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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1

오사카27 - 호시다공원을 보고 히라카타시를 거쳐 우메다로!

작성자은혜|작성시간26.04.10|조회수35 목록 댓글 0

 

오사카 27 - 호시다공원을 보고 히라카타시를 거쳐 우메다로 돌아오다!

 

 

2024년 11월 27일 오사카 북쪽 히라카타시역 (枚万市駅에 도착해 왕인공원과 왕인묘 (王仁墓)

에다가 구다라오 진자 (百濟王神社 백제왕신사와 백제왕 가문의 씨사(氏寺

구다라지 (百済寺터를 구경하고 가타노선 (交野線전철을 타고 기사이치역 (私市駅에 내립니다.

 

 

40분을 걷는데..... 강변 사잇길을 지나 나무데크길ㄹ 산으로 올랐다가 반대편으로 내려와 다시 산길을

걸어서 호시다 공원 ほしだ公園 호시다엔지 ほしだ園地 에 도착해 인공 암벽 클라이밍

 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산 위에 호시노 공원의 상징인 호시노 브랑코 のブランコ다리를 봅니다.

 

 

저기 다리까지 가자면 험한 산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호시노공원에서 유명한 별의 그네는 해발 180m,

총 길이 280m, 최대 높이 50m의 목상판 현수교로 보행자용 현수교로는 일본 최대급이라고 합니다.

 

 

여기 보통은 호시다 공원이라고도 부르는 호시다엔지는 산비탈에 있는 국정자연

공원이니...... 보통은 저 다리를 보는지라 산길을 오르는게 매우 힘이 듭니다.

 

 

그런데 산길을 오르다가 울 마눌이 발목이 접혔는지 걷기가 힘들다기에

먼 발치로 호시가 브랑코를 보고는..... 되돌아 서서 걸어 내려 옵니다.

 

 

그러고는 잠시 쉬다가 마눌이 이제는 괜찮다고 해서 왔던 길을 걸어 내려와서는 가사이치역 (私市駅)

에 도착하는데.... 가사이치역 (私市駅과 호시다 공원 ほしだ公園 은 가타노시(交野市

교야시에 속하는데 오사카부의 북부에 있는 시로 일대에는 교외 주택지와 전원 지대가 혼재합니다.

 

 

이전에는 조례에 의해 건축의 높이 제한이 있어 4층 건물 이상의 건물이 없었지만 현재는

철폐되어 맨션 건설이 왕성하며....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에 의해 가타노 군

가타노 촌 이와후네 촌호시다 촌이 합쳐져 가타노시交野市 교야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1896년 4월 1일 기타카와치 군이 성립하였다. 1939년 7월 1일  가타노 촌과 이와후네 촌이

합병해 정으로 승격해 기타카와치 군 가타노 정이 되었으며..... 1955년 4월 1일 :

호시다촌을 가타노정에 편입했고 1971년 11월   가타노 정이 시로 승격해 가타노시가 됩니다.

 

기사이치 (私市) 역에서  가타노선 (交野線) 으로 7정거장  히라카타역 (校万駅 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오사카시 방향 전철로 한정거장을 가면 히라카타공원역 枚万公園駅 )  입니다.

 

 

도보로 3분이면 히라카타공원 (枚万公園 에 도착하는데.... 기복이 심한 지형의 특색을 살려 40

종류의 놀이 기구를 배치했는데.... 히라파’ 라는 애칭으로 친숙하니 목제 코스터 엘프’ 

목제 특유의 흔들림과 안락한 탑승감으로 공포와 편안함이 공존하는 절규& 힐링 놀이 기구랍니다.

 

 

또 레드팔콘’ 은 총 길이 1300m, 최고 시속 70km 의 스릴 만점제트 코스터이며,

스카이워커’  는 정상까지의 높이가 80m나 되는 대형 관람차로

정상에서는 놀이공원뿐만 아니라 오사카와 교토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답니다.

 

 

히라카타공원 (枚万公園 은 귀여운 동물과 예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니..... 여름에는

물놀이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이나 스케이트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리어도 있다고 합니다.

 

 

히라카타 파크는 1912년 창업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으로  '히라파'  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희귀한 목제 코스터부터 일본 놀이공원의 정석인

회전 찻잔까지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40개 이상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여기 히라카타역 校万 駅 에는 5, 6번 플랫폼은 조금전에 우리가 다녀온 기사이치로

가는 가타노선이고 1~ 4번 플랫폼은 오사카 요도야바시로 가는 게이한 전철 입니다.

 

 

이코카 카드를 찍어 들어가 게이한본선 (京阪本線을 타고는 요도바시역

(淀屋橋駅 내려서 밖으로 나와 서북쪽 11시 방향으로 걸으면

섬인 나카노시마 (가 나오고..... 섬을 건너면 오사카 우메다 입니다.

 

 

그러니까 한참동안 걸어서 지하철 미도스지선(적색御堂筋線 みどうすじせん 요도야야바시역

(淀屋橋駅) 1번 출구로 나오니 요도야바시 다리이고 그 너머가 나카노시마 ()  입니다.

 

 

나카노시마 () 섬에는 일본 은행 오사카지점 장미정원 시립과학관 국립미술관 -

오사카시청 나카노시마 도선관 콘서트홀인 중앙공회당 동양도자 미술관등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 그리고 쇼와 시대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옛 건물들이 많습니다.

 

 

일본 3대 마쓰리의 하나가 오사카 텐진마쓰리이니  오래전 옛날에 여기 나카시마섬에서 저 마쓰리를

보았는데, 크게 전야제와 본 행사 그리고 저녁에 배를 띄우고 불꽃놀이를 하는 3단계로 진행됩니다.

 

 

7월 25일 오후 3시 요도야바시역에 내려 토좌제천(土佐堤川강을 건너 처녀들이 나누어 주는

텐진 마쓰리 부채를 하나씩 들고 시야쿠쇼 市役所시청 을 지나서 나카노시마

코엔 中之島 公園 의 공회당 앞에 도착하니...... 텐진 마쓰리 행열은 4시 반경에 온다나요?

 

 

그래서 여자들은 도시마가와 (當島川강을 건너서 오사카 텐만구로 가는데 도리이

앞에 이르니 큰 길에에서 골목길을 들어가 네거리에서 좌회전해야

오사카 텐만구 (天滿宮인 데..... 엄청난 사람들로 신사 진입은 아예 불가능합니다.

 

 

저 멀리 가마를 들었다 놓는 듯 구령소리가 요란한데..... 인파에 숨이 막히는지라 50m 

물러나 건물 아래에 자리를 잡고  신사를 나오는 마쓰리 행열을 구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텐진마쓰리 (天神祭 천신제는 949년 오사카텐만 구(大阪天滿宮신사가 세워지고 학문의

신이라는 스가와라 미치자네의 억울한 영혼을 진정시키기 위해 가미호코 바다에

(호코를 띄웠는데 후일 염병을 쫃는 마쓰리로 자리잡았으며 100 여척의 배가 참가한답니다.

 

 

7월 25일 오후 4시에 오사카 텐만구 신사에서 행열이 출발하여 나카노시마에서 후나토교 船渡御 )

행사를 하고는 도시마가와와 오가와(大川를 백여척의 배가 거슬러 올라가는 데....

불 과 물의 제전을 이루니... 불꽃놀이를 하니 하나비 (火花는 4천발의  불꽃이 쏘아진다고 합니다.

 

 

드디어 행진이 시작되어 붉은 모자를 등위에 까지 늘어뜨린 남자들이 북치는 6명의

고수 (鼓手를 태운 가마의 앞길을 열고가마 위에서 고수들이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며 힘차게 북을 치는 그 뒤를 따라 산신과 도사사무들이 행진해 나옵니다.

 

 

그러고는 웅성거리는 소리에 큰 외침이 울리더니 드디어 천만궁 가마(신여가 위세좋게 나오는데

오사카 텐만구 (대판 천만궁에서 나온 텐진마쓰리 행열과 가마가 한차례 휩쓸고 신명을

울리며 지나간후에는 여자와 어린이 들로 구성된 사자춤이 한판 놀아보려는 듯 쏟아져 나옵니다.

 

 

교토 기온 마쓰리는 전통적인 제례를 따르는 탓인지 여자가 전혀 없이 "남자 일색"

이었는데 오사카는 여자와 아이들까지 나오니..... 오사카가 황궁이 있는

전통의 도시 교토에 비해서는 상인의 도시라 덜 보수적인 것은 틀림 없는가 봅니다?

 

 

그 뒤로 역시 여자와 아이들로 이루어진 우산춤” 은 그 무리가 엄청나서 끊임없이

행진해 오는 데다가동작 또한 절도 있거니와.... 야무진 옷차림이며

형형색색의 우산이 돌아가면서 여자들의 소프라노 앳된 구령소리가 어찌나 흥겨운지....

 

 

흥겨운 한마당인 우산춤의 긴 무리에 이어.... 피리 불고 북치는 여자와 아이들이 무리를 지어 지나

가고..... 이어 방울을 달고 나무 막대기를 치는 여자 들의 무리가 제일 씩씩한 것이

구령도 가정 높고 킄데무슨 박자 끝에 다함께 후렴을 외치는데 듣자니 가슴이 저릿저릿 합니다!

 

 

그뒤로 피리부는 여자 들이 줄을 맞추어 뒤따르고... 그 가락 한번 애절하면서도 신명이 나는데이어

너울쓴 노랑색 기모노를 입은 여자들이 행진하는 가운데.... 뒤이어 검은색 기모노 여인들이

뒤따르니행진을 보는 도중에 길가에 서서 구경하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구경도 꽤나 재미가 쏠쏠합니다.

 

 

뒤를 이어 금빛 화관을 쓰고 화려하기 그지 없는 옷을 입은 남녀 어린이들이 기모노를 잘 차려 입은 엄마의 손을

잡고 뒤뚱뒤뚱 따르니 한여름 염천 무더운 날씨에 참 고생이 많겠으니 그 중에서 너무 어린 아이들은 긴

행열을 걷기가 힘드니 엄마가 안고 가기도 하는데 행진에 참여하면 무슨 액땜이라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마 위에서 북을 치는 남자들에 이어 여자들과 아이들의 우산춤피리며화동들이 행진하고 이어 치장한

소 가 지나가고 사무라이 행진에 이어 말 탄 관리들이 행차하는 데... 피리 부는  남자들과

사무라이 행진 뒤로  요란한 구령소리와 함께 떠들썩한함성과 함께 등장하는 금빛 찬란한 주인공 봉황가마!

 

 

전통 복장의 많은 사람들이 긴 밧줄을 끌며 앞서고 가마 멘 사람 뒤로는 또 한

무리가 뒤를 받치는데한번씩 가마를 들었다 놓으면 !”

하는 함성소리... 그리고 역시 화려하게 치장한 옥가마 가 뒤따라 내려옵니다.

 

 

다시 공회당으로 돌아오니 행열의 절반은 지나갔는데이 7월 하순 한여름의 살인적인 뙤약볕

아래 행진하는 무리가 한결같이 지쳤기로 거의 탈진 상태인데.... 그래도 방울 부대,

우산 부대 및 봉황가마옥가마는 주전부대의 저존심인양 마지막  신풀이”  를 하고 갑니다.

 

 

100만 인파라는 말을 들었는데 거기에는 크게 부족한 것 같은데온 도시가 들썩거리던 교토 기온

마쓰리에 비해 열기도 떨어지고.... 이런 의문은 밤에 행사를 보러나온 인파에 치여

질식할뻔 하면서 의문이 풀렸으니 육지의 교토와 달리 오사카는 밤의 배 행사” 가 주인인 것입니다!

 

 

7월 25일 밤 오사카강을 오르는 등불 밝힌 배와 불꽃놀이는 엄청난 인파로 숨이 막히는데....

청색 점선이 밤에 배 후나토교 행사인 데天滿橋 (천만교역 앞 다리 입구에서

거대한 인파 때문에 멈추었으니 불꽃놀이 하나비 (花火는 사진에 나오듯이 훨씬 위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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