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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 전세계 리튬전지 폭발사고…국내최초 배터리 내열소재ㆍ전고체 전해질 개발 기술 부각↑

작성자안나푸르나|작성시간24.08.23|조회수104 목록 댓글 0

KBG, 전세계 리튬전지 폭발사고…국내최초 배터리 내열소재ㆍ전고체 전해질 개발 기술 부각↑

KBG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리튬전지 폭발화재가 일어나며 각 정부와 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KBG의 기술력이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KBG는 국내최초로 내열코팅소재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실리콘 고체 폴리머 전해질 개발 등 수혜주로 거론되는 모습이다.

23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리튬배터리 폭발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고속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전기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달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함께 지난 19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에 대해 안전 조사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위험에 관심을 두고 조사를 결정했다"며 "잔해를 조사하고 충돌 및 후속 화재대응으로 이어진 이번 사건의 세부 정보를 수집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며 중국 정부도 배터리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관영 언론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기차 화재 50% 이상은 이처럼 정차된 상태에서 발생했는데, 이때 배터리의 급격한 온도 상승에 따른 열폭주가 주된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국내 최초로 배터리 내열코팅소재를 개발하고 실리콘 고체 폴리머 전해질을 개발하고 있는 KBG가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KBG는 100% 수입에 의존하던 기능성 실리콘 중간소재를 자체 기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이다. 다우, 바커, KCC, 엘켐, LG화학 등 세계 5대 실리콘 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 관련해서 거론되며 주목받고 있다.

KBG는 주력 사업인 실리콘 소재 사업 분야에서 2006년부터 진출해 실란 가교제, 실리콘 광학용 투명장착필름(OCA), 휘도향상용 자외선경화제(OCR), 감압점착제(PSA), 내열코팅 소재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미래성장 동력으로 2차전지에 응용할 수 있는 고분자 배터리 전해질 소재, 전기차용 방열소재, 자동차산업용 실란트 등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

이에 KBG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강하게 적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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