닫고, 테트라포트 위에 올려놓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⑥캐스팅은?

   방파제는 언제나 많은 꾼으로 붐비기 때문에 좌, 우 양방향 캐스팅을 평소에 익혀두어야 합니다.

   상황을 봐가면서 주변에 피해를 주거나 위험하지 않게 캐스팅을 해야합니다.

 

⑦뒷줄 관리가 관건

   채비 회수하는 과정에서 테트라포트에 붙은 각종 부착생물에 원줄과 바늘이 닿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부착생물에 걸려 원줄이 끊기면 다시 채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원줄이 나가는 방향 항상 지켜보고, 낚싯대는 살짝 들어서 줄이 조개껍데기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⑧수중여와 테크라포트가 끝나는 그 지점의 바닥이 포인트

   수중여를 공략할 때는 수중여에 붙일 게 아니라 주변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광 안경을 쓰면 거무티티한 색으로 수중여 모양과 규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중여에다 바짝 붙이면 밑걸릴 수 있으니 2~3m 떨어진 곳을 밑밥으로 불러모아 공략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테트라포트와 본바닥이 만나는 지점을 공략합니다.

   내항 석축 포인트도 마찬가지인데 떨어지는 경사각을 연장하면 본바닥과 만나는 지점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⑨살림통과 부력망 사용

   파도 없고 맑은 날 횟감으로 살리고 싶다면 부력망 쓰고, 파도가 많은 날 마릿수, 혹은 밥반찬으로 쓰고 싶다면 살림통이나

   쿨러를 사용합니다.

   테트라포트서 부력망 잘못 묶어두면 떠내려가거나 테트라포트 구조물 사이에 끼어 빼내기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⑩쓰레기 문제

   갯바위는 그간 낚시인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어 쓰레기로 인한 문제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비닐봉지를 가져가 남이 버린 쓰레기도 담아오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방파제는 쓰레기 문제가 아직도 많습니다.

   자신이 가져온 쓰레기만 챙겨도 자연이 많이 깨끗해질 것입니다.

   낚시올 때 쓰레기 담아갈 봉투 준비는 이젠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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