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전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전력설비, 조선, 셰일가스(Shale Gas), 온디바이스 AI, 유리 기판, 뉴로모픽 반도체, 3D 낸드(NAND), 원자력발전, 무선충전기술, HBM(고대역폭메모리), 생명보험, 피팅(관이음쇠)/밸브,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철도, PCB(FPCB 등), 반도체 장비 등... |
약세 테마 | 타이어, 폐기물처리, NI(네트워크통합), 카지노, 요소수, 자전거, 자동차 대표주, 마리화나(대마), 페라이트, 맥신(MXene),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미용기기, 콜드체인(저온 유통), 리튬, 애플페이, 여행,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희귀금속(희토류 등), 영화, 면세점, 강관업체(Steel pipe), 교육/온라인 교육, 시멘트/레미콘, 2차전지(소재/부품), 엔터테인먼트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및 HBM 가격 상승 전망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연준 올해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연일 급등세를 보임.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26(+2.21%) 급등한4,820.45를 기록. AMD(+3.44%), 엔비디아(+3.77%), 마이크론테크놀로지(+4.73%)가 상승세를 보였음. 특히,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던 투자은행 베어드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투자 등급과 목표가를 상향 조정함. 베어드는 “메모리 시장이 향후 1년~1년반동안전례없이 강한 전망이 예상된다”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중립에서 ‘초과성과’로 상향했으며, 목표 주가도 115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였음.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내년까지 HBM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HBM 비중이 시장 가치(매출) 측면에서 지난해 전체 D램의 8%에서 올해 21%로 늘어나고 오는 2025년에는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HBM 판매 단가는 2025년 5∼1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음. ▷한편,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의 주된 내용은 ‘AI 강세 지속’으로, AI 강세는 Commodity 반등의 구조성을 견인한다고 분석. 전공정에 대한 보수적 투자기조 속에서 HBM 증설에 따른 Commodity capa loss는 Seller’s market을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AI 서버는고용량 SSD에 대한 수요까지 확대시킨다는 점에서 DRAM 중심의 AI 논리는 NAND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티에프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전선/ 전력설비 | 1분기 전기기기 수출 호조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변압기와 전력케이블 등의 수출 호황에 힙 입어 올 1분기 국내 전기기기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기산업진흥회가 최근 발표한 2024년도 1분기 수출입 통계자료를 보면, 수출액은 38억5,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억8,400만 달러와 비교해 4.7%p 증가했음.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공지능(AI) 보급에 따른 데이터센터 확장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북미를 중심으로 한 노후 전력망 수요가 급증하면서 변압기와 배전 및 제어기 등 중전기기와 케이블 등의 수출이 늘어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음. 구체적으로 변압기 수출은 5억4,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9,900만 달러)와 비교해 81.8%p 증가했으며, 전력케이블 역시 4억6,400만 달러에서6억7,600만 달러로 45.7%p 증가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세명전기, 대원전선, 가온전선, LS,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한편, 세명전기는 미래 전력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송전선로 금구류 개발을 완료하고, 허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
조선/ 조선기자재 | 4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 증가 및 선가 상승세 지속, 美·中 갈등 반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4월 선박 수주 통계를 발표.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4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471만 CGT(121척)로 전월 301만 CGT 대비 56%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381만 CGT 대비해서는 24% 증가했음. 국가별로는 한국이 67만 CGT(13척·14%), 중국이 358만 CGT(91척·76%)를 수주했음. 아울러 4월까지 전세계 누적 수주는 1,641만 CGT(540척)로 전년동기 1,519만 CGT(656척) 대비 8% 증가했으며, 한국은 524만 CGT(110척·32%), 중국은 929만 CGT(335척·57%)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24% 증가했음. ▷아울러 4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83.92로 우상향세를 지속했음. 이는 지난해 4월(167.32) 대비 10%, 2020년 4월(128.42) 대비로는 43% 상승한 수치임. ▷미국의 中조선업 무역제재 추진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조선업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미국 조선업이 아닌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 중인 한국, 일본의 조선업체에 도움을 줄 것 같다고 보도했음. 이와 관련,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문제 삼아 해양·물류·조선업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시작했으며, 미국이 향후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산 선박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HD현대미포,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케이에스피, 삼영이엔씨,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
유리 기판 | 삼성전기, 3분기 유리 기판 파일럿 라인 구축 추진 소식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당초 올해 안으로 계획했던 시제품 생산(파일럿) 라인을 1분기 앞당겨 구축하기로 결정하는 등 반도체 유리 기판 사업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해짐. 연구개발(R&D)부터 양산까지 속도전을 전개, 경쟁사를 맹추격하려는 시도로 분석되고 있음. ▷삼성전기는 최근 반도체 유리 기판 파일럿 라인 장비 반입 완료 시기를 9월로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세종에 들어설 파일럿 라인의 장비사를 내부적으로 선정하고, 설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사안에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기가 주요 유리 기판 장비 공급사에 납품 일정을 공유했다”며, “삼성의 안전 규정을 포함한 자동화 기능까지 확보, 9월까지는 반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현재 파일럿 라인 구축을 위한 주요 장비 협력사로는 필옵틱스·켐트로닉스·중우엠텍, 그리고 독일 LPKF 등이 회자되고 있으며, 장비 반입을 마치고 준비 작업이 끝날 경우 이르면 4분기 파일럿 라인 가동도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성전기, HB테크놀러지, 켐트로닉스, 필옵틱스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아이폰16 프로·프로맥스 OLED 패널 전량 공급소식에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프로와 프로맥스에 탑재되는 OLED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짐. 저전력이 특징인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OLED를 제조·납품하는 것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모두 아이폰16 프로와 프로맥스에 OLED 패널을 공급할 계획. BOE는 애플 요구 사항을 충족 못하면서 고부가 제품인 아이폰16 프로와 프로맥스용 패널을 국내 디스플레이가 업체가 전량 수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애플은 아이폰16 OLED 패널을 1년 동안 총 1억2,000만대 주문할 것으로 알려짐. 프로와 프로맥스용 패널 예상 주문량은 8,000만대로 삼성디스플레이와LG디스플레이가 각각 4,000만대씩 공급할 전망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6 일반 모델 2종에 대한 패널 공급도 따내 전체 공급량은 6,00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체 4개 모델, LG디스플레이는 프로 모델 2종에 패널을 공급한다"면서 "BOE는 올해도 LTPO 패널 공급 승인을 받지 못했고, 전작에서 늦게나마 승인받은 일반형 모델도 차기작에서는 바로 공급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확실해 늦은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HB솔루션, HB테크놀러지, 피엔에이치테크, 윈텍, 원익IPS, 아이씨디, 에프엔에스테크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
자율주행차 | 현대차그룹, 美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추가 투자 소식에 상승 |
▷지난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3사(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파트너사 앱티브가 보유한 지분 일부도 매입하기로 결정했음. 현대차그룹의 전체 유상증자 규모는 6,630억원(현대차 3,450억원·기아 1,860억원·현대모비스 1,320억원)으로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모셔널 지분율은 기존 50.0%에서 55.8%로 증가할 예정. 5월 중으로 유상증자와 지분 매입이 마무리되면 현대차그룹이 모셔널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 ▷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앱티브와 손잡고 2020년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으로 지난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로 만든 무인 로보택시의 시범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기술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서는 모셔널에 대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오는 8월 ‘게임 체인저’가 될 자율주행 로보택시 발표를 공언한 가운데, ‘블루오션’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자체 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향후 경쟁 업체의 생태계에 종속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승부수를 던졌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소식 속 라닉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하이비젼시스템, 모트렉스, 퓨런티어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