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테마 | 이 슈요 약 |
| 리비안(RIVIAN) 등 | 폭스바겐, 美 리비안에 7조원 투자 소식 등에 상승 |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대표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2.61%)가 상승세를 보인가운데, 리비안(+8.63%)이 정규장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장 마감 후 폭스바겐이 10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인수하고 2026년까지 총 50억달러를 투자해 리비안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50% 가까운 폭등세를 기록. ▷독일 폭스바겐은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발표했음. 발표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무담보 전환사채 인수 방식으로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후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임. 폭스바겐과 리비안은 합작회사가 "같이 통제되고 소유될 것"이라며 "차량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밝힘. ▷이같은 소식 속 에코캡, 대원화성, 삼진엘앤디, 알멕, TCC스틸 등 리비안(RIVIAN) 테마 및 신흥에스이씨, 이랜텍, 솔루스첨단소재, 대주전자재료, 디아이티, 에코앤드림, 광무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
| 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 급반등에 따른 시총 3조 달러 회복 등에 상승 |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 급등 등 기술주 강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14(+1.79%) 상승한 5,467.66를 기록. 특히,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해 조정 장세를 보였던 엔비디아(+6.76%)가 급반등세를 보이며, 시총 3조 달러를 회복했음. 이외에도 TSMC(+2.85%), ASML(+2.13%)를 비롯해 26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테크놀로지(+1.52%) 등 여타 반도체 주식도 상승세를 보였음. ▷증권업계에서는 "분기가?끝나가고?있기?때문에?윈도드레싱이?나타날?것"이라며?"많은?자산운용사들이?자산?재조정을?시도할?것"으로?전망되고?"이?과정에서?엔비디아가?더?오를?수?있다"고?예상하고?있음. ▷한편,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웨이퍼 제조 공장에서 3나노 2세대 공정 중 2500랏(lot) 규모의 결함(defect)이 발생해 1조원 손실이 발생했고, 이 웨이퍼들을 전량 폐기해야 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전해짐. 삼성전자는 이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음. 실제 업계에서는 삼성 파운드리의 3나노 생산 규모가 월 6만 장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공정 중에도 다양한 검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 수치 자체가 너무 과장됐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미래산업, 디아이, 브이엠, 워트, 와이씨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 의료AI | AI 암 진단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AI를 통한 암 진단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1억9,390만 달러(약 2,600억 원)로 추산되고 있으며, 연평균 26.3%의 빠른 속도로 불어나 2030년에는 9억9,610만 달러(약 1조3,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따라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은 AI 암 진단 솔루션의 국내외 허가를 잇달아 받으면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음. ▷라이프시맨틱스는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SW) ‘캐노피엠디 SCAI’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제이엘케이는 AI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 ‘메디허브 프로스테이트(MEDIHUB Prostat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음. 또한, 루닛은 미국내 2,000개 유방암 검진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볼파라헬스테크놀로지의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루닛, 뷰노, 젠큐릭스, 토마토시스템, 코어라인소프트 등 일부 의료AI 테마가 상승. | |
| 초전도체/핵융합에너지 |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핵융합 에너지 기업 에너지 싱귤래리티(Energy Singularity)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 훙황(Honghuang)70(HH70)의 플라즈마 방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해짐. HH70은 세계 최초의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로 96% 이상이 중국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며, HH70 완성을 통해 HH70을 핵심 실험 플랫폼으로 삼아 차세대 강장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 HH170의 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라고 알려짐. 오는 2027년까지 HH170 개발을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HH170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고온 초전도 D자형 자석도 개발 중으로 이 자석은 25테슬라의 자기장 강도를 목표로 하며, 올해 말까지 제조 및 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임. ▷한편, 中 에너지 싱귤래리와 서남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양사는 기술협력뿐 아니라 제품의 단가·성능 협의를 진행 중으로 정규공급사에 포함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서남, 비츠로테크, 모비스, 아센디오 등 일부 초전도체/핵융합에너지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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