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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엠에스씨, 에스앤디, 대한제당, 삼양식품, SPC삼립,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사조산업, 사조오양, CJ씨푸드, 동원산업 등

작성자상 한 가s|작성시간24.06.14|조회수154 목록 댓글 0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음식료업종/ 수산K-푸드 글로벌 훈풍 지속 및 사조대림, '냉동김밥' 美 시장 필두로 글로벌 수출 시작 소식 등에 상승
▷불닭볶음면, 냉동김밥 등 K-푸드의 글로벌 열풍에 따라 국내 식품 업계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음식료 업종 밸류에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음식료 업종 12개월 Fwd P/E 10배는 과거 밸류에이션 감안시 크게 부담스러운 구간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힘. 지난 20년 간 음식료 업종 12개월 Fwd P/E는 13.4배 수준이었다며, 음식료 업종은 본래 안정적인 실적을 낸다는 점에서 코스피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 받아왔다고 설명. 이어 과거 리레이팅 시기 감안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 존재한다며, 과거 리레이팅 시기 해외 확대 모멘텀 + 가격 인상 + 곡물가 하락 모멘텀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사조대림은 언론을 통해 냉동김밥 3종을 선보이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힘. 이번에 선보인 냉동김밥은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3종이며,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레시피를 담은 것으로 전해짐. 한편, 사조대림은 지난 지난 4월부터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해 초도 1차·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t을 출고했으며, 이후로도매달 7만2,000t 가량을 수출할 계획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삼양사, 엠에스씨, 에스앤디, 대한제당, 삼양식품, SPC삼립,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사조산업, 사조오양, CJ씨푸드, 동원산업 등 음식료업종/수산 테마가 상승.
화장품6월 美 화장품 수출 호조 영향 지속 및 화장품 업황 빅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상승
▷한국무역통계정보포털에 따르면 6월 1~10일 화장품 수출 데이터(통관기준 잠정치)기준 한국이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가 중미국 비중(21.5%)이 처음으로 중국 비중(20.3%)을 넘어섰음. 중국에서는 C뷰티의 성장으로 고전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 인디 브랜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단기 잠정 통계이나 처음으로 중국을 넘어선 사례로, 앞으로 미국 오프라인 시장까지 진출이 확대되면 이러한 흐름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통해 미국이 한국 화장품 수출의 1위 국가가 된 점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신흥 시장(ex.중동)의 등장 등을 고려했을 때, 글로벌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단기 트렌드가 아닌 빅 싸이클임은 분명하다고 분석. 특히, 미국에서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미국 시장의 경우 오프라인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밝힘.

▷현재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은 아마존을 포함한 온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실리콘투의 현재 전체 고객 중 70%가 온라인 고객사로 추정되며, 한국 화장품의 가성비 경쟁력 등을 고려했을 때, 온라인을 넘어서 미국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까지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세포라에 라네즈를 이미 판매하고 있으며, 마녀공장은 7월 코스트코에 클렌징오일을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설명. 2023년 기준 미국 소매시장 내 온라인 비중은 17.3%(vs. 한국 35.8%)으로 미국은 여전히 오프라인 유통 중심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의 확장만으로도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한편, 정부와 UAE가지난달 말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세 철폐 등의 내용이 담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서명. 관세 철폐 협정에 따른 실적 모멘텀도 지속 부각.

▷이 같은 소식 속 스킨앤스킨, 세화피앤씨, 오가닉티코스메틱, 한국화장품, 제이준코스메틱,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화장품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美 필라델피아 지수 강세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잇따른 물가 지표 둔화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55(+1.48%) 상승한 5,602.42를 기록. 엔비디아(+3.52%), 마이크론테크놀로지(+1.70%) 등이 상승.

▷특히, ‘제2의 엔비디아’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로드컴(+12.27%)이 전일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10 대1 주식 분할을 발표하며 급등세를 보였음. 브로드컴의 2분기 매출은 124억9,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20억1,000만 달러를 웃돌았음. 주당순이익(EPS)은 10.96 달러로, 이 역시 예상치인 10.84달러를 상회. 아울러 2024 회계연도에 약 510억 달러의 매출을 전망하며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음. 10대1 주식분할은 7월15일부터 적용될 예정.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개최하며 '원스톱 AI 솔루션'을 공개했음. 파운드리와 메모리, 어드밴드스 패키지(첨단 조립) 사업을 통합해 AI칩 공급 기간을 20%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에 공개된 전략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은 내년부터 시작하는 2나노 공정에 2027년까지 '후면전력공급(BSPDN)' 기술을 도입하기로 발표한 점임. TSMC와 인텔 등 경쟁사들도 앞다퉈 도입에 나서고 있지만 고난도 기술이라 아직 상용화 사례는 없어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는 기술임.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이오테크닉스, 티씨케이, 사피엔반도체, 마이크로투나노, 티씨케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석유화학중동발 공급 물량 우려 및 주요석유화학 업체 신용등급 줄하향 소식 등에 하락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내년 가동을 목표로 서부 메디나주에 짓고 있는 세계 최대 정유·석유화학 통합 공장(COTC)은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을 뒤흔들 ‘게임체인저’로 언급됐음. 이는 원유에서 나프타를 추출한 뒤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기존 공정과 달리 원유에서 곧바로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방식이기 때문으로, 게다가 석유를 뽑아낸 바로 그 자리에서 제품을 만들어냄에 따라 운송료와 관세도 없다고 언급. 이에 따라 해당 공장의 생산단가는 한국의 3분의1(에틸렌 기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음.

▷원유만 팔던 중동 국가가 잇달아 석유화학 분야에 뛰어들면서, 중국의 저가 공세에 그로기 상태로 내몰린 국내 석유화학업계에 새로운 강적이 추가됨에 따라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27년까지 중동 8개 공장 가동으로한국 석유화학 위기' 기사가 보도됨에 따라 화학주가 조정을 보였다며, 대표적인 Commodity 화학제품인 에틸렌의 공장 생산단가가 한국의 1/3에 불과한 수준으로 언급됐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단기 스프레드 개선을 추세전환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이는 3분기 전후 다시 하락 예상, NCC회사에 대한 보수적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

▷한편, 최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등급이나 전망 하향이 가장많이 이뤄진 업종은 석유화학으로 집계됐음. 한신평은 석유화학 업종 중 가장 먼저 효성화학 등급을 지난 3월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고, 여천NCC(A)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SKC(A+) 역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SK어드밴스드(A-) 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등급 전망을 강등했음. NICE신용평가 역시 올 들어 효성화학 등급을 하향한 것은 물론 SK어드밴드스 등급 역시 ‘A-’에서 ‘BBB+’로 하향했으며, SKC의 경우 지난해 NICE신용평가에서 가장 먼저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춘데 이어 올 들어서 한신평과 한기평 역시 연이어 등급 전망을 하향하면서 등급 강등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이에 금일 한화솔루션, SKC, 대한유화, 애경케미칼, 효성화학, LG화학, 금호석유 등 석유화학 테마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에코프로머티 블록딜 여파 및 트럼프 전 대통령, 전기차 전환 폐지 추진 소식 등에 하락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의 2대 주주인 블루런벤처스(BRV)가 전날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보통주 210만주(약 3%)를 블록딜 했다고 전해짐. 이번 거래는 소수의 기관투자자만 참여하는 클럽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락업(보호예수) 기간은 60일임. 주당 최종 공모가는 전일 종가 13만3,500원 대비 10.5% 할인된 11만9,480원, 총액 2,509억원 규모로 매각주간사는 골드만삭스, UBS, KB증권이 맡았다고 전해짐.

▷지난달 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앞서 지난달 중순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BRV가 블록딜을 통해 지분 3.46%(2,046억원)를 매도, 이 여파로 에코프로머티의 주가가 12% 이상 하락한 바 있음. BRV의 에코프로머티 지분 총 보유량은 지난달 블록딜로 24.7%에서 21.24%로, 이번 2차 블록딜로 다시 18.24%로 감소.

▷아울러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정책을 전면 비판하고 나섰다고 전해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하원 공화당 의원들과의 비공개회의에서 "내가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정책을 철회할 것"이라 말한 것으로 전해짐. 이어 "배터리와 전기차에 대한 모든 의무는 미친 짓(Crazy)"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리비안(-5.85%), 루시드(-3.97%)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하락했으며, 장중 8%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테슬라도 2.92% 상승으로 상승폭을 축소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머티, 에코앤드림, 코스모신소재, 나노신소재, 디아이티, 금양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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