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수행하고 깊이 생각하고
말과 행동이 맑고 신중하며
스스로 억제하고 진리대로 사는
근면한 사람은 그 이름이 빛난다.
(법구경)
세상은 단순하지 않고 복잡한지라 인생살이가 무척이나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인생사리가 때로는 잘
나갈 때도 있고 때로는 어려을 때도 있습니다. 건강할 때도 있고 아플 때도 있습니다. 넉넉할 때도 있
고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그처럼 변화하는 환경마다 마음이 요동치니 어찌 평안하리오?
부처님은 중생들에게 어떤 환경에서도 여여하라고 아함경에 이릅니다. "온갖 생각을 끊되 무기력에
떨어지지 말고, 욕심 속에 살되 욕심을 초월하고, 티끌 같은 세상에 살되 티끌 세상을 초월하라.
역경에도 끄달리지 말고, 순경에도 끄달리지 말라. 그리고 만물에 끊임없는 자비를 주어라. 차별 있는
환경에서 차별 없는 고요함을 얻어라. 차별 없는 고요함에서 차별 있는 지혜를 보여라."
비록 세상이 복잠하고 인생살이가 어렵다 할지라도 환경에 매이지 않고 주어진 환경을 즐기는 여여한
인생이 되어지소서!
방거사는 노래합니다. "다만 스스로 온갖 만물에 마음이 일어남이 없다면 만물이 항상 에워싸고 있음
에 무슨 방해로움이 되겠는가. 쇠로 만든 소가 사자의 포효를 두려워하지 않음과 마치 나무로 만든 사
람이 꽃과 새를 보는 것과 같네."
계룡산인 장곡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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