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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낚시 - 쥐노래미

작성자樂水海(鄭乙溶)|작성시간14.04.28|조회수157 목록 댓글 0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쥐노래미는 갯바위에서 감성돔이나 참돔낚시 도중에 걸려나오는 손님고기 정도의 인식이었습니다.

낚시를 방해하는 성가신 잡어정도의 대접밖에는 못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평가가 완전히 바뀌어 맛도 있고 조황도 좋으며 손맛까지 즐기는 매력 만점 대상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해역에 서식하며 개체수도 풍부해 앞으로는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쥐노래미는 사철 볼 수 있는 어종입니다.

씨알이 가장 굵은 시기는 산란기인 늦가을~초겨울입니다.

11~12월은 쥐노래미 포획 금지 기간입니다.

4월 중순인 봄철에 1달간 씨알과 마릿수 면에서 만족스런 진짜 시즌입니다.

암반지대, 뻘밭, 모래밭 등 다양한 곳에서 살아갑니다.

수심 5~10m 정도 조류 소통이 원활하며 수중여, 수중골창, 몰 등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애물이 잘 발달된 곳이 쥐노래미 이상적인

포인트입니다.

 

쥐노래미는 공격성과 탐식성이 매우 강한 어종입니다.

크릴, 청갯지렁이, 민물새우는 물론 웜, 메탈지그, 스피너 같은 루어로도 낚기가 쉽습니다.

릴찌낚시채비, 원투낚시채비, 루어낚시채비 등 다양한 채비로 낚시가 가능합니다.

쥐노래미는 철저하게 바닥층에서 입질합니다.

보통은 0.5~1호 구멍찌채비나 1~2호 막대찌채비로 낚시를 즐깁니다.

쥐노래미는 60cm 이상까지도 자라는 어종으로 4짜, 5짜도 흔하니 목줄은 최소한 1.5호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미끼는 크릴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물밑 지형이 밋밋한 곳에서 낚시한다면 원투채비가 좋습니다.

3~4m 길이의 원투대에 4~5호 원줄이 감긴 3000~4000번 스피닝릴을 장착하고 10~20호 봉돌과 감성돔바늘 4~6호 정도 연결해

낚시합니다.

채비를 공략하고자 하는 지점에 던져서 가라앉힌 다음 원줄을 팽팽하게 유지시킨 상태로 입질을 기다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럴때 미끼는 청갯지렁이가 가장 흔히 사용됩니다.

 

수심이 완만하게 깊어지는 암반지대나, 자갈밭이 넓게 펼쳐진 곳에서 쥐노래미를 노린다면 루어채비가 좋습니다.

평균 쥐노래미 씨알이 30cm 이하라면 볼락루어낚시 장비를 사용합니다.

7.4~7.6ft UL~L 루어대에 1000번 스피닝릴을 연결하고 1~2인치 웜을 끼운 1~3g 지그헤드를 달면 채비는 완성됩니다.

 

40cm 이상 쥐노래미는 무늬오징어 장비를 사용합니다.

8~9ft ML~MH 에깅대라면 40cm 이상도 무리없이 낚아냅니다.

릴은 2000번 스피닝릴이 좋습니다.

원줄은 PE라인 0.8~1.2호가 널리 사용됩니다.

쇼크리더는 카본이나 나일론 3~4호를 4~5m 길이로 묶습니다.

루어는 10~30g 지그헤드와 2~4인치 웜을 조합한 지그헤드 리그가 효과적입니다.

 

루어를 멀리던져 가라앉힌 후 여유줄을 감고 슬로우 리트리브로 바닥층을 더듬는 게 기본공략입니다.

슬로우 리트리브 도중에 한 번씩 쳐 올려 루어가 바닥서 토끼뜀 뛰듯 움직임 연출하는 것도 입질을 유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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