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속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AI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속 신재생에너지 부각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도 상승. ▷美-中 관세 갈등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AI 기반 전력 수요 증가 수혜 기대감속 퍼스트솔라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 급등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中, 한국 가수 공연 허가 소식 및 하반기 실적 기대감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여행, 카지노, 화장품 등 일부 중국 소비 관련 테마도 상승. ▷엔비디아 호실적 및 정부, 26조원 규모 반도체산업 지원 정책 발표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체코, UAE 등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美/中 무역 갈등 지속 속 희귀금속(희토류 등)테마 상승.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 속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이 외 화학섬유, 피팅(관이음쇠)/ 밸브, 전력저장장치(ESS), 조선, 줄기세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조선기자재, 항공기부품, 조림사업,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음성인식, LNG, 남-북-러 가스관사업, 유리 기판,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미용기기 등의 테마가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테슬라, 유럽 판매량 1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등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하락. ▷구리 가격 반락 등에 전선/ 전력설비/ 비철금속 테마 하락.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속 정유, LPG 등 에너지 테마 연일 하락.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등에 건설 대표주/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의정 갈등 장기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신약 불발·임상 실패여파 지속 속 면역항암제, 엠폭스(원숭이두창), 모더나, 바이오시밀러, 마이크로바이옴, 탈모 치료, 비만치료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페인트, 탄소나노튜브(CNT), 종합상사,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자원개발, 사료, 수산, 애플페이, 니켈, LED장비, STO(토큰증권 발행), 해운, 은행,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맥신(MXene),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통신, MLCC, 웹툰,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AI 챗봇(챗GPT 등), 항공/저가 항공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속 상승 |
▷최근 미국 수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 에너지가 AI 데이터 센터 증설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 수혜 전망 속 급등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저탄소 신재생 분산발전원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 시선이 쏠리고 있음. ▷최근 언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원자력보다는 천연가스에 주목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지난 6일(현지시간) 마이크 워스 셰브론 최고경영자(CEO)는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밀컨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AI와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급증 영향으로 천연가스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힘. ▷골드만삭스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2030년 안으로 천연가스가 데이터센터 신규 전력 수요 중 절반 이상인 60%를 해결하고 나머지 40%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가 떠받칠 것으로 전망. 웰스파고도 지난달 말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AI와 데이터센터수요를 감안할 때 미국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최대 20%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상당 부분을 천연가스가 충족해야 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범한퓨얼셀, 한선엔지니어링, LS머트리얼즈, 금양그린파워, 일지테크 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아울러 대명에너지, SK오션플랜트, 씨에스윈드, 동국S&C 등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테마 등도 부각. | |
태양광에너지 | 美-中 관세 갈등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퍼스트솔라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급등 등에 상승 |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2일(현지시간) 전기차와 반도체, 의료품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의 일부가 8월1일부터 발효된다고 발표했음. 앞서 백악관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하고 배터리, 반도체, 태양 전지, 일부 의료품 등에 대해서도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중국산 태양광 제품의 동남아시아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모듈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도 종료하기로 했음. 이에 국내 업체를 중심으로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서 퍼스트솔라(+18.69%), 솔라에지 테크놀로지(+8.97%), 선런(+7.94%)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UBS는 퍼스트솔라에 대해 AI 기반 전력 수요 증가의 숨은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주당 270달러로 상향했음. UBS는 대형 기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산을 위해 청정 에너지 사용을 선호하는 추세에따라, 특히, AI 수요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퍼스트솔라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KC코트렐, 한화솔루션, 에스에너지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中, 한국 가수 공연 허가 소식 및 하반기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국이 국내 록 밴드 '세이수미'의 오는 7월12일 베이징 특별공연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한한령'으로 중단됐던 한국 가수의 중국 현지 공연이 9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K팝 스타의 중국 공연이 본격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세이수미'는 부산 광안리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서프록 성향의 4인조 인디밴드로, 엔터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이 대중 가수의 공연을 9년 만에 허용했다는 사실 자체가 고무적"이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하루 빨리 중국에서 K팝 공연이 본격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음. ▷키움증권은 엔터 업종에 대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이와 관련, 주요 아티스트의 2분기 컴백을 시작으로 비수기 1분기 보다 실적 개선 트렌드는 명확하며 2023년 월드투어 규모 감안 시 2024년 업사이드 발생 폭이 크지는 않지만 산업 안정성 제고는 확실하다고 밝힘. 아울러 K-POP의 글로벌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엔터 시장의 기본 매출원인 앨범 판매량은 아시아, 북미를 중심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미국 대상 K-POP 인기 증가는 결국 수익성 높은 월드투어-MD 사업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에스엠, 하이브,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디어유, 큐브엔터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한편, 큐브엔터는 관계사 네스트리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투표 서비스 출시 소식,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 교체설이 부각된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
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 호실적 및 정부, 26조원 규모 반도체산업 지원 정책 발표 등에 상승 |
▷엔비디아는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2024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은 260억4,000만 달러(35조6,000억원), 조정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8,366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6억5,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조정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5.59달러를 상회했음. 이어 2분기(5∼7월) 매출 가이던스는 280억 달러로 예상,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266억1,000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아울러 주식을 10대 1로 분할한다고 발표. 이에 시간외거래서 엔비디아 주가는 6% 가량 상승세를 보이며, 1,000달러선을 돌파했음. ▷젠슨 황 CEO는 콘퍼런스콜을 통해 "전 세계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AI 공장’으로 전환하는 AI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고 밝힘. 이어 "우리는 올해 블랙웰의 많은 매출을 보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칩이 4분기까지 데이터센터에 탑재될 것"이라고 언급.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주제로 '제2차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26조원 규모의 '반도체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힘.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로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 연장, 1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에도 속도를 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이날 회의는 지난 5월9일 거시경제·금융시장 현안을 주제로 열린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 이어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관련 현안,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 ▷한편, 이날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와 함께 발행하는 반도체 제조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올해 1·4분기 전자제품 판매 증가, 반도체 재고 안정화, 웨이퍼 팹 생산 능력증가 등으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며, 산업의 성장세는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서진시스템, 저스템, AP시스템, 케이엔솔,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원자력발전 | 체코, UAE 등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할 것으로 전해짐.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특히, 윤 대통령이 지난해 1월 UAE를 방문해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약속받은 가운데, 이번 방한에서는 모하메드 대통령이 '300억 달러(약 41조원)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30조원 규모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200메가와트(MW) 규모 원전을 최대 4기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주 결과는 늦어도 7월까지는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국이 수주에 성공한다면 다른 유럽국으로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한편, 지난 21일 입법조사처는 ‘인공지능(AI) 혁명에 부응한 선제적 전력 공급·전력망 확충 긴요’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5년간 새로 지어질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충당하려면 원자력발전소 53기를 추가 건설해야 할정도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이에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초안에 전 증설 계획 등이 담길지주목되고 있음. ▷이에 금일 이엠코리아, 태웅,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오르비텍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
2차전지/전기차 | 테슬라, 유럽 판매량 1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현지시간으로 22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테슬라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체에서 신차 1만3,951대를판매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임. ▷이와 관련, 최근몇 달 동안 독일과 스웨덴을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거나 규모를 줄였고, 이에 따라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는 테슬라의 유럽 판매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에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테슬라(-3.48%)가 큰 폭으로 하락.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 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제일엠앤에스, 알멕, PI첨단소재, 디아이티,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 |
전선/ 전력설비/ 비철금속 | 구리 가격 반락 등에 하락 |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구리 선물 가격은 t당 1만409달러를 기록하며 약 4% 하락했음.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구리 선물(7월 인도분) 가격도 전 거래일 대비 0.25달러(-5.04%) 하락한 파운드당 4.8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음. ▷언론에 따르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인 구리 가격에 거품이 끼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음. 구리 생산량이 줄고 소비는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가격이 급등했지만 실제 지표는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 따르면, 17일 기준 구리 재고는 29만1,020t으로 집계됐음. 지난해 같은 기간(14만9,483t)보다 두 배가량으로 늘어난 규모로 구리 재고는 지난달 26일부터 3주 연속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해짐. NH투자증권은 최근 보 고서를 통해 “현재는 투기적 매수세까지 가세한 상황”이라며 “단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S에코에너지, KBI메탈, LS, 제일일렉트릭, 대창, 국일신동 등 전선/전력설비/비철금속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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