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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장르

개볼락 낚시

작성자낚수해(鄭乙溶)|작성시간15.01.12|조회수631 목록 댓글 0

 

개볼락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는 연안성 어종으로 암반지대가 잘 발달 된 조류가 완만한 곳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쉽게 낚을 수 있는 대표적인 '락피시'이며 루어낚시 대상 어종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른 어종을 공략하다가 낚이는 손님고기 정도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부러 개볼락을 노리고 출조하는 낚시인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손맛과 입맛을 두루 충족시켜 주다보니 매력적인 루어낚시 대상어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에서 루어낚시 락피시로 인기가 높습니다.

50cm 이상 자라는 대형 락파시로 공격성이 강해 손맛도 뛰어나고 고기맛도 좋아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개볼락은 수온이 높은 여름철에 조황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도 낚시는 가능합니다.

물밑 바닥이 모래나 뻘로 이뤄진 곳은 포인트로 적당하지 않습니다.

본류대 영향을 직접 받거나 물곬이 가까이 지나는 곳도 포인트로 적당하지 않습니다.

개볼락은 수중의 바위 틈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오는 먹잇감을 잡아먹는 식으로 먹이활동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조류가 빠른 곳에는 잘 접근하지 않습니다.

암반지대가 멀리까지 넓게 펼쳐져 있고, 수중여와 수중골창 같은 수중 지형이 발달돼 있으며, 조류가 완만한 곳이 포인트입니다.

소형의 갑각류나 어류를 잡아먹고 사는 육식성 어종으로 공격성과 탐식성이 강하므로 크릴, 갯지렁이, 민물새우 등의 생미끼나

지그헤드리그, 메탈지그, 미노우 같은 루어에도 반응이 빠릅니다.

개볼락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은 생미끼 채비 보다는 루어채비를 선호합니다.

채비는 볼락루어용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낚싯대는 7.4~8.6ft UL~L 루어대가 적당합니다.

릴은 1000~2000번 스피닝릴이 적당합니다.

원줄은 0.3~0.6호 PE라인이나 1~1.2호 나일론(카본)을 주로 사용합니다.

PE라인을 원줄로 사용한다면 쇼크리더로 카본 1.2~1.5호를 묶으면 됩니다.

루어는 지그헤드에 웜을 끼워 만든 지그헤드가 가장 좋습니다.

포인트의 수심, 조류 세기, 공략 거리, 씨알의 크기 등을 고려해서 1~5g 지그헤드에 1.5~3인치 그럽웜이나 피시웜을 끼워 지그

헤드리그를 만들면 좋습니다.

지그헤드는 헤드가 둥근 타입이 유리한데 밑걸림이 잘 생기지 않아서 입니다.

웜은 시간대, 물색, 개볼락의 활성도 등에 따라서 색상을 달리하며, 다양한 색상을 준비합니다.

루어를 멀리까지 던질수록 탐색 범위가 넓어지고, 입질 확률도 높아집니다.

1~2g 정도의 가벼운 지그헤드를 사용한다면 던질찌를 연결해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낚시방법은 볼락 루어낚시와 비슷합니다.

개볼락은 볼락과 달리 피어오르지 않으므로 철저하게 바닥층을 노려야 합니다.

지그헤드를 최대한 멀리까지 던져 완전히 가라앉힌 다음에 슬로우리트리브로 바닥층을 공략하는 것이 최선의 낚시방법입니다.

슬로우 리트리브 도중에 한 번씩 트위칭이나 저킹을 해서 루어가 변칙적인 움직임을 취하게 만들면 입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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