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2025년 하반기부터 원가율 개선 전망 등에 상승 |
▷iM증권은 건설 업종에 대해 공사비 지수는 2021년이후 현재까지 약 30% 가까이 상승하여, 건설사의 원가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 특히, 2021~2022년 착공 물량들의 원가율 부담이 공사비 상승률이 완만해진 2023년 이후 착공 물량들보다 더욱 심하다고 언급. ▷건설사별로 차이는 있으나 2021~2022년 상반기 착공 현장의 매출이 2024년에도 40~70% 수준 인식되고 있다고 밝힘. 분양 경기가 극도로 악화된 2023년에 건설사들의 착공 현장이 미미하여, 원가 개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늦어도 2025년 하반기부터는 유의미한 원가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우 광주 화정 사고(2022년 1월) 여파로 2022년의 착공물량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공사비가 급등한 시기 오히려 보수적인 착공 실적으로 2024년 현재 원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 2025년부터는 H1프로젝트(자체주택)의 매출 인식이 예정되어 있어타 건설사 대비 주택/건축 부문의 원가율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GS건설, DL이앤씨, 삼부토건, 서희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건설 대표주 및 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 |
통신 | 주주환원 기대감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통신 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에서 Overweight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특히, 2023년~2024년 통신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주가 반영이 충분히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고, 통신요금인하 추진, 제4이동통신사업자 시장 진입, 단통법 폐지 등 우려했던 규제 이슈가 소멸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주주이익환원 절대 규모 또는 증가분 대비 통신사 주가 수준 또는 상승률로 보면 여전히 국내 통신사 주가가 절대 저평가 상황이고, 금리 인하가 본격화 된다고 해도 여전히 경기 둔화 우려가 큰 데다가 통신사 자사주 매입 추진 가능성이 높아지는 관계로 통신주 수급 이탈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한편, 요금제 업셀링을 유도할 수 있는 통신사 요금제 개편이 늦어진다고 해도 통신사 주가가 현재보다 내려갈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 이는 배당/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증액된 것만큼 통신사 주가가 상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배당 재원의 증가를 바탕으로 2023~2024년 높아진 통신사 주주이익환원규모는 단기 유지, 장기 우상향 구조를 나타낼 공산이 크다고 설명. 아울러 경기 침체 우려로 금리 하락 기조에도 경기관련주로의 쏠림 현상이 심해지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러한 가운데 통신사 기대 배당수익률과 조달 금리간 차이 확대는 자사주 매입 기대감 강화와 더불어 통신주매수세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이와 관련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 테마가 상승. | |
마리화나(대마)/ 친환경에너지 |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
▷美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대통령이 패배했던 노스캐롤라이나가 공화당 우세 지역에서 경합 지역으로 재분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현지시간으로 20일 美 선거 예측기관 '사바토의 크리스털 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여론조사(지지율)가 경합주로 분류된 조 지아주보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더 좋게 나오고 있고, 두 주 모두 박빙이기 때문에 조지아는 경합으로 분류하고 노스캐롤라이나는 공화당 우세로 분류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 ▷아울러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짐.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민주당전당대회에 오르며 오바마는 전당대회에서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의 연설에 나설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애머릿지, 오성첨단소재, 화일약품, 우리바이오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와 캐리, KC코트렐, 에스와이, 대창솔루션, 효성중공업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풍력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
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등 | 美 대선 제3후보 케네디, 트럼프 진영 합류 가능성 속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케네디의 핵심 측근의 발언을 인용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제3 후보’로 출마를 준비 중인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출마를 포기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에 합류하는 방안을 옵션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짐. 케네디 주니어의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인 니콜 섀너핸은 20일(현지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진로에 대해 “한 선택지는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새로운 제3당을 창당하는 것인데, 그 경우 우리는 트럼프의 표를 더 끌어갈 것이기에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미네소타 주지사)의 당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밝힘. 이어 섀너핸은 “대선 출마를 접고 트럼프에 가세하는 것은또 다른 선택지”라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대선 출마를 포기할 경우 지지자들에게 그에 대해 설명해야 하므로 결정이 쉽지 않다”고 언급.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캐네디의 선택은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케네디 주니어는 약 5% 정도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만약 케네디 주니어가 트럼프 진영에 합류한다면 현재 지지율은 역전될 수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트럼트 수혜주로 부각되는 다산네트웍스, 에스와이스틸텍, 삼부토건, 현대에버다임, SG, HD현대건설기계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및 일신석재, 인디에프, 다스코, 현대건 설 등 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 |
보톡스(보툴리눔톡신) | 비만 치료제 수요 확대 속 미용목적 보툴리눔 톡신 제재 수요 확대 전망 등에 상승 |
▷최근 주식시장에서 휴젤, 대웅제약, 메디톡스 등 보톡스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일각에서는 비만 치료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피부 탄력성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미용 목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함께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영업부 이사는 "보툴리눔 톡신을비롯해 에스테틱 분야의 종목들이 비만 치료제가 각광을 받으면서 동시에 조명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지난 19일 상상인증권은 휴젤에 대해 2025년부터 톡신 수출이 더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며, 필러 매출도 수출 중심으로 고성장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한국의 에스테틱산업의 글로벌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K뷰티에 이어 K톡신/필러의 글로벌 영업환경도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어 수출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화장품과 봉합사부문도 톡신/필러의 사업시너지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메디톡스, 한국비엔씨, 제테마, 대웅제약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가 상승. | |
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 7거래일만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33%) 하락 등에 하락 |
▷지난밤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대기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27(-1.33%) 하락한 5,196.30를 기록. 엔비디아(-2.12%)가 7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다시 시가총액 3위로 내려갔고, 브로드컴(-1.05%), 인텔(-2.46%), 퀄컴(-1.23%), TSMC(-1.9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59%), AMAT(-2.27%) 등도 하락. ▷이 같은 소식 속SK하이닉스, 삼성전자, 피에스케이, 리노공업, HPSP, ISC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1억2,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5% 증가.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8.5% 늘었음. 특히,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의 수출이 42.5%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작년 11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9개월째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 중임. | |
코로나19 관련주/엠폭스(원숭이두창) 등 | 거래소, 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 테마주 '투자유의' 발동 등에 하락 |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엠폭스 관련주가 과도하게 상승함에 따라 주가급등락에 따른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투자 유의'를 발동했음. 거래소는 "이달 1∼20일 주가가 평균 82.7% 급등한 15종목에 대해 33회 시장경보조치를 했다"며 "바이오 연관 사업 진출 등 관련 수혜주라는 허위·과장성 풍문에 편승한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발생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달라"고 밝힘. 이어 "코로나19 및 엠폭스 재확산 테마주에 대해 모니터링을 적극적 으로 실시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포착시 금융당국과 공조하여 강력 대처할 예정"이라고 설명.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원숭이 두창)는 코로나19만큼 새로운 질병이 아니며, 통제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고 밝혀 불안 확산을 차단했음.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지부장은 20일(현지시간) "엠폭스는 새로운 코로나19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엠폭스를 통제하는 방법과 유럽 내 전파를 완전히막는 데 필요한 단계도 알고 있다"고 밝힘. 이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와 직접 협력해 유럽에서 엠폭스를 통제할 수 있었다"며 "강력한 감시와 접촉자 조사, 예방 접종 등으로 발병을 통제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셀리드, 수젠텍, 메디콕스, 파미셀, 랩지노믹스, 휴마시스, GH신소재, 그린생명과학 등 코로나19 관련주, 국제약품, 일동제약, 케이엠, 깨끗한나라 등 마스크 및 세니젠, 셀레믹스, 파미셀, 케스피온, 엑세스바이오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가 하락.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