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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2

포르투 1 - 물의 도시 아베이루를 거쳐 포르투에!

작성자은혜|작성시간20.09.10|조회수362 목록 댓글 0



포르투 여행1 - 코임브라를 떠나 물의도시 아베이루를 거쳐 포르투에 가다!

  

  

    10월18일 아침에 포르투갈 중부에 있는 초기 포르투갈의 수도 였던 오래된 도시

 코임브라 Av. Fermao de Magalhaes 199 에 있는 Comfort Inn Almedina

    Coimbra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먹는데...... 뷔페식으로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아침을 먹은 후에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오래된 대학 도시 코임브라 를 떠나기 전에

미련이 남아 몬데고 강변 을 걸어 언덕 위에 자리한 코임브라 대학 을 올려다 봅니다.

  

 

  

   그러고는 호텔로 돌와 체크아웃을 하고는 배낭을 메고 걸어서 5~ 6분 만에 코임브라

A역 에 도착하니..... 전광판에는 포르투 가는 기차가 없네요?

  

 

  

  이런? 멀리 가는 기차는 교외에 새로 생긴 신역 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로컬 기차 를 타고 5분 만에 교외에 있는 코임브라 B 역 에 내립니다.

  

 

  

  그러고는 다른 플랫폼에서 포르투 가는 09시 32분 기차를 탔는데,  우리가 들어간

차량이 1등석 이라 여긴 예약을 해야하는 모양이네요?

  

 

  

  하지만 차장좌석 요금을 요구하지는 않고 눈감아 주는 데....  기차는 왼쪽으로

대서양 을 끼고 달리기를 반시간 만에 아베이루  Aveiro 역에 내립니다.

  Aveiro 는 아베이로 라고 발음하기 쉬운데.... 여기 발음은 아베이루 에 가깝습니다.

  

  

  아베이루 Aveiro 는 운하도시로 리틀 베니스 라고 불린다는 데, 운하에는 모리세이루

라고 부르는 곤돌라 가 멋있고 시가지도 아늑하다고 합니다!

  

 

  

  아베이루 역사 는 자그마하지만 붉은 색 으로 그린 황소 그림 이 눈에 확 띄는데다

지하도를 오르는 계단 벽에는 만화인듯 낙서인 듯 그림들 이 미소를 자아냅니다.

  

 

  

  기차역 앞에 있는 Av. Dr. Lourenco Peixinho 길을 직진하다가 왼쪽으로 구부러

지면 운하 가 나오고....  걸어서

  20여분 후에 중심지 레푸블리카 광장 에 도착하면 인포 투어리즈모 가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시간이 없는데다가 배낭을 짊어지고 걷는 것은 무리라.... 택시를 타는

레푸블리카 광장 에 내리니 미터기에 3.25유로가 나왔네요?

  

  

  기사는 미터기 요금에 1.6유로를 합쳐 4.85를 받습니다. 리스본에서는 없던 1.6유로가

뭔지 물어 보니... 포르투갈어로 대답 하는지라 알아듣지는 못하겠네요???

  

  

  나중에 여행 책자 를 보니 트렁크에 들어가는 큰 짐 이 있으면... 1.6유로를 추가로

받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아니면 기차역 앞에서 기다린 대기료 인 걸까요?

  

  

  레푸불리카 광장 성당 시청사 및 동상 이 참으로 소박한데.... 벽에는 모자이크

그림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모자이크 그림 구도며 색감 등.....  보면 볼수록 구미가 당기는 것이 질리지도

않는지라 한참이나 쳐다 봅니다.

  

  

   그러고는 배낭을 메고 천천히 걸어 운하 에 이르러 알록달록 색칠 을 한 모리세이루

라고 불리는 곤돌라 를 보는 데....

  

   

  베네치아 에서 본 것 처럼 머리가 날렵하게 올라간 것은 같으나 베니스는 대개 검은색

인데 비해 여긴 인디언 마을 에라도 온 듯 붉고 노란 색감이 눈을 끄네요?

  

  

  여 승무원 둘손짓 조차 못하고는 수줍게 이 낯선 동양인 부부 를 바라만 보는데...

요금을 떠나서 시간만 있다면 곤돌라 를 한번 타 보고도 싶다만.....

  

  

  우린 오늘중으로 기차를 타고 포르투 를 보고는 다시 기차로 국경 을 넘어 스페인 비고

까지 가야하는 터라 시간이 없으니 그림의 떡 이네요?

  

  

  포르투갈 여행 가이드북 에도 잘 안나오는 데, 누군가의 여행기 에서 아베이루 라는

지명을 듣고는 어디서 들은적이 있다고 생각했더니.....

  

  

  맨유에서 박지성 과 함께 뛰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산토스 아베이루”가 바로 여기

아베이루 출신 이라고 하니..... 그럼 "호날두의 성이 아베이루" 인 모양 이네요?

  

 

  

    호날두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배우 에서 대통령이 된“로널드 레이건”의 이름에서

“Ronald" 를 따 왔다고 하는데.....

   로널드의 포르투갈 발음 "호날두로“ 라! 우리나라에서는“호날두”로 부릅니다.

  

  

 여기 아베이루 에는 멋진 축구 경기장 이 있는데 바로 2,004년“유로컵” 이 포르투갈

에서 열렸을 때 지은 것으로 당시 호날두가 전성기 를 구가할 때라고 합니다.

  

  

  2,006년 에인트호벤 에서 뛰던 박지성 이 AC 밀란과의 유럽컵 경기에서 선제골 을 넣자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의 눈에 뛰어 맨유로 이적 했으나....

  

   

  맨유 에는 호날두 외에도 반데사르, 웨인 루니 기라성 같은 선수가 있어 좀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호날두 가 모스크바에서 월드컵 예선전에 차출된후 아버지의 부고 를 받고 포르투갈로

바로 가는 바람에 박지성이 맨체스터 FC 전 선발 출전한 일화가 떠오르는 것이네요!

  그후 호날두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로 이적하니 비로소 박지성은 맨유에서 제 포지션

을 찾아 이후 버밍엄 시티에서 첫골 을 터뜨려 전성기를 보내다가 그도 이적합니다.

  

  

   일찌기 1,490년에 여기 아베이로시경찰서장 Ruy 는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12살난

디아 10살 된 페르디난드 를 데리고 리스본에 올라가 왕실에 연줄 을 댑니다.

  

   

   그리하여 두 소년은 왕비 레오노라의 시동 으로 들어가는데, 6년여 검술이며 예의

범절 을 익히니 동생 페르디난드 는....

   바로 훗날 세계 일주 를 완수하는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이야기 인 것이지요?

  

  

   콜럼부스 가 스페인 사람이 아니고 이탈리아 사람이듯 마젤란 이 스페인 사람이

아니고 포르투갈 사람 인 것은 이번 여행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마젤란은 1,505 년에 부왕 프란시스코 데 알메이다 함대를

인솔하고 인도 에 간적이 있는데, 이 때 향료의 산지 뮬러카즈 까지도 갔다고 합니다.

  

  

  1516년 포르투갈왕 마누엘 1세가 서쪽으로 해서 뮬러카즈 제도로 가는 세계일주 승인

하지 않자 다음해인 1,517년 스페인으로 건너가 카롤루스1세(카를 5세)에게 계획을 승인

  받은후 5척 240명의 함대를 이끌고 대서양 을 건너 라플라타강을 탐험하고 남아메리카

돌아 태평양 을 건너 괌제도 를 거쳐 1521년 4월 7일 필리핀 세부섬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필리핀 세부섬 추장 하마발과 주민을 개종 시키고 스페인령으로 편입 했으나 이를

 거부하는 막탄섬 을 공격하다가 4월 27일 라프라프왕에게  죽임 을 당하는데....

  이후 부하들 중에 18명뮬러카즈 제도의 향료를 만재한 빅토리아호 를 몰아 식량부족

과 괴혈명에 악천후를 뚫고 인도를 거쳐 1522년 9월 6일 유럽으로 돌아왔던 것입니다!

  

  

   또 여기 아베이로 대학 미국 일리노이주 노트르담 대학 과 공동으로 아인슈타인

쓴 편지 14,500 통 받은 편지 16,200 통....

  

   

  그리고 찰스 다윈 쓴 7,591 통과 받은 6,530 통 을 모두 밝혀 냈다고 하니.....

그참 별걸 다 연구했으니, 그래도 발상이 단하네요?

  

  

    배낭을 메고는 Av. Dr. Lourenco Peixinho 길을 걸어서 아베이루 Aveiro 역에

돌아와 다시 기차를 타는 데....

   포르투코임브라 처럼 시가지에 A 역교외에 새로 지은 B역 이 있으니....

  

  

  코임브라B 역 에서 출발했다면 당연히 교외 에 있는 포르투 캄파냐 Porto-Campanha

에 내려서 다시 로컬선 기차 를 타고.....

  

  

  시내 에 있는 구 역인 상벤투역 Estacio Sao Bento 역으로 가야 합니다.  기차는 도중에

도루강걸린 아름다운 동 루이스 2세 다리 를 건너 시내로 진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린 먼 코임브라 가 아니라 중간 역인 아베이루 에서 출발한 완행열차 를 탔기

때문에 교외에 새로 건설된 신역인 포르투 캄파냐역 을 지나서....

  

  

   시내 에 있는 옛날에 건설된 구 역인 상벤투 역 까지 바로 가기에... 중간에 포르투

캄파냐역 에서 내려서 로컬 기차 갈아 타는 불편은 덜어 다행스럽네요?

  

 

  

   상벤투역 Estacio Sao Bento 역에 내리니..... 듣던대로 고풍스러운 역사 내에는

아줄레주 그림들 도배 가 되어 있네요?

  

 

  

   지금 우리 부부의 가장 큰 관심사 는... 오후 반나절 동안에 예전에 와인 수출 항구

였던 포르투 를 보고는 밤 기차 스페인의 비고 로 넘어가야 하니....

   과연 상벤투 기차역사 코인 라커콘시그나 Consignas 가 있느냐 여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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