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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통이 되는 책

작성자안현숙|작성시간05.08.16|조회수90 목록 댓글 0
   심리학 통이 되는 책
  지은이: 빅펜. 사이콜러지 연구회 지음
  옮긴이: 신영백
  출판사: 한국산업훈련연구소


  옮긴이의 말
  아인슈타인에게는 천재성을, 베토벤에게는  창의성을, 그리고 히틀러에게는 야
만적인 잔인성을 준 이 ‘마음’이란 무엇일까?
  볼 수도, 느낄 수도 무게를  달 수도 없는, 그리고 해부하여 그 내부를 들여다
볼 수도 없는 ‘마음이라는  학문’은 진정 아직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학문인가?
  왜 인간은 지구로부터 수억  광년씩이나 떨어져 있는 은하계에 인공위성을 쏘
아 보내는 엄청난  성과를 올리면서도, 정작 매일 부딪치는 주변  사람들의 심리
를 알지 못하여 상처를 주거나 상처받고 괴로워하게 되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한 심리학에 대한 탐구 노력은 대부분 그 광범위함과 심
오함으로 인하여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마침  일본의  유명한  출판사에서  발행한   The  Book  of  How  to  Get
Psychology's Expert라는 책을  접하게 됨으로써, 국내 독자들에게 좋은  심리학
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심리학통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이 책은  심리학 전반에 관한 이론과 알기
쉬운 예화 등을 통하여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
다.
  특히 심리학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심리학 전반에 관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문적인 성격을  가질 뿐만 아니라, 예화를 통해서 응용되는  부분도 함
께 배운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여러분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심리학의 작은 요소들
의 통합을 통해서 깊은 신뢰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좋은  책을 한국산업훈련연구소에서 출판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늘 기쁘고 활기찬 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자기만을 돌아
보던 직장과 일터에서 한 발자국 전진하여 남과 이웃을 사랑하는 세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997. 7
  옮긴이 신영백

  프롤로그
  마음이란 깊은 숲과 같은 것
  ‘머리 속에 그토록 확실히 기억해 두었는데 왜 잊어버렸을까?’
  ‘왜 이렇게 졸음이 오는 것일까?’
  ‘내 성격은 도대체 어떻게 되어 있을까?’
  ‘왜 그 말을 알아듣지 못했을까?’
  ‘내가 왜 그런 짓을 했을까?’
  여러분은 혹시 위의 예처럼 자기 자신을 의아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가?
  인간은 스스로 속시원히 밝혀낼 수  없는 궁금한 것들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
다. 남의 일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자기 자신에 관해서도 알지  못하는 것이 지
나칠 정도로 많다.
  이처럼 인간이 지니고 있는  ‘불가사의’한 것을 하나하나 풀어 보려고 하는
것이 바로 심리학이라는  학문이다. 다시 말해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라
는 것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의문점은  참으로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마음’이다. 따라서 인간의 모든 행동, 모든 육체적인 변화를 더
듬어 올라가  보면, 거기에는 반드시 마음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마음’을 연구해 가다 보면 인간이라는 정체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
다.
  심리학은 신문이나 잡지,  책이나 TV등을 통해 많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우리에게는 ‘친근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학문이라는  영역에 속한 심리학(게임적인 요소가 있는  심리테
스트나 점술 따위는 진정한 의미의 심리학이라고 할 수 없음)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면 거기에 펼쳐지는  넓고도 깊은 세계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예를들어
‘OO심리학’이라는 것은  그 많은 심리학 중  극히 한 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을 더욱 세분화,  전문화하여 파고내려가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심리학을 정의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처럼 학문적인 정리가 어려운  이유는 심리학 자체가 인간이 관계하는 모든
분야에 개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을 이해하려고 하면  할수록 그
분야가 넓어져 가는 것은 극히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인간은 그만큼 복잡
한 존재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인간이 이렇게 복잡하기 때문에  심리학도 복잡하고 그 전모를 파악하기가 힘
들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학은 기초, 해석, 대수, 기하, 응용, 경제학은 미
시(micro)경제학, 경제학사,  이론경제학, 노동경제학, 소비경제학  등으로 비교적
그 영역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만, 심리학의  경우는 생리학처럼 뇌나 신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면, 교육학이나 통계학 같은  이야기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조금만 방심해도 깊은 숲 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심리학은  독일의 심리학자인 분트가  연구에 몰두한 이래
10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유년기적  학문’수준에서 벗어나
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어떤 학자는 심리학은 아직  여명기를 벗어나
지 못한 학문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심리학을 공부하려는 초보자들이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는 없
다. 다만 심리학에는  여러 가지 테마가 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는 있다. 간혹
‘왜 이것이 심리학의  영역에 속하는 것일까?’하는 의구심도 생길  것이다. 산
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듯이 심리학에도 여러  가지 테마가 있다. 어쨌든 심
리학에는 다음의 그림처럼 많은 영역과 분야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심리학에는 어떤 분야가 있나?>
  1. 이론심리학(기초심리학)
  가. 실험 심리학(연구방법의 실험)- 기초적인
  * 지각심리학(인지심리학)
  * 학습심리학(인지심리학)    
  나. 비교심리학
  * 동물심리학- 인간과 동물의 비교
  * 발달심리학- 연령에 의한 비교
  다. 발달심리학(비교분야에 들어가는 것도 포함)- 인간연령의 발달
  * 아동심리학- 종래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의 발달
  * 청년심리학- 종래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의 발달
  * 생애발달심리학- 최근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의 발달
  * 노인심리학- 최근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의 발달
  라. 차이심리학
  * 인성(성격)심리학- 개인차
  * 발달심리학- 집단의 차
  * 사회심리학- 집단의 차
  * 이문화간심리학- 국가, 문화의 차
  * 민족심리학- 국가, 문화의 차
  마. 이상심리학- 정신병, 신경증, 수면상태, 꿈, 최면 등에 대한 연구

  2. 응용심리학
  바. 교육심리학- 학교교육(평가, 적응 등)
  * 관련분야- 학습심리학, 발달심리학
  사. 임상심리학- 심리요법을 중심으로 치료
  * 관련분야- 이상심리학, 인격심리학
  아. 산업심리학- 능률, 인간관계, 인사관리
  * 관련분야- 사회심리학
  자. 범죄심리학- 범죄의 예방, 교정
  * 관련분야- 이상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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