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손해보험, 은행, 생명보험, 자동차 대표주, 모듈러주택, 2차전지(생산), 건설 대표주, STO(토큰증권 발행), 홈쇼핑, 면역항암제, 정유, 비만치료제, 증권, 모더나(MODERNA), 건설 중소형, 의료AI,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종합상사, 제대혈, 석유화학, 리튬, 항공/저가 항공사(LCC) 등... |
약세 테마 | HBM(고대역폭메모리), 3D 낸드(NAND), LED장비, 유리 기판, 밥솥,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반도체 장비, 뉴로모픽 반도체,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면세점, 반도체 재료/부품, 온디바이스 AI, 시스템반도체, 강관업체(Steel pipe), 반도체 대표주(생산), LPG(액화석유가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초전도체, 전선, 윤활유,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AI 챗봇(챗GPT 등)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저PBR 관련주 | 최상목 부총리, 밸류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 추진소식 등에 상승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일 기업가치 제고 대책, 이른바 ' 밸류업'의 일환으로 배당소 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최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美 워싱턴D.C.에서 국내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하겠다"며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언급. 이번 언급은 앞서 밝힌 주주환원에 대한 세제 지원을 보다 구체화한 것임. ▷총선 이후 정치적 지형이 밸류업 정책의 입법화를 어렵게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구체적 내용에 차이가 있을지 모르나 여야간에 합의점을 찾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많은 투자자가 있고 자본시장을 통해서 가계 금융자산이 생산적인 부분으로 흘러 들어가는 게 우리경제 선진화에 중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힘. 그러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을 포함해 자본시장 관련한 정책들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언급. 아울러 민생토론회 등에서 나온 정책 소요를 반영하기 위해 전 분야에서 예산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뜻도 밝힘. ▷한편, 은행 실적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 이번주 주요 은행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홍콩 ELS 자율배상,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외에는 일회성 요인이 거의 없고 감독 당국의 대규모 추가 충당금적립 권고도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은행들의 1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이미 낮아진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다소 상회할 공산이 크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제주은행, 우리금융지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 테마, CJ, 삼성물산, 한진칼, SK, SK스퀘어, LG, 기아, 현대차, 한온시스템 등 지주사/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
원자력발전 | 체코 원자력발전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맞붙는 체코 원전 수주전 결과가 이르면 6월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체코전력공사(CEZ)는 이달 말까지 한수원과 EDF로부터 원전 4기 건설 방안을 담은 수정 입찰서를 받을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체코는 당초 수도 프라하 남부 두코바니에 설비용량 1.2GW(기가와트) 이하 가압 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하기로 하고미국 웨스팅하우스, 한수원, EDF로부터 입찰서를 받았지만, 이후 탈탄소 도전을 맞아 원전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월 두코바니에 2기, 테멜린에 2기 등 총 4기(각 1.2GW 이하)의 원전을 짓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음. ▷이후 한수원과 EDF에 4월까지 이 같은 변경사항을 포함해 수정 입찰서를 내 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며, 이 과정에서 웨스팅하우스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입찰서를 제시하지 못해 수정 입찰서 요청 대상에서 배제됐고, 결국 수주전은 한수원과 EDF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음. CEZ는 6월 중순까지는 검토안을 체코 정부에 넘기고, 이로부터 한 달 이내에 우선협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이르면 6월말, 늦어도 7월 중순까지 체코 원전 수주사가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업계에서는 체코 원전 4기 사업비가 최소 3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 같은 기대감 속 지투파워, 한전기술, 우진엔텍,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한신기계,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
음식료업종 | 곡물가 하향 안정화 및 원화 약세 수혜 분석 등에 상승 |
▷한화투자증권은보고서를 통해 소맥, 옥수수 가격이 하향 추세를 그리고 있고 이에 따라 삼양사, 대한제분 등 제분업체들은 4월1일부터 B2C 판매 가격을 평균 5~6.6% 인하하였으나 B2C 가격 인하는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급. 이에 밀가루를 주원재료로 쓰는 가공식품 기업들의 원재료투입 단가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대두, 팜유 가격도 완만한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등 곡물가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원가 상승 부담의 가중치가 높았던 기업 순으로 연내 이익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유일하게 원당, 코코아 가격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코아에 대한 개별 기업들의 원재료 노출도는 극히 낮은 편이고 원당 재고율 전망치는 회복 추세로 연내 가격 안정화가 전망된다고 밝힘. ▷또한, 최근 원화 약세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와 달리 M&A, 수출 확대로 해외 판매 비중이 높은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원화 약세가 음식료업종에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에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은 기업별로 차별화될 수 있다고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삼양식품, 대상, 정다운, 신송홀딩스, 빙그레, 동원F&B, 농심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
조선/ 조선기자재 | 우호적 대외환경및 하반기 실적 회복 본격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환율, 유가, 후판가 등 대외 환경이 조선 업황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 이와 관련 달러 결제에 원자재를 국내 조달하는조선업은 원화약세 수혜주라며, 헷지 비중이 올라갔지만 최근 환율 급등은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지정학적 상황에 따른 유가 급등은 발주 기조에 긍정적일 수 있으며, 중국 경기 침체로 후판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아울러 수요가 선가를 이끌어오던 과거의 사이클 관점이 바뀌고 있다며, 수주는 피크아웃 분위기에 있지만 선가가 높은 친환경 발주와 공급 부족이 새로운 사이클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힘. 연초부터 밸류업 프로그램으로부터의 소외, 실적의 더딘 회복, 수주 피크아웃, 미국의 중국 제재, 볼티모어 사고 등으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실적 회복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는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HD현대미포, STX중공업, 현대힘스, SK오션플랜트 등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 美 버번위스키 '와일드터키' 국내 판매 가격 인상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올 초부터 일본산 위스키 가격이 대대적으로 오른 데 이어, 다음달부터 미국 대표 버번위스키 '와일드터키(Wild Turkey)'의 국내 판매 가격이 약 5% 인상될 예정으로 알려짐. 와일드터키 국내 판매 가격은 5월1일부터 약 5% 인상되며, 구체적으로 '와일드터키 81 라이 700㎖'은 5.0%, '와일드터키 켄터키 스피릿 750㎖'은 5.1%, '와일드터키 101 12년 700㎖'는 5.7% 인상될 예정. ▷와일드터키 국내 수입법인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그동안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부득이하게 원가 및 물류비 등 각종 비용 급등으로 일부 품목에 한해 인상하게 됐다"고 밝힘. 한편, 일본계 주류업체 빔산토리코리아는 올해 1월1일부로 짐빔·보모어·히비키·야마자키 등의 가격을 5~18% 인상했으며, 미국 주류업체 한국브라운포맨은 우드포드 리저브 가격을 13.1% 올렸고 디앤피 스피리츠는 4월부터 국내에 판매하는 맥켈란 가격을 6~10%를 인상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풍국주정, 제주맥주, 롯데칠성, 하이트진로 등 일부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가 상승. | |
정치/인맥(이재명) | 尹 대통령-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수회담 성사 소식 속 상승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 소통하자고 제안했음. 윤 대통령은 인사가 빨리 이뤄졌으면 통화와 만남 제안도 빨라졌을 텐데 늦어진 감이 있다면서 그러나 한없이 늦출 수는 없어 통화를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 이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오는 24일 또는 25일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민생 문제와 국무총리 인선, 특검, 개헌 등이 영수회담의 4대 의제로 떠올랐으며, 이중 민생과 총리 인선에서 타협점 모색이 가능하지만, 특검과 개헌 문제는 입장이 크게 갈려 후순위로 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동신건설, 에이텍, 에이텍모빌리티, 토탈소프트, 오리엔트정공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상승. 한편, 일성건설도 이재명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하락 |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84(-4.12%) 하락한 4,306.87를 기록. 인텔(-2.40%), AMD(-5.44%), 마이크론테크놀로지(-4.61%) 등이 하락했으며, 특히, 엔비디아(-10.00%)가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2조달러선이 붕괴됐음. 아울러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23.14%)가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실적 예비 발표를 하지 않으면서 AI 투자가 생각보다 활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진 점도 반도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최근 ASML이 부진한 실적을발표한 데 이어 TSMC가 메모리 제외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률 전망을 하향 수정하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TSMC는 최근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과 PC 시장이 여전해 약세라며, 메모리를 제외한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률 전망을 10%로 수정했음. 이는 최소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던 지난 전망보다 후퇴한 수준.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디아이, 테크윙, 리노공업, 한미반도체, 에이직랜드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4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358억1,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43.0%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음. | |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중동지역 확전 우려 완화 속 일부 관련주 하락 |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보복 공격 이후 엿새 만인 19일 이란 본토에 대한 재보복을 감행한 가운데, 양측이 본토를 공습했지만,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공격 수위를 조절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공격에 대해 “어젯밤 일어난 것은 공격도 아니었다”며, “그것은 ‘장난감’에 가까운 것이었고, 드론도 아니었다”고 밝힘. 이스라엘의 공격을 평가절하하며 즉각적인 대응에 선을 그었으며,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추가 공격을 감행할 경우 최고 수위의 응징을 감행할 것이라고 공표했음. ▷이스라엘은 이번공습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지만, 미국 정부도 이번 공습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미국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만강조했음. 양국 모두 전면전을 피하기 위해 수위를 조절하며 출구 전략을 구사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에 지난 주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이 한때 4% 가량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내 진정세를 보이며, 전거래일보다 0.41달러(+0.50%) 상승한 83.14달러에 거래 마감. ▷이 같은 소식 속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극동유화,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 및 코츠테크 놀로지, 아이쓰리시스템, 빅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코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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