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밀토박스/외부 서비스 및 개인정보 보안 관련
① 결제 및 세금 투명성
밀토박스 및 밀토월드의 모든 유료 결제는 정식 PG사(전자결제대행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결제 내역은 국세청으로 자동 전송/신고되는 시스템이므로 구조적으로 매출 누락이나 세금 탈루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서비스 종료 시점에 멤버십 유지 중이던 회원 9명과 미개봉 박스(유료상품)들 건에 대해서는 당시에 전액 환불 조치가 완료되었으며, 결과를 확인한 시점에 해당 서비스(기회)의 제공은 완료된 것으로 개봉된 밀토박스 건과 이미 상자를 개봉하여 획득하신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합성하는 행위는 당시 서비스 내에서 제공된 '콘텐츠 이용'의 일환으로 환불이 불가함을 말씀드립니다.
② 동행달글 이용권 관련
'동행달글 이용권'은 현금으로 별도 판매한 상품이 아닙니다. 이는 밀토박스 이용 시 일정 확률로 획득하거나, 카페 활동량에 따라 무료로도 수령 가능한 보상형 아이템이었습니다. 동행달글 서비스는 상황에 따라 제공되지 않을 수 있음을 사전에 고지하였으며 최근 운영진과 오픈을 준비 중이었으나 일련의 사태로 인해 밀리토리네(현 알없동)에서는 최종적으로 서비스가 무산되었습니다.
③ 개인정보 보호 및 서버 데이터 보안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비내리는 밀토', '밀토월드' 등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 기술적인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해당 서비스들은 종료와 동시에 서버 호스팅 연결이 차단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접속 불가 상태가 아니라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물리적·기술적 접근 경로가 원천적으로 삭제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서버 자체가 물리적으로 닫혀있고 개인정보는 모두 파기되었으므로 외부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④ 밀토월드/비내리는밀토 서비스 종료의 불가피성
밀토월드 서비스 종료와 관련하여 사전 고지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사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1개월간 실사용자가 7명에 불과할 정도로 이용률이 매우 저조하였으며 서버 유지 비용이 수익을 상회하는 '적자 운영'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유지해왔으나 마찬가지로 일련의 사태가 겹치게 되어 사임 공지 이후 동시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2. 과일 공동구매 및 현금영수증 발급 관련
① 결제 시스템의 투명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 결제 건은 100% PG사(전자결제대행사)를 거치게 됩니다. 이 모든 내역은 국세청으로 자동 전송 및 등록되므로, 매출 누락이나 임의적인 조작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함을 명확히 밝힙니다.
② 현금영수증 발급 안내
카페 내에서 진행된 공동구매(1월 응원봉, 6월 신비복숭아, 7월 납작복숭아) 건에 대하여 신청해주신 현금영수증은 모두 발급 처리를 원칙으로 진행하였고, 각 공구마다 현금영수증 발행 완료라는 추가 공지를 한 바 있습니다. 일부 회원님들께서 단순 CS 문의를 '현금영수증 신청' 절차를 혼동하여 발급이 누락된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③ 누락 건에 대한 조치
해당 공동구매의 현금영수증 발급은 시스템 자동화가 아닌, 엑셀 작업을 통한 수기 처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과실(단순 누락)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있으나, 이는 결코 고의적인 미발급이 아닙니다. 공구 진행 당시 신청하셨음에도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은 현금영수증 전용 카카오톡으로 문의 주시면, 내역 대조 후 즉시 소급 발급 및 정정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④ 세무 신고 완료
해당 공동구매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에 대해 수임계약되어있는 세무법인에서 세금 신고 및 회계 처리는 이미 적법하게 완료된 상태입니다. 탈세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시다면 관계 기관의 조사를 받더라도 떳떳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3. SNS 사기 관련 오보 글
①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당시 글이 올라오기전부터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여 업체와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법한 민사 절차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이 과정이 와전되어 제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은 결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4. 후원금 사용 내역 관련
① 기 소명된 사안
해당 사안은 지난 이슈(회달 사건) 당시, 이미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인증하고 소명을 완벽히 마친 건입니다. 또한 각 모금 진행 당시에도 사용 내역을 전부 공개한 바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모금으로서 예민한만큼 마땅히 당시에 제기되었어야 할 사안입니다. 수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미 검증이 끝난 내용을 두고 끊임없이 같은 의혹을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재소명해야 할 이유도 필요성도 없다고 판단합니다.
② 사비 지출 초과 (적자 운영)
지난 공지에서도 명확히 밝혔듯, 카페 운영에 들어간 비용은 후원금 총액보다 제 개인 사비를 지출한 금액이 훨씬 많았습니다. 후원금은 전액 운영비로 사용되었으며 부족분은 모두 제가 충당하였고 저는 이미 모든 소명을 마쳤으며 횡령이나 유용은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든 개인 자료를 밝히기에는 어렵지만 기관에는 모두 소명가능한 바,
위 모두 국세청이나 금감원 민원 등 민형사소송 등 전부 진행하셔도 무방합니다.
5. 현 사태에 대한 입장 및 양도 중단
① 선결 조건 파기 및 이중적인 태도
저는 지난 사임 결정 당시, 개인 및 가족을 향한 도를 넘은 신상털이와 사이버불링 속에서도 오직 회원분들을 위해 카페 양도를 결정했습니다. 당시 양도의 선결 조건 5가지 중 제5조 부분 전 운영진 및 가족에 대한 비방과 언급 금지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양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증여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이마저도 해결하기 위해 현 운영진에게 매우 협조적으로 대안을 모색하여 결정한 바 현 운영진이 최근 공지를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원분들은 저를 단순히 카페를 주기 싫은 사람으로 치부하면서 위 1 2의 내용들로 "국세청/금감원에 신고하겠다", "탈세범이다", "사기꾼이다"라며 저를 범죄자로 낙인찍고 압박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카페를 양도하라"고 요청하면서 다른쪽에서 저를 국가기관에 신고하고 가족의 비공개 SNS까지 스토킹하는 모순적이고 이중적인 태도 앞에서 저는 더 이상 선의로 양도를 진행해야 할 이유를 상실했습니다.
"본인이 일을 벌려놓고 왜 애꿎은 우리한테 감정적 호소와 문제해결을 맡기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되네"
라며 저를 비난하고 있는데, 지금의 여론이 과연 이치에 맞는지 의문입니다. 본인들의 실명이나 신상정보가 조금만 노출되어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실 분들이, 정작 타인의 가족 비공개 SNS까지 찾아내 수년간 스토킹하고, 신상을 유포하며 무지성으로 비난하는 행위는 정당한 것인지, 저에게 기계적인 이성만을 강요하며 저를 비난하는 것이 과연 인간적인 처사인지 강한 의문을 표합니다.
② 타 카페 여론 및 논점 흐리기
"타 카페에서 욕먹는 걸 왜 여기서 호소하냐"는 여론이 있으나 익명 뒤에 숨어 문제의 주체가 되는 분들이 본 카페 일부 회원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작 타 커뮤니티 회원들은 저에게 관심조차 없습니다. 또한 카페 양도와는 무관한 '밀토박스', '과일 공구' 등을 문제 삼아 본질을 흐리고 이미 해명된 사안으로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는 행위는 양도를 위한 최소한의 협조 의지조차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③ 현 운영진(알없동)의 신뢰 훼손
무엇보다 양도 절차를 함께해야 할 현 운영진의 미온적이고 불투명한 대처가 신뢰를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 과거 "운영자 등록 오류" 사건 -> 지체없이 즉각 이야기 전달하였으나 공지 지연으로 구 운영진에 대한 부정여론 발생 및 방관
* 신밀 공지 현 운영진이 삭제 하였으나 구 운영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발생야기 및 방관, 본인들 과실에 대해 공지 부재
* 성실히 모든 협조에 임했으나 연락 두절 프레임 씌우기
* 구 운영진 관련 부정적 언급 처리 안하셨는데 처리 하셨다고 거짓 발언
* 구 운영진 언급 금지가 사임 공지 이후부터이었으나, 전체공지에는 양도 후 부터 시행으로 기재하여 혼란야기 등
* 사임당시 카페 양도 관련하여 수개월 걸릴 수 있다고 미리 총대에게 이야기하였으나 해당 부분 미공지
* 카페 양도 관련하여 딱 한번 문의 후 공지로는 ''물어볼때마다 미정' 이라며 마치 수차례 회피하는 거처럼 작성
최근에서야 스스로 전부 인정하시고 개별적으로 사과하신 내역도 있습니다.
저는 원만한 양도를 위해 그동안 비공개로 문제 삼지 않았으나 이제는 그 신뢰마저 바닥난 상태로 카페가 넘어가면 잘 지켜질지도 의문입니다.
④ 인과 관계 왜곡
일각에서는 "양도가 지연되니 부정적 언급이 나오는 것 아니냐" 이라며 정당성을 부여하지만 이는 인과관계가 완전히 뒤바뀐 억지입니다.
'전 운영진 언급 금지'는 최초 사임 공지 당시부터 명시된 제1원칙이자 선결 조건이었습니다.
양도가 지연돼서 욕을 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선결 조건(언급 금지)을 어기고 욕을 했기 때문에 신뢰가 깨져 지연된 것입니다.
"우리끼리 자정했다", "정당한 비판만 했다"며 중재한 척, 아닌 척 포장하지 마십시오.
전 운영진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내용, 원색적인 욕설에 대해서는 이미 제보 들어온 증거자료가 차고 넘치며 지금도 실시간으로 수집되고 있습니다. 본인들도 언급하기 싫었다면, 약속대로 그냥 안 하셨으면 됩니다. 가장 쉬운 그 약속 하나만 지켜졌다면, 양도는 이미 순조롭게 해결되었을 일입니다.
결국 양도 절차는 운영진 간의 업무이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언급 금지'에 대해 회원들은 선결 조건을 읽어보지도 않거나, 지킬 의지조차 없이 무차별적인 비난(무지성 비난)만 쏟아냈고 이 책임의 일부는 그간 구 운영진과의 협조 및 소통에 대해 공지부재였던 현 운영진에게도 있습니다.
⑤ 책임의 명분 상실 및 운영 중단
문제의 본질적인 시작점은 과거 저에게 "카페를 만들어달라"고 간곡히 요청한건 언제고 제게 돌아온건 제 개인 신상과 가족의 신상까지 파헤치며 '사이버불링'을 가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현재 여론은 "증여세는 니가 내고 해결하고 나가라"고 요구하면서 동시에 뒤에서는 "국세청과 금감원에 신고하겠다", "탈세범이다"라며 저를 범죄자로 몰아가는 터무니없고 모순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제가 겪는 고통과 피해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고 사과 한마디 없으면서 오직 본인들의 불만 해소와 운영진 퇴출에만 혈안이 된 모습에 저는 깊은 환멸을 느꼈습니다.
제가 사임한 것은 무슨 죽을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더 이상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에서 운영을 이어나갈 의욕을 상실했기 때문임을 분명히 합니다.
어차피 현 운영진에게 협조하며 좋게 넘겨주려 노력해도 비난받고,
그냥 닫아도 비난받는 결과가 같다면,
저는 제가 만든 이 공간을 제 손으로 닫고 모든 소음을 끝내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어제까지도 증여세관련 자료를 준비하며 마지막 '책임'을 다하려 했으나 상호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지금, 저는 더 이상 여러분이 원하는 책임, 소통, 해결을 이행해야 할 어떠한 이유나 명분도 없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제가 먼저 양도 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상호 존중을 전제로 한 저의 선의였지 반드시 갚아야 할 '채무'가 아니었습니다.
전제 조건이었던 신뢰를 산산조각 낸 것은 회원분들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 줄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엄연히 제 개인의 '사유 재산'이자 '사업장'입니다.
더 이상 빚쟁이처럼 당당하게 소유권을 요구하고 이래라저래라 강요할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이제는 저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결단을 내리려고 합니다.
이에 금일부로 카페 양도 절차를 전면 백지화하고 카페를 영구 동결합니다.
* 중고게, 공구게시판은 새글쓰기만 금지되며 12월 8일 00시부터 댓글까지 동결됩니다.
* 장기간 예상되는 거래나 공구는 위 기간내 오픈채팅을 만들어주세요.
* 12월 19일 모든 게시판이 삭제될 예정입니다. 그 전에 개인 자료 백업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제보 및 수집된 증거 중 일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