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행을 떠나는 날 새벽잠을 설치고 도착 한곳은 강원도 하고도
깊은 산중 새벽 안개대신 산새의 울음만 산속을 파고든다 ~~
막걸리 한잔을 부어 山神靈님께 고이 올리고
오늘도 무탈 산행과 이쁜님 점지를 빌고 또 빌었다.
돈나물 꽃이 이쁘게 맞이하고~
글고 산신령님이 주시는 하사주를 한잔 쭈~우욱 들이키고
단숨에 한골을 치고 올라갔다 허나 ~~
능선 정상에 올라서니 구슬처럼 흐르는 땀방울이 한줄기 산바람에 흔적을 감춘다.
심을 봤다는 무전이 타전되고 ~앗따 이언니 포스는 전문 모델같아~
가지더불살이가 제철 맞았네
각구는 발에 채이고
山下를 구비보니 올망졸망 山勢와 초록의 숲이 정겹다 못해 한폭의 비단이다 .
어찌 여기서 막걸리 잔을 높이 안들수가 있는가?
순간 구름처럼 몰려오는 싯구를 잠재우고 걸음마를 산을 넘어 반대편 골짝으로 옮겼다.
정적이 흐르는 숲속은 금방이라도 뭣이 나타 날것같아 머리카락이 쥬빛쥬빛 서기도 했지만
간간히 터져 나오는 무전음이 정적을 달래준다.
어떤녀석이 땅파고 놀다 나오는 소리에 줄행랑을 쳤다
드뎌 발밑에 애타게 찾는 그님의 자손이 보인다 배낭을 벗어 던지고 정밀수색
산돼지 아저씨와 아줌마가 온통 디져놓아 더 정밀수색
드뎌 하 얀 꽃가루를 살짝 둘러쓰고 변장을 하고 숨은 사구발견 ~
산신령님 고맙습니다 막걸리 한잔 올리겠습니다
그순간 나도 여기있어 ~ 쳐다보니 5구가 위풍당당 빳빳하게 서있고 삼구 각구 오행이 열병식 하듯 도열 해 있다.
잠시 열병식은 막걸리 잔으로 달래고 붓고 마시고~~
처음 찍어보는 셀카 무지 힘드네요~ㅎ
더덕도 발길을 부여잡고~
생애 산행중 가장 최고의날~~~ 피날레는 막걸리잔을 연신 부어라 마셔라로~~~~~
다시 원 상태로 깨끗이 복원 아가들은 건강히 잘 자라거라
아저씨가 10년후 서울구경 시켜주러 올께~~~
그리고 苦行의 시간~~
얼마를 더 내려가다 각구를 발견 했지만 더 이상 잔치는 못하고 시간 관계상
좌클릭 하여 한골 한골 오르면서 정상을 찍고 계속 차있는 방향으로 행보를 하는데도 왜 자꾸 멀어질까?
험준한 산세를 타고 중간중간 방향을 계속 틀다 너무 힘들어 그냥 계곡따라 下山을 했다.
어디 별천지에 도착했다 아주 낮선곳 차방향 하고는 너무나 반대방향 아픈 발바닥을 달래가며 걸음마 나 살려라
한시간 반을 빙빙돌아 千辛萬苦 끝에 귀환 생환 했다는 전설 이옵니다.
오늘 산행하신 모두가 님을 품고 돌아 왔다는 ~~
장거리 운전하신 지기님 산행하신 산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덕분에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대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고문님 고맙습니다
아마도 힘이 불끈 하는것은 대물 더덕 영향이 아닐까 사료 됩니다 ~^^ -
작성자ㅐ.민들레 작성시간 26.06.09 멋진 글 감사합니다
좋은 심 보신 님들 왕 축하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대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웠따 산행을 언제 한다요?
산행 한번 가셨야죠? -
작성자웃자(김경미) 작성시간 26.06.14 축하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대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고맙십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