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자전거, 전기자전거, 뉴로모픽 반도체, LPG(액화석유가스), 초전도체, 핵융합에너지, 온디바이스 AI, 윤활유, 카메라모듈/부품, 치매, HBM(고대역폭메모리), 유리 기판, 무선충전기술, 탈모 치료, 광고, PCB(FPCB 등), 반도체 장비,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도시가스, 갤럭시 부품주 등... |
약세 테마 | 국내 상장 중국기업, 2차전지(생산), 제4이동통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리튬, 종합상사, 석유화학,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자동차 대표주, 탄소나노튜브(CNT), 풍력에너지, 항공기부품, 조선기자재, 원자력발전, 폐배터리, LNG(액화천연가스), 정유, 인터넷 대표주,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發 훈풍 지속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강세 지속, 국채 입찰 수요 악화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96(+1.86%) 상승한 5,317.87를 기록. 인텔(+1.11%), AMD(+3.16%), 마이크론테크놀로지(+2.46%) 등이 상승. ▷특히, 엔비디아發 훈풍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엔비디아(+6.98%)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액면분할을 결정하면서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7%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6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는 소식도 엔비디아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xAI가 AI 챗봇 그록의 다음 버전을 구동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구축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일론 머스크는 올해 초 그록2 모델을 훈련하는데 약 20,000개의 엔비디아 H100 GPU가 필요하다고밝혔으며, 그록3 모델 이상에는 10만개의 엔비디아 H100 칩이 필요할 것으로 언급한 바 있음.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시장이 성장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액침냉각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생성형 AI 보급 확대로 데이터센터 기능이 정보의 단순 저장에서 응용하고 생성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전기 먹는 하마인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10만대 이상을 가동하는 전력 소모도 크지만, 서버에서 발생되는 열을 식히는데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AI 시대의 최종 주도권은 열(熱) 관리 업체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유니셈, GST, 레이저쎌, 케이엔솔, 한미반도체, 싸이맥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 OPEC+ 감산 연장 전망 및 이스라엘 탱크 라파 중심지 진입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OPEC+ 감산 연장 전망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전거래일보다 2.11달러(+2.71%) 상승한 79.83달러에 거래 마감. ▷OPEC+ 회의가 오는 2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 OPEC 는 현재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감산을 자발적으로 조치해둔 상태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 같은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다수의 이스라엘군 탱크가 하마스의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 중심가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짐.이를 두고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심 깊숙이 들어가는 전면적인 지상전을 강행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극동유화, 지에스이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 |
온디바이스 AI/ 아이폰 | 애플, 아이폰 생성형 인공지능(AI) 채택에 따른 판매 증가 전망 등에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6월 10일~14일)에서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한 신규 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I 서비스(생성형 + 온디바이스)가 아이폰16(2024년 9월 출시)에 채택 이후, 다른 애플 기기에도 순차적으로 AI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 아이폰 16 기점으로 애플은 AI 플랫폼 및 AI 서비스 기업으로전환했다며, 2007년 아이폰 출시 등 스마트기기 플랫폼으로 성장 이후, 2024년 AI 플랫폼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판단된다고밝힘. ▷이에 아이폰16(2024년 9월 출시 예정)에 생성성 AI(온디바이스 AI 기능 포함) 서비스를 채택하면 교체 수요를 자극하여 추가적인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힘. 아이폰 16의 초기 생산(2024년 12월까지)은 8,700만대~8,900만대로 추정, 아이폰15(2023년 9월) 초기 생산과 비슷하나 판매량은 아이폰 15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또한, 아이폰 4월 中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전해짐.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이 인용한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 자료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외국 브랜드 휴대폰 출하량은 349만 5,000대로 전년 동기 230만1,000대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데이터에 애플이 명시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해외 브랜드 출하량 증가는 애플의 출하량 증가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비에이치, LG이노텍, 하이비젼시스템, 덕우전자 등 아이폰 테마 및 제주반도체,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네패스아크 등 온디바이스AI 테마가 상승. | |
치매 | 치매 치료제 '레켐비' 국내 승인 속 치매 검사시장 확대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본 에자이·미국 바이오젠이 공동개발한 치매 치료제 레켐비(레카네맙)를 허가한 가운데, 첫 치매 치료제인 레켐비 승인에 따라 진단 시장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치매가 진단·치료에서 다양한 검사가 병행돼야 하고, 여기에 부작용 관찰, 조기 진단 등의 필요성도 커지면서 국내외 진단업계에서도 진단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레켐비 등 치매 치료제 처방 대상이 초기 치매이다 보니 조기진단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아밀로이드가 너무 많이 쌓여 뇌세포가 이미 파괴되는 중증 치매 단계에서는 약효를 기대하기 힘들어 증상 초기에 발병 여부를 확인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짐. 국내에선 피플바이오, 퀀타매트릭스, 이모코그 등이 치매 혈액진단 기술을 개발 또는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금일 피플바이오, 샤페론, 퀀타매트릭스, 엔젠바이오, 펩트론 등 치매 테마가 상승. | |
줄기세포 | 중국서 줄기세포 치료법으로 당뇨 완치 성공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창정병원 연구진이 당뇨병 환자(59) 한 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법을 통해 병을 치료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임상 실험에는 인슐린을 생성하고,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췌장에서 발견되는 인공 버전의 세포를 만드는 방법이 포함됐으며, 해당 치료법에는 신체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세포로 전환될 수 있는 원형 상태의 줄기세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셀 디스커버리(Cell Discovery)'에 게재됐으며, 임상 대상 환자는지난 2021년 줄기세포 이식을 받았고, 2022년부터 약물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바이온, 동구바이오제약, 파미셀, 안트로젠, 메디포스트 등 일부 줄기세포 테마가 상승. | |
화장품 | 非중국 국가 진출 확대로 화장품 섹터 빅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14~2016년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한국 브랜드 수요 강세가 2017년 내리막길을 시작해 만 6년 넘게 화장품 섹터에 악재가 됐다고 언급. 이후 2024년 두 번째 빅사이클이 시작됐다며, 이번에는 일본을 넘어서 미국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전보다 아이템도 다채로워졌다고 설명. 이와 관련, 과거 마스크팩과 일부 고가 브랜드에 한정됐다면 지금은 고기능성 에센스, 썬제품(UV차단), 쿠션 파운데이션, 립제품 등으로 다양해졌다며, 무엇보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과거 중국처럼 예측불가 변수가 없을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또한, 전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득 불평등 확대가 소비 양극화로 이어지고 연달아 가성비 소비(=저가 화장품 수요 증가)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형 화장품사들도 중저가 브랜드들의 실적 성장세가 유의미하다고 설명. 중소 브랜드사와 ODM사는 말할 것도 없다며, 중소형사들은 연초 대비 2024년 추정 매출이 무려 26% 이상 상향됐고 영업이익도 17% 상향됐다고 밝힘. 특히, 해외 매출 증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부각되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언급. ▷한편, 전일 중소기업벤처부는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27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중소기업 10대 수출 품목 중 화장품, 플라스틱제품,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제조용 장비, 기타기계류, 반도체, 전자응용기기 등 7개 품목 수출이 증가. 특히, 화장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0.1% 증가한 15억5,000만달러로 역대 1분기 중 사상 최대를기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아이패밀리에스씨, 동구바이오제약, 한국화장품제조,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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