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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 랩지노믹스, 세니젠, 바이오노트, 진매트릭스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

작성자안나푸르나|작성시간24.10.18|조회수184 목록 댓글 0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엠폭스(원숭이두창) 등아프리카서 올해 엠폭스로 1,000명 이상 사망 소식 및 WHO 넥스트 팬데믹 경고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최 근 1주일간 추가로 숨진 50명을 포함해 올해 아프리카 대륙의 엠폭스 사망 환자는 1,100명으로 집계됐음. 같은 기간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4만2,438건이었고 이 가운데 8,113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음. 최근 잠비아와 짐바브웨에서올해 첫 엠폭스 환자가 나오면서 아프리카연합(AU) 회원국 55개국 중 올해 엠폭스 발병국은 18개국으로 증가했음.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국제적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WHO가 조직한 글로벌 준비태세 감시위원회(GPMB)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에만 위험 수위가 높은 감염병 17가지가 발생하는 등 팬데믹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음. 마르부르크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등을 고위험 감염병 사례로 들었으며,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가 1년 4개월 만에다시 선언된 엠폭스 역시 고위험 감염병으로 선정됐음.

▷이 같은 소식 속 미코바이오메드, 랩지노믹스, 세니젠, 바이오노트, 진매트릭스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가 상승. 또한, 수젠텍, 휴마시스, 진원생명과학, 유투바이오, 피씨엘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등)과 같은 감염병 진단 관련주도 상승.
비만치료제/ 제약업체위고비 품귀 현상 영향 지속,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 비만·당뇨 등 예방 연구결과 발표 부각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지난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자마자 대란 조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어디로 가면 맞을 수 있느냐"며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고 전해짐. 위고비의 국내 유통을 맡은 쥴릭파마코리아의 홈페이지는 출시 당일 주문접수가 몰려들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위고비 인기에 편승한 불법 의약품 판매도우려되면서 보건당국이 단속에 나서고 있음.

▷위고비 품귀 현상 속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가 시장에서 부각. 오창명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부 교수 연구진은 지난 16일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당뇨로 인한 심부전을 예방하고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고 밝힘.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지난 9월 온라인 게재됐음. 연구진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심부전 증상을 보이는 생쥐에게 페노 피브레이트를 투여해 심장 섬유화가 대조군보다 50% 감소했음을 확인했으며, 심장기능을 나타내는 좌심실 구혈률(LVEF)은 대조군 대비 15% 향상됐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넥스턴바이오, 한미약품, 큐라티스, 애니젠, 시너지이노베이션 등 비만치료제 및 한국파마, 명문제약, 진양제약, 알리코제약, 국제약품 등 제약업체 테마가 상승.
영상콘텐츠/ 영화넷플릭스 3분기 실적·가입자 수 호조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넷플릭스는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 98억2,500만달러, 주당 순이익(EPS)은 5.4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매출 97억7,000만 달러, EPS 5.12달러)를 상회한 수치임. 3분기가입자 수는 전 세계에서 507만명 늘어 총 2억8,272만명을 기록. 이는 시장의 평균 예상치 2억8,215만명을 소폭 웃도는 수준임. 이에 넷플릭스는 시간외거래서 5.05%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코퍼스코리아, NEW, 스튜디오미르, 위지윅스튜디오, 삼화네트웍스 등 일부 영상콘텐츠/영화 테마가 상승.
화장품K뷰티 인기 속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최근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종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74억달러(10조1,000억원)로, 역대 연간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21년의 3분기 누적 수출액 68억 달러보다 8.8% 증가했음.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음.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인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 엑스포가 충북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150여개 국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하는 등 새 수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지난달 중국 경기 부양책까지 나오면서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으 며, 다양한 기업들의 화장품 사업 진출 소식도 전해짐.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 서영이앤티는 전일 언론을 통해 사모펀드(PEF) SKS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한 국내 화장품 ODM 업체 비앤비코리아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밝힘. 동국제약도 인수합병(M&A)을 통해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으며 이를 위해 뷰티 브랜드 ‘센텔리안 24’를 중심으로 뷰티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힘. LG화학도 금일 언론을 통해 바이오 원료인 3-하이드록시 프로피온산(3HP)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전용 원료를 개발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국화장품제조, 국제약품, 제닉, 오상자이엘, 디와이디 등 일부화장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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