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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는 밀리

[예술/음악]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작성자엄마가 관리하는 계정|작성시간24.05.20|조회수235 목록 댓글 1

https://youtu.be/KtxakrLjyK0?feature=shared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
아기 엄마가 되었다면서
밤 하늘에 별빛을 닮은 너의 눈빛
수줍던 소녀로 널 기억하는데 우
 
그런 넌 어떻게 지내고 있니
남편은 벌이가 괜찮니
자나 깨나 독신만 고집하던 니가
나보다 먼저 시집갔을 줄이야
어머나 세상에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수는 없지만
알수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수 없는것

지금도 떡볶일 좋아하니
요즘도 가끔식 생각하니
자율학습 시간에 둘이 몰래나와
사먹다 선생님께 야단맞던 일 우

아직도 마음은 그대로인데
겉 모습이 많이 변했지
하지만 잃어버린 우리의 모습은
우리를 닮은 아이들의 몫인걸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수 없는것

산 다 는 건 다 그 런 거 야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수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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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너초밥 | 작성시간 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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