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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건식 복막염 판정
고양이 복막염 = 치사율 95% 이상 불치병
신약등장으로 치료시작 (12주 이상 매일 주사)
2020년 2월 복막염 치료도중 이식증(먹이가 아닌, 이물질을 먹는 증상)으로 장폐색 판정.
2차 병원에서 오진(장폐색 아니라고 함)으로 진짜 저세상가기 바로 직전 새벽 수술로 간신히 살아남
이후 복막염 4주 추가 치료
2020년 8월 또 장폐색 증상
빠른수술 (2번째 개복수술)..
이후 건강하다가
22년 6월 21일부터 무기력시작
구토 시작
22일 식음절폐 츄르거부
24일 병원 방문
췌장 신장 문제없음 1주일 약처방받음
1일간 지켜봤는데 증상이 악화됨
하루종일 숨숨집에서 나오질 않음
25일 병원 방문
엑스레이 초음파 재촬영 결과
어제 촬영본과 대조시 장폐색양상으로 변해감
특정 부위에 가스가 차기 시작
그래서 조영제넣고 시간 끌면서 보는거보다는, 탐색적 개복술을 권하시는 눈치라 그렇게 하기로하고
수술 동의서 쓰고 집 왔네요....
밀리는 동생 없어진거 아는지 자꾸 토리 어디갔냐는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만 보고있고 마음이 무너집니다.
토리가 부디 잘 버텨주길 바라요.. ...
무려 세번째 개복수술이니 정말 부담이 많이 갈텐데
걱정이네요ㅠ. ,
수술결과는 5시쯤 나온다는데..
가만히 있자니 진짜.. 초조하기도하고
그래도 밀리토리네 랜선 눈아들에게 알릴겸..
글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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