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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20 - 옛 수도 엠디나 거리에 유리공예와 성당을 구경하다!

작성자바이칼3|작성시간26.04.11|조회수29 목록 댓글 0

 

몰타 20 - 몰타의 옛 수도 엠디나의 거리에 유리 공예와 성당을 구경하다!

 

 

2024511일 발레타에서 53번 버스를 타고 40분만에 엠디나에 도착하여 몰타의 옛 수도인 엠디나 Mdina

의 메인 게이트로 들어가는데 엠디나는 시실리안 아랍인들이 부친 이름으로 수도라는 뜻이며 성채 도시

성벽 밖은 라바트 Rabat 라고 불리며 1570년에 수도가 발레타로 옮겨지니 고요의 도시 Slient City 랍니다.

 

 

성안으로 들어가 기념품 가게를 지나니 피아차(piazza) 광장이 나오고 그 한 모퉁이에는 북새통을 이루는 가게,

바로 엠디나 글라스 (유리공예) 를 구경하고는 모퉁이를 돌아 들어가니 거기에 성바울 대성당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당을 찾아  가는데 골목길을 벗어나면 먼저 성 바울길이 나오고..... 다음에

대성당 뮤지엄이 자리하며 그 다음은 바울 광장 으로,  여기에 바울 성당이 있습니다.

 

 

바울 성당  St. Paul's Cathedra l (Cathedral of the Conversion of St. Paul) 은 바울

일행이 배를 타고 로마로 가다가..... 여기 몰타섬에서 난파한 이후 바울이 몰타 섬에

기독교를  전파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웠는데 현재 건물은 1702년에 재건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예쁜 골목길을 걸어서 요한 기사단의 성채  Mdina Fortress

찾아 보고는 다시 노르만 하우스 팔라조 파손 Palazzo Falzon 

도착하는데, 현재 이 도시 메디나에는 주로 상류층들이 거주하고 있답니다.

 

 

현빈이 예전에 여기 몰타의 엠디나에서 CF 를 찍었는데, 그러니까 2007년 여름철에 방영된 모 업체

의 음료 광고를 지중해에 있는 몰타 섬의 엠디나의 고풍스러운 골목길에서 촬영했다네요?

 

 

그 당시 광고를 보니 지금보다 어려보이기도 하고 우수에 찬 두 눈빛 그리고

턱수염 까지 기른 모습이 요즘과는 사뭇 틀려 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지금보다 성숙한 느낌도 나기도 하고 야성적인 모습도 순간

순간 보이기도 해서 지금의 모습과 자꾸만 비교해 보게 되는 것일러나.....

 

 

그녀가 갔다. 나는 달린다. 온몸으로 눈물을 흘리고 싶다.

그래야 내 눈에서 눈물이 마를테니까, 스무살의 불을 잠재운다.

 

 

내부의 열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것 같은 저러 감성적인 광고

문구는..... 지금의 현빈과 비슷한 콘셉트란 생각이 드네요?

 

 

현빈이 광고를 찍은 몰타의 엠디나(Mdina) 는 로마시대에 몰타의 수도였다는데,

이후 몰타섬 중앙의 구릉에 자리 잡은 중세 성채도시 로 발달했습니다.

 

 

도시의 역사가 3000년이나 된 몰타의 고도로 로마 지배시절에 성서에

나오는 사도 바울 이 이 섬에 난파해서 머물렀던 기록이 보입니다.

 

 

엠디나는 원래 고대 페니키아인들이 지은 성을 로마인들이 도시로 개발한후 아랍인들이

이주해와 거리 곳곳에 다민족 문화의 독특한 매력들을 남겨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성요한 기사단이 몰타에 오기 이전까지 몰타의 정치적 중심지이자 수도였던 곳이나

이후 요한 기사단 시대에 수도는 항구가 있는 동남쪽 발레타로 옮기게 됩니다.

 

 

예전에는 노타빌레 (Notabile)” 라고도 불렸으나 오늘날 현지 주민과 방문객들은

흔히 엠디나 (Imdina)” 혹은 고요한 도시 (Silent City)” 라고 부른다네요?

 

 

바로 이웃에 라바트 (Rabat) 라는 마을이 있으니..... 청동기 시대 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BC 700년경 페니키아인 () 들이 처음으로 요새화한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엠디나 (Imdina) 는  로마 제국이 지배할 때 성곽이 건설돼 점차 지배층이 바뀌면서

성은 커졌으니 아랍의 지배를 받을 당시 도시라는 뜻의 아랍어 메디나 로 불렸습니다.

 

 

로마 시대에는 라바트와 함께 몰타의 수도인   멜리타 (Melita)”  였다는데...... 사방이

확트인 산위에 지어져 적이 침입하기 힘든 지형으로 귀족의 거주지가 많았다고 합니다.

 

 

1570년 십자군 성요한 기사단에 의해 발레타가 만들어진 이후 모두 엠디나를 떠나 신도시로

가버리자 도시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고 해서 고요한 도시(Silent City)” 라 불렸다나요?

 

 

피아차 (piazza) 광장과 바울이 기독교를 전파한 것을 기리기 위해 지은 성 바울 성당

(Cathedral of the Conversion of St. Paul) 이 현재 도시의 중심 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도 바울 은 당시 몰타의 이름인 멜리데섬에 난파해서 3개월을 마물렀는데 여기서

바울은 몰타를 관할하던 보블리오를 만나 그의 아버지의 열병을 고쳐주었다고 합니다!

 

 

이 기적으로 인해 보블리오는 기독교로 개종하게 될뿐만아니라 몰타 최초의 주교가

되는데, 그를 기념하는 성당이 엠디나의 성 바울 (Saint Paul)  성당 입니다.

 

 

몰타는 기독교 전래 이후 3세기경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됐을 정도로

오래된 기독교의 역사를 기진 섬으로 BC 218년에는 로마에 의해 정복됐습니다.

 

 

카톨릭이 인구의 95% 정도가 되며 365개의 성당이 있을 정도로 카톨릭의 교세가 강한 곳인데

870년에는 아랍인들의 지배하에 들어갔고 1091년에 동로마는 아랍인들을 몰아냅니다.

 

 

1530년 신성 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가 이슬람 오스만 터키 제국에 의해 1522년 로도스섬에서 쫓겨나

방랑하던 성 요한 기사단의 본거지로 1년에 몰타산 매 두 마리를 임대료로 이 섬을 주었다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예루살렘의 성 요한단의 기사들 ( Knights of the Order of St John of Jerusalem )

인 데...... 이후 이집트로 향하던 나폴레옹에게 함락된 후에 1834년 로마로 이주했습니다.

 

 

엠디나 는 중세에 이슬람의 지배 를 받은 적이 있어 일부 오래된 골목은 레바논 베이루트나

시리아등의 뒷골목과 유사한 풍경이 있어 영화의 로케 장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국적인 풍경이 돌로 포장된 길을 달린 광고의 한 장면으로 표현됐으니 당시 광고에

성모상이 뒤에 보이는데, 성 바울 성당의 앞길이며 성 아가타 상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도시의 성바울 성당은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미어터지는데..... 디포짓

바기지가 없으니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 무척 고생하게 됩니다.

 

 

여기 골목들은 미로 처럼 얽혀있어 자칫하면 길을 잃기 쉽지만.... 예쁘고

조용한 골목이라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도시 입니다.

 

 

로마 시대에 건설된 이래 13세기 이후로 도시의 구조는 지금까지 크게 변한 것이 없다는데,

당시의 건축물들이 얼마나 튼튼히 지어졌는지 고풍스러운 가로등이 역사를 말해줍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직접 말을 타고 다니며 가로등에 불을 붙였다고 하는데.... 물론 지금은

전기로 가로등을 켜지만 중세의 느낌이 나는 가로등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좁고 굽은 돌로 포장된 골목들과 오래된 도시의 건물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중세의 도시..... 이 모든 것이 오래된 도시만의 매력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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