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의 유격을 조정해 줌으로써 상당한 주행성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의외로 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감으로
'이 정도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버리고, 직접 자를 이용해 유격을 측정해 보십시오.
25~35mm 사이의 유격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지금부터 조정을 해 봅시다.
준비물 : 서비스 스탠드(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 육각렌치 세트, 스패너 및 소켓렌치 세트, 자
1. 서비스 스탠드를 이용해 뒷바퀴를 바닥에서 띄운다.
2. 액슬너트(뒷바퀴의 구동축)를 차체의 왼쪽에서 푼다. (만약 오른쪽에 너트가 있다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다. 액슬너트는 달릴수록 감기는 방향으로 조립되어야 하며,
볼트는 오른쪽에, 너트는 왼쪽에 와야지만,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3. 사진의 방법처럼 육각렌치로 조절한다. 이 때 좌우의 조정용 눈금이 일치하도록 조절한다.
(가끔 타이어를 앞쪽으로 툭툭 차주는 것을 잊지 말자.)
4. 다시 한 번 유격을 자로 정확히 측정하고, 액슬너트를 잠근다. 이 때 액슬너트를 과도하게
잠글 필요는 없다. 대부분은 필요이상으로 잠그는 경향이 있다. 정 불안하다면
너트를 잠그고 액슬너트의 홈에 핀을 끼운다. (핀을 끼우도록 볼트에 구멍이 있다.)
체인의 조정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체인이 느슨할 경우 필요없는 잡음이 많아지고,
구동계통의 느낌이 더뎌지거나, 심하게 느슨할 경우는 주행 중에 스프로킷으로부터
분리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팽팽하게 조여질 경우, 베어링에 과도한 마찰력이
작용하게 되고, 따라서 베어링이 쉽게 상처날 뿐 아니라, 상당한 동력손실을 가져오게 되고,
감속시 체인이 스윙암에 닿는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체인 조정은 라이더의 필수점검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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