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특히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올해 연간 감염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는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미주 지역에서 4가지 뎅기열 유형이 모두 관찰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집계된 올해 미주 대륙 내 뎅기열 감염자 수는 357만8천414건이다. 사망자는 1천3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뎅기열 확산세 역대 최고…한국도 2배 증가
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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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지역에서 뎅기열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350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10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는 현지시간 28일 "지난 26일까지 올해 미주 대륙에서 350만명 이상이 뎅기열에 감염됐으며, 10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뎅기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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