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자회사 볼파라, 美 인터마운틴 헬스와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등에 상승
▷루닛은 전일 언론을 통해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 헬스’가 미국 최대 규모의 의료시스템 중 하나인 ‘인터마운틴 헬스’와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공급 제품은 볼파라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리스크 패스웨이’, ‘애널리틱스’, ‘스코어카드’로 이들 제품은 인터마운틴 헬스의 암 위험 평가, 유방 조직 밀도 평가, 유방촬영술 품질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볼파라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의료 시스템을 신규 고객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음.
▷한편, 인터마운틴 헬스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비영리 의료 시스템으로 유타, 아이다호, 네바다 등 7개 주에 걸쳐 34개 병원과 400여개의 클리닉을 운영 중으로 특히, 지난달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CB 인사이트’가발표한 ‘병원 AI 준비 지수’에서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 중 하나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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