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조선, 우크라이나 재건, 통신,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조선기자재, 건설기계, 야놀자(Yanolja), 모더나(MODERNA), STO(토큰증권 발행),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두나무(Dunamu), LNG(액화천연가스), 항공기부품, 남북경협, 건설 중소 형,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자동차 대표주, 2차전지(생산), 네옴시티, 창투사, 모듈러주택, 증권, 셰일가스(Shale Gas), 전력설비, 원자력발전 등... |
약세 테마 | HBM(고대역폭메모리), 뉴로모픽 반도체, 온디바이스 AI, 3D 낸드(NAND), 탄소나노튜브(CNT), LED장비,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화장품, 밥솥, 유리 기판,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반도체 재료/부품, 해운, 국내 상장 중국기업, 반도체 대표주(생산), PCB(FPCB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증강현실(AR), 갤럭시 부품주, 마이크로 LED, 석유화학, 웹툰, 출산장려정책, 화학섬유, 3D 프린터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우주항공산업/ 자율주행차/ 조선 등 |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음. 초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사실상 거의 다 승리하며 압승을 거뒀음. 아울러 공화당은 4년 만에 상원을 탈환했고, 하원마저 싹쓸이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지원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대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머스크의 주요 사업체인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기존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완전자율주행, 우주사업 등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머스크에게 불필요한 정부 규제를 없애는 '효율화' 부서를 이끌도록 맡기겠다고 약속한 만큼 머스크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입각이 현실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이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테슬라는 8.19% 급등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제노코, LK삼양,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에이치브이엠 등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퓨런티어, 라이콤, 에스오에스랩, HL만도 등 자율주행차, 남광토건, 일신석재, 인디에프 등 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또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尹 대통령과 통화서 조선업 협력 필요 언급 모멘텀 지속 속 HJ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현대힘스, 한화엔진, 일승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도 상승. |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푸틴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통화 소식 등에 상승 |
▷외신에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당선 후 처음 통화했다고 전해짐.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격화시키지 말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또한, 트럼프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은 통화에서 ‘유럽 대륙의 평화’라는 목표에 대해 논의했으며,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해결”을 논의하는 후속 대화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짐.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전을 24시간 내 끝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종전 방안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를 향해 “양보했어야 한다”고 일갈하는 등러시아가 점령한 4개 영토(돈바스·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자 포리자·헤르손)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포기한다는 내용의 협상안을 지지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부토건, 현대에버다임, 이노인스트루먼트, 디와이디, HD현대건설기계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 비트코인 8만1천달러 돌파 소식 등에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 효과로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경 81,600달러 선 부근에서 거래중이며,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1억1,300만원 대에서 거래중임. 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가상화폐 규제 완화를 내세운 영향으로 일각에서는9만달러를 넘길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티사이언티픽, 갤럭시아머니트리, 한화투자증권,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가 상승. | |
2차전지 등 | LG에너지솔루션, 스페이스X 우주선에 배터리 공급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스페이스X로부터 우주선에 탑재할 전력 공급용 배터리 납품을 의뢰받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음. 개발 중인 원통형 리튬이온배터리 제품은 스페이스가X가 이르면 내년 선보일 차세대 우주왕복선 '스타십'(Starship)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 그동안 스페이스X는 대부분 자체 생산한 배터리만 우주왕복선에 장착해왔음. 업계에서는 우주선 시장 특성상 배터리 공급 규모가 크진 않겠지만, 우주선에 쓸 수 있을 만큼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한 점에 주목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나라엠앤디, 성우, 케이엔에스, 나인테크, 엘앤에프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반면, 에코프로,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금양, 에코프로머티 등은 美 IRA 폐기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
중국 소비 관련주 | 中 전인대 실망감 등에 하락 |
▷중국이 지방정부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5년간 10조위안(약 1,935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 지난 8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국무원의 지방정부 채무 한도치환 잠재 채무 심의제청 안건'을 승인했음. 이 안건은 지방 정부의 주요 책임을 통합하는 것을 기반으로 잠재된 부채를 대환하기 위해 지방 정부 부채 한도를 6조위안( 약 1161조3,600억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이 포함됐음. ▷이와 관련, 란포안 재정부장은 "2024년부터 5년간 매년 지방정부 특별채권 중8,000억위안을 부채 해결에 배정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이번에 승인한 6조위안의 부채한도를 더하게 될 경우 지방 부채 해결을 위한 재원은 10조위안으로 늘어난다고 설명.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전인대 상무위에서 수조위안 규모의 특별국채 발행을 발표할 것이란 예상도 있었고 중국 정부가 앞으로도 재정 정책을 펼칠 여지가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조치는 없었다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는 모습.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후 중국 정부가 곧바로 구체적인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란 예상과다른 결과가 나왔다며, 부동산과 소비 관련 세부 정책이 공개되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다고 평가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잉글우드랩,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등 화장품,참좋은여행, 노랑풍선, 진에어, 모두투어 등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호텔신라, JTC, 신세계, 토비스, GKL 등 면세점/카지노 및 F&F, 씨싸이트, 노브랜드, 감성코퍼레이션 등 패션/의류 테마가 하락. 또한,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효성화학, 대한유화, 이수화학 등 석유화학, 포스코스틸리온, 동국제강, 대한제강, 동국씨엠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 등 시크리컬 업종 및 헝셩그룹, 컬러레이, 크리스탈신소재, 로스웰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특히, 화장품 테마는 잉글우드랩,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등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3분기 실적 부진 소식,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관세 우려 등에 부담으로 작용. 업계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관세부과 등 보호무역을 강화할 경우 K뷰티 등을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하고 있음. | |
반도체 관련주 | 칩스법 폐기 우려 지속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등에 하락 |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美 반도체과학법(칩스법) 폐기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삼성전자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텍사스주 테일러에 170억달러(약 23조5,000억원)를 들여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인디애나주에 후공정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데 38억7,000만달러(약 5조2,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한 바 있음. 트럼프 2기 정부가 칩스법을 폐기하거나 보조금 규모를 축소한다면 미국 공장 건설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트럼프 랠리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47(-0.81%) 하락한 5,290.52를 기록. 엔비디아(-0.84%)는 하락했으며, AMD(-1.25%), 마이크론테크놀로지(-1.33%) 등이 하락.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까지 수출액은 14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8% 감소.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000만 달러로 0.1% 감소한 가운데, 주요 수출 품목중 반도체는 17.4% 증가.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리노공업, HPSP, 한미반도체, 테크윙, DB하이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
▷지난 주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달러 급반등 및 中 부양책 실망감 등에 전거래일보다 1.98달러(-2.74%) 급락한 70.38달러에 거래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하면 무역분쟁과 인플레이션 반등 등으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中 정부가 제14기 전국 인민대표회(전인대)에서 지방 부채 상환 재원을 10조위안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장관)은이번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에 전인대 상무위가 승인한 부채 한도 6조 위안에 더해 지방 부채 상환재원을 직접 10조위안 늘리기로 했다"고 밝힘. 시장에 서는 이번 부양책이 거의 효과가 없을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S-Oil, SK이노베이션,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지에스이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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