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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학예회를 마치고...

작성자우성호|작성시간16.11.23|조회수307 목록 댓글 5



백정은

학예회가 끝났다. 너무 아쉽다. 학예회 또 하고 싶다. 무대 올라가기 전에는 너무 떨렸는데 무대에 올라갔을 때는 아예 떨리지는 않았다. 학예회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2년이나 기다려야 하다니 안돼!~ 학예회 내년에 진~짜 꼭 했음 좋겠다. 안그러면 진짜 2년 기다려야 하는데... 학예회야 돌아와~!


    



신혜인

학예회 연습을 했을 때 재미가 없어서 실망이었다. 근데 깃발을 처음 들고 연습하였을 때 선생님께서 깃발이 잘 부러진다고 살살하라고 말씀하셨다. 근데 하다가 모르고 부셔버렸다. 좀 당황했다. 혼날까봐 부러진 거를 슥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 학예회 날이 밝았다. 긴장이 무척 되었다. 화장실을 가고 있는데 가빈이가 긴장하지 말라고 말해 주었다. 나는 가빈이 보고 넌 긴장 안돼?”라고 물어봤다. 근데 가빈이는 난 혼자 공연을 몇 번이나 했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해봐~”라고 말해 주었다. 난 가빈이의 말을 결심하고 무대에 입장하였다. 깃발을 손에 꽉 쥐고 재밌고 자신감있게 하자! 라는 말을 계속 머리를 돌리며 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마음이 정말 가벼웠다.

    


김도현

학예회 때에는 참 긴장이 많이 되었었다. 왜냐하면 가사를 다 못 외웠기 때문이다. 우리는 14번째여서 빠른 순서였다. 리코더 연주시간에 긴장이 되어 난 제대로 연주를 못하였다. 그래서 립싱크를 계속 하였다. 참 긴장이 되었다.



     

우종하

정말 연습할 때는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실전에서는 정말 긴장되고 웃음기가 싹 없어졌다. 동작 하나하나가 다 기억이 안났다. 하지만 무대에 가서 하다보니 긴장감은 없어지고 즐겁고 재미있어졌다. 다음에도 하고 싶다.



김하은

난 학예회가 좋다. 왜냐 내가 공연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난 긴장감은 전혀 아니 제로였다. 왜냐하면 콩쿨이랑 비교도 안돼니까. 그래서 난 재미있게 했다. 난 학예회 하기 전 연습때 6학년 노래자랑 인가 그때가 보고싶어서 기대했는데... 그때 대기를 해서 못봤다.

   

 

김안드레이

난 학예회를 못갔다. 엄마가 나보고 동생보라고 했어요. 정말 기분이 안좋았다. 아침에 동생 다른방에 자고 있어서 나 빨리 밥 만들었다. 밥을 먹고 청소했다. 동생 일어나서 동생이 씻고 하기스벤디어떻게 바뀌지 몰랐다. 너무 짜증났다. 학교 가고 싶었다. 안된다. 쓸벗다. 유투버보면서 바꿨다. 성겅됐다. 생각해서 아 지금 학교가면은 재미있는거 같다. 점심 먹어 놀러갔다. 2시 와서 나 동생 집에 들어가서 잤다. 5시까지 자서 엄마안테 밥을 만든거 감박했어 뛰어가서 밥을 발리 만들었다. 사랐다. 학예회 가고 싶었다.




  

김대현

학예회 연습때에는 빨리빨리 넘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었다. 근데 한 3일 지났나? 연습만 하고 싶었다... 딩동댕동 안돼!’ 학예회 시간 종이 울렸다. 난 앞자리다. 너무 긴장감이 나한테 몰려왔다. 쪽팔렸다. 진짜루... 하지만 하고나니 통쾌하고 시원하다. 처음에는 춥고 했는데 갑자기 더워지고 일단 난 재미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권병국

학예회를 하고나니 너무 피곤하였다. 연습도 조금 귀찮았다. 학예회 때는 너무 긴장된다. 앞으로 학예회를 조금 빨리 마쳤으면 좋겠다. 5시면 하교 하는 길이 위험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장태풍

학예회가 하니 떨리고 기분이 좋았고 학예회 시작하고 내 차례가 다 되가서 긴장이 되고 몸이 떨렸다. 우리는 체육관에서 대기를 했고 우리 차례다. 그래서 다른 애는 난타를 하고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냄비차례가 다 될 때까지 기다리니 긴장이 더 된다. 왜냐하면 학부모들이 많이 있어서 그렇다. 그리고 우리가 실수한 것 같다. 다른 애들이 말해줬다. 나는 모르겠다. 뭔가 틀렸다고 했다. 이유는 모른다.


    



 

유건

학예회라하면 일단 연습이 학예회의 70퍼센트이므로 핵심연습이다. 연습할 땐 뭔가 학예회가 완성될지 몰랐다. 학예회는 연습이 필수 코너인데 실수하면 안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열심히 연습을 단단히 하여서 완성하려고 했다. 그리고 학예회가 끝나고 나서는 뭔가가 불안하였다. 하지만 학예회는 불안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여서 끝난 것 같다. 이정도가 생각 느낌이다. 그런데 사람은 진짜 많아서 불안감이 있는 것 같다

   

 

민은준

학예회할 때 무대에 드디어 섰다. 너무너무 긴장되고 무섭다. 내가 실수를 한번이라도 한다면 놀림 받을 것 같다. 떨린다. 오늘은 긴장의 날이다. 다행히 끝났다. 아휴~ 그래도 너무너무 재밌었다.



   

 

김가빈

이제 학예회가 끝났다. 매일 연습했었는데... 이제는 뭔가 허전하다. 학예회 연습을 처음 할 때는 지루하고 재미없었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깐 재밌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학예회 날 나는 하나도 안 떨렸다. 무대에서 안 떨리고 대기하고 있을 때도 안 떨렸다. 학예회 너무 재밌었다.



    

박준영

학예회 연습할 때 긴장이 되었다. 근데 막상하니 속이 시원했다. 하고나서 부모님 오실 때 더 잘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학예회 할 때 최종연습보다 더 긴장이 되었다. 하고 있을 때는 빨리 끝내고 반으로 가야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갑자기 레이저가 계속 눈에 비치는 것이었다. 눈을 잘뜨지 못했지만 학예회는 망치지는 않았다.


 

유수아

학예회를 하는데 오빠가 왔다. 불빛이 자꾸 내눈으로 들어와서 눈을 감고 했는데 옆에 남자에 발을 밟았다.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그녀석 엄청 짜증났는데 발 밟는 순간 더 쎄게!!! 밟았다. 그걸 또 모르네ㅋㅋ


 

마예은

나는 깃발춤보다 뮤지컬이 기억에 남았따. 막안에 있을때는 완전!완전!완전! 떨렸다. 하지만... 막 밖에서 연기하고 있을때는 별로 떨리지 않았다. 막안에서 뮤지컬 안하는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뮤지컬하고 있는 아이들은 알 것이다. 자기 차례가 되면 어떻게 해! 나 안할래~~! 이러고 있었지만 잘 했다. 나는 학예회를 23개 밖에 못봤다. 넘 바빠서~~


 

이화영

학예회를 할 때 너무너무 떨렸다. 그리고 나는 리코더 연주를 하는데 나는 14번째 였다. 기다리는데 너무 지루하였다. 내가 할 차례가 다가오니까 무섭고 떨렸다. 하지만 마치고 나서는 너무 좋았다.





 

김아란

학예회에서 하는 나는 너무떨린다. 학예회에 올라가니 너무 긴장이 되었다. 그래서 난 참고 올라가 리코더를 불렀다. 난 엄마, 아빠 중에 아빠만 올 줄 알았다. 근데 엄마, 아빠 다 오셨다. 그래서 난 너무 행복했다.


 

하윤서

나는 학예회 중 뮤지컬을 먼저한다. 그래서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고 근데 예은이하고 정은이는 반짝이를 했는데 나는 안해져 있어서 애들한테 누가 화장 더 많이 한 것 같냐고 물어 봤는데 내가 더 많이 한 것 같다고 했다. 나는 문득 이생각이 들었다. 성악선생님이 날 차별한 것 같았다. 우리반 선생님이 영화를 보여주셨다. 보다 밥을 먹고 2시에 교육복지실에 갔다. 연지 언니가 교육복지 선생님께 화장품써도 되냐고 물어보았다. 선생님이 써도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반짝이를 하고 아이라인을 그렸는데 이상해서 효주언니가 지워주었다. 이제 뮤지컬하러 갔다. 근데 너무 떨렸다. 하고나니 엄마가 옛날보다 잘했다고 했다.




  

이윤호

역시 잘하는 형과 누나와 애들 전부 다 잘했다. 그중에서 부끄러움을 참아야 했던건 회장님과 부회장님이시다. 아마도 2~3시 정도는 진행하셔야되기 때문이다. 고생하셨겠다. 이제 우리 난타 차례. 떨렸다. 그거보다 눈이 아팠다. 그래도 잘했다.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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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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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우성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1.23 안드레이는 학예회 당일날, 집에서 동생을 봐야해서 학교에 오지 못했다.

    안드레이 글 마지막부분, 학예회에 가고 싶었다는 말이 마음속에 들어온다.

    동생 데리고라도 오라고 할 껄...

    너무 미안하다.
  • 작성자준영짱 | 작성시간 16.11.25 학예회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안드레이 글이 마음이 아프네요.
  • 답댓글 작성자우성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1.28 다들 열심히 해주어서 잘 끝날수 있었습니다. 다만 하루의 행사때메 너무 많은 시간이 낭비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학예회는 항상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우성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1.28 우성호 http://cafe.daum.net/baekdonges 에 학예회 동영상도 올려두었으니 심심하실때 다시한번 감상하세용~
  • 작성자가빈맘 | 작성시간 16.12.21 언제 그렇게 많이 준비했는지~ 넘 감동적인 시간이었답니다.~~ 다시 생각해도 좋은 추억이네요
    안드레이 친구가 함께 못했군요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같이였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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