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이나리그는 포항, 영덕권 하드락피싱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채비입니다.
싱커가 고정돼어 있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므로 대상어가 루어를 물때 느끼는 이물감이 적어서 입질이 시원스럽게 나타난다는
것이 돋보이는 장점입니다.
훅의 끝이 웜 안에 들어가 있어 물밑 지형이 복잡한 곳에서도 밑걸림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훅과 싱커가 불리돼 있어 설령 밑걸림이 생기더라도 쇼크리더만 끊어지는 경우가 많아 채비손실을 줄여줍니다.
지그해드리그에 비해 원투성이 좋아 조금 더 넓은 범위를 탐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10~20g 싱커와 중형 웜훅 그리고 2~4인치 웜을 조합하여 캐롤라이나리그를 만들면 불편 없이 낚시가 가능합니다.
캐롤라이나리그는 원래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에 잘 알려진 민물 배스낚시 채비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을 응응하여 바다루어낚시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채비는 까다로운 채비가 아닙니다.
간단하며 많은 이익과 입문자들를 비롯해 많은 앵글러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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