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사성어명 : 난세지간웅 (亂世之奸雄)
2. 개요 : 어지러운 시대의 간사한 영웅을 이르는 말이다
3. 자료 출처 : 삼국지 고사성어 삼백선
4. 해설 :
조조는 본래 하후씨였으나 조조의 아버지 조숭(曹嵩)이 중상시 조등의 양자가 되었기 때문에 조씨 성을 이어받게 되었다. 조조는 어려서부터 사냥과 가무를 좋아했고 보통 키에 실눈을 갖고 있었다. 20세에 효렴으로 천거되어 관직에 들어섰고 황건도당을 격파하여 군사를 일으켰을 때, 그는 기도위(騎都尉)란 관직에 있었다.
조조는 젊어서부터 권모술수에 능해다. 남양의 하옹이란 사람은 조조를 보고서 ‘한이 망한 뒤 천하를 안정시킬 사람’이라고 말했다. 여남의 허소는 사람을 잘 본다고 이름났었다. 조조가 허소를 찾아 자신의 앞날을 물었다. 이에 허소는 “치세에는 유능한 신하지만 난세에는 간사한 영웅”이라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조조는 크게 기뻐하였다 한다.
[자료 : 백미닷컴(baek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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