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알테오젠, 명문제약, 알리코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샤페론, 올리패스, 아이엠비디엑스, 셀리드 등 제약/바이
작성자안나푸르나작성시간24.09.19조회수86 목록 댓글 0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제약/바이오관련주 | 美 빅컷 단행 및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지난밤 연준이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빅 컷(50bp 인하)'을 단행했음. 아울러 연준 인사들은 9월 FOMC 점도표를 통해연내 기준금리를 50bp 추가 인하하고 내년도에 100bp 인하 전망을 시사했음. FOMC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으며,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리스크가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언급했음. 바이오업종은 연구·개발(R&D) 비용 등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만큼 금리가 낮아지면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9월9일 미국 하원에서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한 가운데, 미국 상원도 생물보안법을 지지하고 있음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연내 상원을 통과해 대통령 서명 세레모니까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법이 시행될 경우 바이오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 물량에 대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알테오젠, 명문제약, 알리코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샤페론, 올리패스, 아이엠비디엑스, 셀리드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마리화나(대마) |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 확대 소식 등에 상승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지지율 격차가 TV토론 이후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음. 17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전국 유권자 1만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1%p)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51%로 트럼프 전 대통령(45%) 보다 앞섰음. 두 후보 간 격차는 6%p로 이는 지난주 TV토론 전 3%p에서 차이가 더 커진 것임. ▷또한, 美 퀴니피액대학교가 지난 12∼16일 '러스트벨트'(오대호 인근의 쇠락한 공업지대) 경합주 3곳에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조사대상 유권자 1,331명·오차범위 ±2.7%포인트)에서 51%의 지지율을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45%)을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로 따돌렸음. 펜실베이니아주는 이번 대선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어 두 후보 모두 최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는 곳임. ▷이 같은 소식 속 대명에너지,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SDN,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및 한국비엔씨, 화일약품, 아이큐어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또한, 해리스 부통령이 낙태권을 지지하면서 당선 시 수혜가 기대되는 명문제약/현대약품/알리코제약 등 피임약 관련 업체도 시장에서 부각. | |
자율주행차/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 구글 웨이보와 로보택시 위탁생산 관련 논의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웨이모 양 사 고위급 실무진이 미국 웨이모 본사 등지에서 3차례 이상 만나 로보택시 위탁생산에 대해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양 사의 회동은 안정적으로로보택시를 확보하려는 웨이모와, 새로운 사업 확장을 기대하는 현대차의 이해관계가 부합된 결과로 해석되고 있음. 현대차와 웨이모는 지리차 지커 전기차를 아이오닉5로 대체하는 동시에 6세대 자율주행 특화 시스템을 탑재하고, 위탁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와 GM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 결했으며, 이를 통한 중장기 기대효과는 규모의 경제확보(투자 등 자본배율 효율화 통한 수익성 확보)를 통한 사업 리스크 축소 및 중장기 사업 잠재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상호 지분교환 등 실효성있는 협업 전개를 위한 장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협력 성과 가시화가 기대되는 이유는 전동화 및 SDV로의 전환, Tesla와 BYD의 부상이라는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 속에서 나타난 벼랑 끝 협력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모트렉스, 슈어소프트테크, 현대차, 기아, SG글로벌, 디와이 등 자율주행차/자동차대표주/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
아이폰 | 아이폰16 수요 기대치 하회 등에 하락 |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아이폰16의 첫 주말까지 사전 주문 판매량이 약 3,70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힘. 아이폰16의 사전 주문량은 지난해 출시 한 아이폰15와 비교하면 같은 기간 대비 약 13% 줄어든 수치임. 궈밍치는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 인기가 높은 고급형 아이폰16 프로 모델에 대한 관심이 기대보다 약한 결과이며, 또 아이폰16 프로 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낮은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주요 판매 포인트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16 출시와 함께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 ▷바클레이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투자자 메모에서 아이폰16 배송 시간을 분석해 본 결과 작년에 비해 프로 모델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 바클레이스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중국어 버전이 2025년이 돼서야 가능해 아이폰16에 대한 초기 열기가 사그라들 수 있다며, 중국의 약한 거시 경제 상황과 경쟁이 아이폰 판매에 계속해서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15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도 언급.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 아이폰 16 시리즈의 사전 예약 수요가 부진하다면서 국내 부품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단기적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정확한판매 동향은 10월 초·중순 이후 확인 가능하나 기대보다 약한 수요는 섹터 전반에 부정적인 요인이라며, 미국의 소비 심리 악화와 제한적인AI(인공지능) 기능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 특히, 최근 화웨이의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중국 스마트폰향 부품 주문 감소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부진한 아이폰 수요는 글로벌 IT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 이에 LG이노텍과 비에이치 등 국내 애플 관련 부품 업체들의 센티먼트(투자심리)도 단기적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덕산네오룩스,비에이치, 아이티엠반도체, 프로텍, LG이노텍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 |
반도체 관련주 | 모건스탠리, 반도체 비관론 보고서 등에 하락 |
▷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발간한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투자 의견도 overweight에서 underweight로 조정했음.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10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27% 넘게 하향 조정했으며, 한국 테크 업종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주의’로내렸음. 모건스탠리는 '겨울이 다가온다’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호황은 메모리 업계가 인공지능 칩에 들어가는 고대 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집중하자 일반 D램 공급이 부족해지며 가격이 치솟은 덕인데, 결국 전통 IT 수요의 뒷받침 없이는 이런 상태가 지속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 ▷메모리 여건은 악화하기 시작했으며, 사이클 후반기를 지나면서 매출을 늘리고 이익을 내기가 점차 더 어려워질 것으로전망. 반도체 경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드는 시점으로는 내년을 제시했음. 모건스탠리는 전년동기대비 실적 개선세가 올해 4분기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 이미 메모리 업계의 D램 가격 결정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낸드 과잉공급도 심화하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테크윙,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케이씨텍, 타이거일렉, 하나마이크론,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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