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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축지법 (縮地法)

작성자제갈량|작성시간08.11.20|조회수302 목록 댓글 0

1. 고사성어명 : 축지법 (縮地法)

 

2. 개요 : 먼 거리를 가깝게 하는 술법을 의미한다.

 

3. 자료 출처 : 삼국지 고사성어 삼백선

 

4. 해설 :

건흥 9년(서기 231년) 2월 제갈량이 기산에 출정하여 사마의와 싸울 때, 제갈량은 신병(神兵)처럼 꾸민 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사륜거를 타고 사마의의 진영을 공격한다. 사마의는 제갈량이 귀신처럼 분장한 것이라며 2천 병사들에게 빨리 나가 제갈량을 잡아오라고 분부한다. 위군이 공격하는 것을 보고 제갈량은 수레를 돌려 달아난다.
사마의의 2천 기마병은 3십여 리를 추격했으나 제갈량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이들이 잠시 쉬었다가 다시 2십여 리를 추격했으나 제갈량의 수레는 여전히 앞서 갈 뿐 따라잡을 수가 없어, 영문을 모른채 멍청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뒤따라온 사마의는 이런 상황을 보고 받고서 부하들에게 말했다.
“제갈량은 팔문둔갑법을 잘 터득하여 육정육갑의 신병을 부릴 줄 안다. 이는 육갑천서 속에 있는 축지법을 쓴 것이니 우리가 추격할 수 없다.”
이어 사마의의 군대가 회곤하자 여러 곳에서 제갈량이 출몰하며, 사마의 군사를 공격한다. 사마의 자신도 그들이 ‘사람인지 귀신인지 알지 못한 채’ 허둥대며 상방성으로 돌아와 폐문 불출한다.
이후 제갈공명은 3만명의 군사를 동원하여 노성 주변의 보리를 수확한다.
본래 축지법이란 신선술(神仙術)의 일종으로 먼곳에 있는 것을 가까운 곳으로 옮겨오는 것을 의미하였다. 전설로는 비장방(費長房)이란 사람이 이 축지법에 능했었다고 한다. 

 

 

 

[자료 : 백미닷컴(baek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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