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사성어명 : 교병지계 (驕兵之計)
2. 개요 : 적의 교만심을 키워 격파하려는 계략
3. 자료 출처 : 삼국지 고사성어 삼백선
4. 해설 :
노장 황충(黃忠)은 가맹관에서 위나라 장합을 패퇴시키나 하후상과 한호에게는 삼일 연패하면서 7,80리를 퇴각한다.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유비는 유봉을 보내어 황충을 위로하자 황충이 말한다.
"이는 노부의 교병지계이다. 오늘밤 한번의 전투로 모든 여채를 되찾고 적의 군량과 마필을 탈취할 것이니 두고 보라."
자신이 장담한대로 적의 군량과 마필을 빼앗은 황충은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고서야 어찌 호랑이 새끼를 얻겠는가"라며 진격을 계속한다.
[자료 : 백미닷컴(baek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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