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328130) 아스트라제네카와 'AI 병리 솔루션' 공동 개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은 동사가 지난해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글로벌시장에 첫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마 본사 와 직접 체결한 최초의 계약임. 양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병리분석 워크플로우(Workflow)에 동사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계획임.
이와 관련, 서범석 동사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암 진단에 이어 암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동행하는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양사가 폐암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이에 대해 AI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기로 협의한 만큼, 전 세계 사망률 1위 암종인 폐암 환자들에 대한 치료 성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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