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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2

보르도 3 - 생탕드레사원을 보고 와인을 구경하다!

작성자은혜|작성시간20.10.27|조회수239 목록 댓글 0



보르도 여행3 - 프랑스왕의 결혼식이 열린 생탕드레 사원을 보고는 와인을!

  

 

  10월 21일 스페인의 바스크족 땅 빌바오 에서 기차를 3번 갈아타고 왼쪽에 대서양

바다를 끼고 북상해 보르도 에 도착해 호텔을 정하고는 역 앞에서

  트램을 타고 캥콩스 광장 에 도착해 오벨리스크몽테스키외의 동상 을 구경합니다.



 그러고는 캥콩스광장 을 뒤로 하고 걸어 코미디 광장에서 대극장 을 보고는 부르스 광장

에서 물을 담은 이른바 Water Mirror 까지 구경한 다음에..... 다시 중심부로 들어가

 보행자 전용도로 생 카트린느 Rue Ste. Catherine 거리를 만나 왼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트램이 다니는 대로를 만나 우회전하여 5분여... 생 탕드레 사원 Cathedrale St.

Andre 에 도착하는 데 여긴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 으로 지어졌습니다.

 

 

 

   이곳 출신인 아키텐의 여공작 엘레오노르프랑스왕 루이 7세의 결혼식 이 거행

되었던 유서 깊은 교회 라고 합니다.

 

 

 

   13~15세기에 이르러 고딕양식으로 개조 되어 종루인 페이베를랑 탑 Tour Pey Berland

이 완성되었으며 왕의문 Porte Royale 은 파리 노트르담 성당 과 닮았다고도 합니다.

 

 

 

   교회 광장 맞은편의 멋진 건물에 “ Hotel de Ville" 라는 글씨가 보이는 데.....

나도 처음에는 그랬지만 다들 무슨 호텔로 착각 하기 쉬운데 실은 시청 청사 입니다!

 

 

   이 근처에서 레스토랑 “나고야“ 를 보고 저녁을 먹으러 들어가려고 하니 울 마눌이

소매를 잡아 끄는 것은.... 비용이 겁이 났기 때문 일러나?

 

 

  일찍이 9세기에 바이킹 노르만족 이 프랑스를 침략해 세느강을 따라 파리를 위협 하니

프랑스왕 샤를 은 911년에 수장 롤로 에게 노르망디 땅을 떼주고 공작 작위를 수여합니다.

 

 

  프랑스 여인들을 탈취해 아내로 맞아 150년을 살면서 프랑스화 된 후손 중에 윌리엄

나타나 고모 가 영국 왕실에 시집갔던 연고를 내세워 1066년 영국에 상륙 합니다.

 

 

  바이킹 의 후예로 프랑스인이 된 윌리엄 이 지휘하는  5천명의 기사와 1만명의 보병

앵글로 색슨계의 헤럴드왕 을 죽이고 잉글랜드 왕조 를 여니 이른바 노르만 왕조 입니다.

 

 

   하지만 노르만 왕조 는 곧 남자 왕손이 끊어지니 헨리 1세는 시집간 딸을 이혼 시켜

프랑스 앙주 백작 에게 시집 보내 태어난 아들이 헨리 2세 입니다.

 

 

 총각 헨리 2세프랑스 왕에게 세배 드리러 갔다가 독실한 기독교도 로.... 왕비에게는

밤일을 소홀히 한 루이 7세 프랑스 왕 의 왕비 엘레오노르 와 그만 눈이 맞아버립니다.

 

 

   하여 헨리 2세는 프랑스 왕비를 이혼시킨후 결혼 하니 그녀의 친정에는 아들이 없으니

아키텐, 끼엔느 그리고 가스코뉴의 상속녀 가 됩니다.

 

 

 

   헨리 2세 그녀의 결혼지참금 보르도 땅 이 탐났던 것일러나? 하여 후일 이 땅을

두고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기나긴 백년 전쟁 이 벌어졌거늘....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도착한 팔레 궁전 Place du Palais 광장에 검은 고깔 모자

형태의 건물은... 카이요 문 으로 1494년에 건설된 성문 이라고 합니다.

 

 

 

  그후 샤를 9세 가 반란을 진압한 후에 보르도 시민들이 개선문 으로 삼았다고 하는데,

성문 만 보일뿐 궁전의 자취 는 찾을길이 없습니다.

 

 

   그러고는 남쪽으로 걸어서 14세기에 착공한 보르도 최대의 사원 이며 고딕양식으로...

15세기에 완공되었다는 생 미셀 사원 Basilique St. Michel 을 구경합니다.

 

 

 

   종루는 114m 높고 뾰족하여 화살 이라고 불린다는데, 2차대전시 스테인드 글라스

가 파괴되었다고 하며 이 주변에는 밤에는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러고는 가론강변 으로 나와 강변의 경치 를 구경하고는 다시 트램 C선 을 타고 도시

남쪽에 있는 보르도역 에서 내립니다.

 

 

   레스토랑 나고야에 대한 미련 도 남았으니 참새가 방앗간을 보고 그냥 갈수야 있나요?

역전 앞 카페 에서 프랜치 프라이 를 안주로 맥주 한잔 을 듭니다.

 

 

   감자 튀김인 프렌치 프라이 라는게 정식 안주 이름은 아닌것 같은 데.... 그래도 서빙

하는 종업원은 바로 알아듣고는 제대로 가져다 주네요?

 

 

   여기 보르도건축물들이 고딕이며 바로크식 으로 한눈에 보아도 기품 이 있는 데,

바로 이 도시의 오래 된 “부와 풍요”를 알 수 있습니다.

 

 

 

   그건 여기 프랑스 서부 가스코뉴의 보르도 지방 이 프랑스에서는 동부 부르고뉴

와 더불어 오래전 부터.....

   좋은 빈냐드(포도밭) 가 많아서 와인양대 생산지 로 이름났었기 때문입니다.

 

 

 

   코메디 광장 관광안내소 에서 포도주 와이너리, 와인 케이브 방문 투어 를 문의

했었는 데.... 출발시간이 아침에 한차례 뿐 이라 보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내일 새벽에 우린 보르도 인근에 만화 도시 앙굴렘 을 보고는 기차로 투르 를 거쳐

멀리 프랑스 서북 해안 몽셀미셀 까지 달려가야 하는 강행군이라....

 

 

  프랑스 최대의 와인 산지 보르도 레드, 화이트 및 로제와인 이 모두 재배되는데,

A.O.C. ( 원산지 ) 제도가 적용되며 깊은 맛으로 인해 와인의 여왕 이라고 불리웁니다.

 

  

   A.O.C. ( Appellation d'Origine Contrôlée 원산지 통제 명칭 ) 에서는 재배지

물론이고 산도, 당도, 알콜 도수, 탄닌 이며 등급을 표시 한다고 합니다.

 

 

 

   와인을 병에서 카라프로 옮기는 작업을 데캉타주(디켄터) 라고 하는 데, 숙성이

부족하여 떫은 맛 이 날 때 공기 중에 접촉시키면 맛이 부드러워 진다고 합니다?

  

 

 

   여기 보르도의 주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는 떫은 맛이 나는 탄닌 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 반드시 거치는 과정 이라고 합니다.

 

 

  포도밭지롱드 강 왼편에 펼펴진 메도크 지방이 중심지로 생 쥘리앵 등 마을에서는

포도 카베르네 소비뇽 과 또 단맛이 나는 메를로혼합시켜 적포도주 를 생산합니다.

 

  

  또 여기 메도크 지방 에는 보르도의 5개 샤토 중에서 샤토 라투르, 샤토 무통 로쉴드,

샤토 라피트 로실드 및 샤토 마고 와이너리 등 4곳이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보르도 지방 에는 남쪽인 가론강 왼쪽 그라브 지역의 페사크 마을 에서는

샤토 오브리옹 이 생산되며.....

 

  

   중세 시대의 고풍스러운 마을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생 테밀리옹 에서는

포도 재배의 역사가 멀리 로마 시대 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 그외에 그라브 지구 상류 소테른 지역 에서는 단맛 이 나는 귀부(貴腐) 와인

재배되는 데....

   그중에서도 여러 와인 가운데서...... 샤토 뒤켐 을 최고로 친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도 욕심을 비우지 못해서 한달도 채 안되는 기간에 스코틀랜드 까지

영국을 일주 하고 스페인, 포르투갈 과 여기 프랑스 를 거쳐.....

 

 

   벨기에와 네델란드 까지 가야하는 강행군 이라..... 와인 와이너리 제대로 둘러

보지 못하고 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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