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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투수의 착지점

작성자냉정한 승부사|작성시간07.01.20|조회수19 목록 댓글 0

매덕스 “적은 보폭 유지할수록 좋은 구위 나와”



투수 손민한(롯데)이 선발 등판할때 혹시 유심히 지켜보셨는지. 투수판 앞에서 손민한은 양발을 일직선으로 모은뒤 네 발자국 반 정도 앞으로 이동한다. 마지막 발자국 끝 부위를 발끝으로 세차게 파내 구멍을 만들어놓는다. 우완 손민한의 왼발(좌완일 경우에는 오른 발) 착지점(landing point)이다.

투수들은 착지를 위해 마운드에 가상의 라인을 그려놓는다. 그리고 오른손 투수의 경우 이 가상의 라인 마지막 근처의 약간 안쪽으로 발을 내딛는다. 착지점을 거슬러 발을 내딛을 경우 이른바 어깨가 빨리 열리게 된다. 착지점 안쪽으로 너무 발을 내딛을 경우엔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좋은 투수? 항상 같은 폼으로 똑같은 착지점을 사용하는 투수다.

스트라이드, 즉 보폭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 걸까. 일반적으로 투수 키의 약 85 % 내지 90%라고 보면 된다. 185㎝의 투수는 165㎝, 175㎝ 신장을 가진 투수는 대개 155㎝ 가량의 착지점을 유지하라고들 한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체구가 작으면 작을수록 키의 약 절반에 가까운 스트라이드를 유지하는 투수도 있다. `컨트롤 교과서` 그레그 매덕스(시카고 커브스)는 적은 보폭을 유지할 수록 좋은 구위가 나온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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