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가득 끓인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돼지고기 넣어서 김치찌개는 자주 끓여 먹으면서
블로그 시작 한지도 한참 된것 같은데 김치찌개 포스팅은 처음 해 봅니다..
왠지 블로그에 근사하고 폼나는 요리만 올려야 될것 같은 느낌이들어
올리기 민방하기도 하지만 김치찌개도 요리로 인정
냄비만큼 큰 뚝배기에 가득 끓여서 담아 놓으니 우리집 앙녀 보기만 해도 좋다네요~
머든 잘 먹어서 이쁜 우리집 앙녀 맛있게 먹어 주니 고맙고 이쁘네요~
저는 큰거 안 바래요..
가족이 잘 먹고 건강한게 젤이다 싶거든요~
제주 길갈 흑돈 입니다..
고기와 비계의 맛이 다르게 느껴지지 않은 오묘한 맛 흑 돼지고기
어린 시절 엄마가 끓여주신 그 맛이 났답니다...
큼직하게 썰은 돼지고기와 익은 김치를 한쪽 넣고 푹 끓였어요~
제주 흑돼지고기를 넣고 볶아 주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김치를 썰어서 넣고 볶아 줍니다..
고추장 한 큰술과 물을 3대접 넣고 끓였어요~
김치 하고 돼지고기만 넣어 끓이다 보니 울 앙녀가 두부도 넣으라고 하네요~
집에 두부도 없는데..
앙녀랑 가위 바위 보 하면서 진 사람이 두부 사러 가기로 했는데..
제가 가위 바위 보를 져서 제가 두부를 사 왔답니다~
두부를 한모 다 넣었나 봅니다~
소금과 천연 다시다 조금 넣고 끓였을 뿐인데~
돼지고기 씹는 맛이 일반 돼지고기랑 맛이 다르네요~
입에 착착 감긴다는 표현이 맞나 봅니다..
어린 시절 엄마가 끓여주신 그맛이 났답니다...
이래서 다들 흑돼지고기 흑돼지 하나 봅니다~
저는 지리산 산골짜기 아주 시골에서 자랐는데 명절날이면
동네에 친구 아빠가 꼭 검정 똥돼지를 한마리씩 잡아서
집집마다 한 덩어리씩 사서 먹곤 했는데...
그 어린시절 그 맛이 나네요~
김치찌개는 비계와 살고기의 절적한 비율이 맞아야 제맛이 나는 것 같아요~
다 먹고 나니 아쉬움이 남아요
또 먹고 싶어지는~
냄비만큼 큰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는 양이 많아서 이틀에 걸러 먹었나 봅니다~
찬바람 부는 추운겨울 가족모두 모여 앉아 먹는 식사시간
수저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맛있게 먹는거 보는게 행복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김장을 한답니다..
컴퓨터 음악 틀어놓고 셤셤 할려고요~
오늘은 눈이라도 올것 같은 흐린날 이네요~
행복한 밥상편지 왕비의 햇살미소에 오신님들 12월 첫날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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