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및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 진단 소식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AI 랠리 지속 속 대형 기술주 강세 등에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79(+1.60%) 상승한 5,688.10를 기록. 인텔(+1.7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58%), 브로드컴(+5.41%), 퀄컴(+3.20%) 등이 상승세를 기록.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기술 분야 조사회사인 IDC가 인공지능(AI)의 보급에 따라 반도체 시장에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고 진단한 것으로 전해짐. IDC의 크로포드 델 프레테 회장은 세계 반도체시장은 2017~2018년 슈퍼사이클의 재래라고볼 수 있을 만큼 강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성장은 AI 반도체가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이어 대표적인 AI 반도체인 고성능 GPU와 첨단 메모리인 HBM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올해 반도체 시장은(전년 대비 20% 증가한) 약 6,300억달러(87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한편,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AI(인공지능) 수요 증가세 속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한 DRAM 출하 및 ASP(평균판매단가) 강도는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음. ▷이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디아이티, 윈팩, DB하이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기아 美 M/S 반등 국면 진입 분석 및 현대차 인도 IPO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내 신형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M/S 상승을 시현중이라며, 지난 5월 양사 합산 M/S는 11%에 도달했고 향후 구조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양사는 합산 월 16만대 판매량을 기록중이며, 2025년에는 월 1.5만대 판매증가를 통한 12% 도달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현대차그룹의 미국 인센티브 비용은 월 1.5만대 이상 판매볼륨 증가에 대한 룸이 충분함을 시사한다며, 각 사의 주력 EV차량을 제외시 5월 인센티브 비용은 $2,800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는 최근 투입된 싼타페와 쏘렌토 신형 생산량 증가가 이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언급.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 인도 법인이 IPO 서류를 제출했다며, 구주 매출 17.5%로 현대차에 유입되는 현금은 약 25~30억 달러로 추정. 이를 통해 현대차의 주주 환원 정책 강화 및 자본시장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사업 추진이 예상된다며, 기아 및 부품사의 인도 공장 가치도 동반 부각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현대 차, 기아,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일지테크, 인화정공, 에스엘, 인팩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
자율주행차 | 테슬라, 中 상하이서 FSD 시험 승인 소식 등에 상승 |
▷현지시간으로 17일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FSD(Full Self-Driving)를 시험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소식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베이징을방문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난 후 FSD에 대해 논의한지 약 6주 만에 나온 것임.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5.30%)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 ▷한편, 테슬라는 중국에서 지난 2020년에 FSD를 출시했지만 중국 당국의 데이터 규제 때문에 도심 자율보조운전 등 주요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짐. 테슬라가 중국에서 FSD를 공식 출시하면 매출과 수익을 확대하고 중국 내 주행 데이터를 수집해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라이콤, 라닉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슈어소프트테크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
에너지 관련주 |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기대감 지속 및 국제유가 급등 등에 상승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윤 대통령은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밝힘. 또한, "이는 90년대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 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한 바 있음. ▷최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과 간부회의에서 잇달아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해 영일만 확장 등 미래 청사진 준비를 지시했음. 이에 따라 시추 등 유전 개발과 석유·가스가나왔을 때를 대비해 영일만항을 두 배 규모로 키우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음. 또한, 정부는 오는 12월부터 '대왕고래'를 포함한 유망구조 중 한 곳을 골라 첫 탐사 시추에 나설 예정. 한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일 "이번 주 금요일인 21일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잠정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이번 회의에선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제도 정비가 주된 논의 주제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여름 원유 수요 기대 등에 전거래일보다 1.88달러(+2.40%) 상승한 80.33달러에 거래 마감. 언론에 따르면, 이번 여름 드라이빙 시즌에 원유 수요가 증가하며 원유 재고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스톤X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시장 애널리스트는 "유가는 6월 중순 이후 강한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와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따라 오름세를 보였다"며, "투자자들은 드라이빙 시즌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원유 재고를 줄일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흥구석유, E1, 우림피티에스, 화성밸브, 디케이락 등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셰일가스(Shale Gas)/남-북-러 가스관 사업 테마가 상승. |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푸틴, 방북 소식 및 K-방산 수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19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짐.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000년 7월 19∼20일 이후 24년 만이며, 2019년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러 정상회담을 포함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임. 이와 관련 백악관은 18~19일로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북·러 관계 심화가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고 밝힘. ▷아울러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전일부터 22일까지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해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특히, 신 장관은 17∼19일 한국 국방장관으로는 처음으로 루마니아를 방문해 루마니아 측이 관심을 보이는 K-9 자주포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K-2 전차, 방공망체계 등 한국산 무기체계 수출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아울러 19∼21일 폴란드를 방문해 K2, K9, FA-50 경공격기, K-239 다연장로켓 발사대 등 123억달러(약 17조원) 규모의 폴란드 방산 수출 1차 이행계약 이후 후속 계약 추진에 대한한국 정부의 적극적 의지를 전달하고 계약 체결을 독려할 예정임. ▷한편,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1,420.62억원(최근 매출액대비5.79%) 규모 공급계약(24년 전술정보통신(TICN) 체계 PBL사업) 체결(계약기간:2024-06-18~2029-04-30) 공시. ▷이 같은 소식에 삼영이엔씨, 한화시스템, 현대위아,STX엔진, 기아, HJ중공업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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