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조선/ 조선기자재 | 국내 주요 조선업체 2분기 호실적 및 하반기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HD 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삼성 중공업 등 국내 주요 조선업체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HD현대중공업, 전일 24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88조원(전년동기대비 +26.74%), 영업이익 1,956.00억원(전년동기대비 +185.54%), 순이익 1,541.00억원(전년동기대비 +539.41%). HD현대미포, 2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2조원(전년동기대비 +9.27%), 영업이익 174.0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순이익 290.0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삼성중공업, 전일 장 마감 후 24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53조원(전년동기대비 +30.13%), 영업이익 1,307.00억원(전년동기대비 +121.90%), 순이익 740.00억원(전년동기대비 +218.96%). ▷하이투자증권은 HD현대중공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선가가 2021년 초부터 현재까지도 상승 국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실적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는 정도라며, 최근 컨테이너선의 발주 증가 움직임, 미국 대선 이후 기대되는 그간 억눌려왔던 LNG 프로젝트 재개, 예정된 탱커 발주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의 수주 상황 역시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힘. KB증권은 HD현대미포에 대해 당초 4분기 흑자전환을 예상했으나 2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이 2개 분기 앞당겨졌다고 밝힘. 이어 지속적인 건조선가 상승과 함께 하반기에는 후판가격 하락도 추가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 분기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하반기에도 부유식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 수주를 토대로 해양 부문 성과가 두드러지고, 상선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이 호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등 HD현대 그룹주를 비롯해 삼성중공업, STX중공업, 케이프,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
저PBR 관련주 | 정부, 밸류업 기업 세제 혜택 관련 세법개정안 발표 등에 상승 |
▷전일 기획재정부는 ‘2024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주주환원을 확대한 상장기업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를 내년부터 3년간 시행한다고 발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기업 중 주주환원(배당·자사주 소각) 금액이 직전 3년 평균 대비 5% 증가한 기업에 법인세를 깎아주며 직전 3년 평균 대비 주주환원 금액의 5%를 초과하는 금액의 5%만큼을 총주주환원 금액의 1% 한도 내에서 공제. ▷아울러 2026년부터 2028년 말까지는 밸류업 기업 투자자의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며 밸류업 기업에 투자한 주주의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하일 경우 적용 세율을 기존 14%에서 9%로 인하할 계획.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종합과세자는 25% 세율로 분리과세, 2,000만원 한도까지는 9% 세율로 원천징수 중 본인이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차년도 현금배당액, 직전 3년 평균 주주환원액 대비 증가분, 직전 3년 평균 주주환원 금액이 커질수록 증가하게끔 설계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한화투자증권, 현대해상, 삼성생명, HD현대 등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지주사 테마가 상승. | |
마리화나(대마) | 오바마 전 대통령, 해리스 지지 발표 임박 소식 등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유력한 가운데, 아직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곧 지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해짐.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 유력 인사가 가운데 유일하게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밝히지 않은 상태로 해리스 부통령이 오바마와 주기적으로 접촉해왔음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이 해리스 후보 지명에 힘을 싣는다는 인식을 피하기 위해 침묵해온 바 있음.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후계자로 지명한 직후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빌 클린턴 및 힐러리 클린턴전 대통령 부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총무 등 유력 민주당 인사들이 속속 지지의사를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美 민주당 대마초 합법화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오성첨단소재, 아이큐어, 애머릿지, 화일약품, 우리바이오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 상승. | |
쿠팡(coupang) | 티몬·위메프 셧다운 우려 속 쿠팡 독점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판매자가 이탈해 쿠팡 등이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현재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직접 나서 소비자 피해 해결을 약속했으나, 티몬의 경우엔아직 확실한 환불 및 미정산 대금 지급 관련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 특히, 티몬, 위메프 뿐 아니라 신세계그룹, 11번가, 롯데온 등 국내 중하위권 이커머스가 적자 경영을 지속하고 있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업계에서는 대형 채널인 쿠팡 등이 독주체제를 굳혀나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KCTC, 동방, 갤럭시아머니트리, 케이티알파 등 쿠팡(coupang) 테마가 상승. | |
자동차 대표주 등 | 포드 실적 쇼크에 따른美 주요 자동차 업체 주가 약세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GDP 호조 속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포드(-18.36%), GM(-5.08%) 등 美 자동차 대표주가 동반 하락 마감. ▷특히, 美 포드는 2분기 실적 부진 여파 등에 급락. 현지시간 24일 포드는 뉴욕증시 마감 후 2분기실적을 발표. 2분기 주당 순이익은 47센트를 기록, 시장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68센트)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임. 특히, 전기차부문에서 2분기 중에만 1조5천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 2분기 전기차 부문의 이자·법인세 차감 전 영업손실(EBIT)은 11억4,000만 달러(약 1조5,700억원)로 집계됐음. ▷또한, 지프, 닷지, 피아트, 크라이슬러, 푸조 등 유명 브랜드들을 보유한 스텔란티스도 올해 상반기순이익이 급감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기록. 스텔란티스는 25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56억 유로(약 8조3,98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48% 감소. 순매출은 850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 조정 영업이익은 85억 유로(약 12조7,493억원)로 전년 대비 57억 유로 감소. 스텔란티스 측은 생산 감소, 북미 지역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이 이번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한국단자, 일지테크, 에스엘,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 및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한편, 현대차, 전일 장 마감 후 24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5.02조원(전년동기대비 +6.59%), 영업이익 4.27조원(전년동기대비 +0.72%), 순이익 4.17조원(전년동기대비 +24.71%). 보통주 1주당 2,000원(시가배당율0.7%), 종류주 1주당 2,000원(시가배당율1.2%) 현금배당(분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4-06-30) 공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난 데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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