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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뉴스

백담사의 하룻밤

작성자choart|작성시간20.05.29|조회수59 목록 댓글 2


(백담사의 하룻밤)


백담사 산사에서 하루를 기거하면서 이제 이글을 올려본다. 일전에 백담사로 전화하여 일요일 저녁은 손님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어 올해에도 설악산 스케치겸 등산을 위해 백담사에 다시 들렸다.


일정을 잡기로 내일은 백담사에서 수렴동과 구곡동 계곡을 따라 봉정암까지, 모래는 비선대에서 천불동계곡으로 양폭까지로 오르는 길을 잡아 보았다. 오늘밤은 일기예보와 달리 구슬비가 내리다가 차츰 짙어져서 세찬 빗방울로 변해 버렸다.



[백담사 계곡] 캔버스에 유채, 72.7x109cm, 2009년, 조영규 서양화가


저녁 여섯시, 백담사에 기거하는 낯선 일행 스무명들이 나물과 미역국이 나오는 저녁공양을 마치고 나니 취침시간까지 소인(小人)들은 한인(閑人)이 되어 별로 할 일이 없다. 평소에는 자정쯤 되어서 취침하던 습관이어서 갑자기 시간보내기가 어려운 노릇이다.


산사의 밤은 너무나 적막한 세상이라서 우리가 살았던 일상과 크게 비교가 되어진다. 평일에 이곳에 들리면 빈 숙소가 많아 조용히 기거할 수 있는데 소박한 사찰 고유의 식사인 저녁,아침 공양과 함께 점심은 산행도중을 위해 김에 싼 주먹밥까지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도 1만원에 가능한 것이고 수년동안 변함이 없다.



잠을 이룰수 없어 남정네 네사람이 하룻밤을 함께 기거하는 방에서 나와서 전에는 없던 새로 마련된 대웅보전 앞쪽의 [손님의 방]에 들려보았다. 아하! 놀랍게도 산중에도 세상을 이어놓은 인터넷이 비치되어 있었다니. . . (이하 글은 블로그에)


[만해 한용운의 초상 1879-1944 Oil on canvas,  65.2X50.0cm, 2009년,  조영규 서양화가,


출생지는 충남 홍성 시인, 승려, 독립운동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18세 때 동학농민운동에 가담, 그후 피신하여 1896년 설악산 오세암에 입산 1905년 인제의 백담사에서 승려 1910년 한·일합병의 국치(國恥)를 참지 못하여 중국으로 망명, 독립군 군관학교를 방문후 만주·시베리아를 방랑 1913년 귀국후 불교학원에서 교직생활, 범어사에서 불교대전 저술 1913 조선불교유신론간행 1918년 월간불교잡지 유심(惟心) 간행 19193·1운동때 민족대표 33명으로 독립선언서 서명, 체포되어 3년간 옥고 1926년 시집 님의침묵발간, 시에 있어 불교적인 을 자연으로 형상화하고 은유법으로 일제에 저항하는 민족정신을 노래 ·1927년 신간회(新幹會) 발기인과 경성지회장 1931년 조선불교 청년동맹을 통한 청년운동을 강화 1937년 불교관계 항일단체인 만당사건(卍黨事件) 배후자로 검거

 

'한민족이 다른 민족의 간섭을 받지 않으려 하는 것은 인류가 공통으로 가진 본성으로서, 또한 스스로가 자기 민족의 자존성을 억제하려 하여도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자존성은 항상 탄력성을 가져 팽창의 한도 즉 자존의 길에 이르지 않으면 멈추지 않는 것이니, 조선의독립을 감히 침해하지 못할 것이다.' 어록

 

(출처 www.choyeung.com 대한독립전)


(출처 http://blog.daum.net/choyeungart/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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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hoar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4 https://m.blog.naver.com/12hojung/223020721640
  • 작성자choar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4 올린글의 사이트가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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