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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두려워 할 것인가?

작성자이주관|작성시간26.06.20|조회수6 목록 댓글 0

누구를 두려워 할 것인가?

 

어려운 환경 중에서도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고 가슴 아프게 하고 두렵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람이다. 우리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고, 사람 때문에 위로받는다. 사람 때문에 분노하고 사람 때문에 행복해한다. 또한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고 사람을 반기기도 한다.

 

본질적으로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사람을 따르고 의지하려고 하면, 어려움과 아울러 믿을 수 없음에 따른 두려움에 부딪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렇게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는 사람은 모두가 결국 사라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면 두려워하게 되어 있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인간들을 위해 심어놓으신 경보기(警報器)의 역할을 한다.

 

“귀인(貴人)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人生)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福)이 있도다.(시편 146장 3절-5절)”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하심, 즉 그의 동행하심을 깨달아야 한다.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로 내 곁에 계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내 곁에 계시면서 내 손을 꼭 잡아주심을 믿어야 한다.

 

「시편(詩篇)」에 기록된 다윗(David)의 시(詩)들이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요, 목자(牧者)요, 바위요, 요새라는 고백이 있기 때문이다. 다윗은 시를 통해 하나님이 자신의 보호자(保護者)시며 권능의 주(主)이심을 인정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義)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害, evil)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主)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편 1-4절)”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세상의 어떤 해((害, evil)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2026. 6.20. 素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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