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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하나님은 왜? '감사하라'에 명령어를 사용하셨을까?

작성자김기영|작성시간23.05.27|조회수144 목록 댓글 0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우리 모두가 필히 지켜야할 "감사함"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며 살면 어떻겠습니까!?

고사성어(故事成語)에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관리를 뽑을 때 평가의 기준을 삼았던 용모(容貌) 언변(言辯)
글씨(筆體) 판단력(判斷力) 4가지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사이는 감사(感謝)의 인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이야기 하고 싶어서 입니다.

직원들에게 예우가 좋기로 소문 난
한국에 있는 한 외국계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져 1,2차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친 후 다섯명의 최종 지원자가 남았습니다.
인사 부장께서 이들 다섯명에게
3 일 이내에 최종 결과를
알려 줄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다섯 지원자들은 초조한 심정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섯명 중, 한 여성 지원자는
회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E-Mail을 받았습니다
''귀하께서 저희회사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귀하는 이번에 저희 회사에 채용되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인원 제한으로 인해 귀하처럼 재능있고 뛰어난 인재를 모시지 못하게 된점 매우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그녀는 마음이 아팠지만 한편으로는
E-Mail에 담긴 진심어린 위로의 내용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짧은 감사의
응답 메일을 회사로 보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귀사의 일취월장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 간직합니다''

그런데 3일째 되던 날,
그녀는 뜻 밖에도 회사로 부터
최종 합격을 했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녀가 받았던 불합격 통지 E-Mail 내용은
마지막 시험 문제였던것입니다.

즉 다섯명의 지원자가 남았을 때
지원자 다섯 모두가 그녀와 똑 같은 불합격 통지 메일을 받았지만
회사에 감사 메일을 보낸 사람은
오직 그녀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니 아무리 불리하고 불행한 처지에 놓였을 때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가장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는 사례 입니다.
이러한 사조(思潮)는 경제, 문화 수준이 높아지는 사회에서 더 심화(深化)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對)하고 바라보면서 살아가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감사한 사람에게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또 어떻겠습니까?

다니엘은 절박한 상황에서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항하여 열리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릆을 꿇고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렇게 한 결과는?
26절에
다리오 왕이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긍할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싶나요?
디니엘의 방법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감사를 참 좋아하십니다.
"감사를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23).
반면 감사로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들(사역)은 받으시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방신원 인천 밀알교회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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