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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물

[스크랩] 일벌레의 위험성은 무엇일가?

작성자가을|작성시간26.06.05|조회수3 목록 댓글 0


 일벌레의 위험성은 무엇일가? 

 
일벌레는 인간에게 주어진 세 가지 전임 직무
(친교, 공동체 건설, 공동 창조성) 가운데 어느 한 가지에서만 
자신의 정체성과 성취감을 찾으려 한다. 
그 일이 자녀 양육이든, 예배 행위이든, 
상담이든, 판매든, 설교든 상관없이 그렇다.

우리는 전적으로 온전히 하느님을 위해 살아가는 
균형 잡힌 삶을 누리도록 지음 받았다. 
그러나 일벌레는 인간의 소명 가운데 한 부분,
곧 대체로 사회의 ‘공동 창조성’ 부분에만 모든 정력을 쏟아 붓는다.

일벌레들은 하느님이 없는 영혼에 생기니 공백을 채우는 데, 
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이 잘못된 대상을 경배하는 행위가 되기 쉽다.
우상이란 별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하느님 그분이 아닌 다른 것을 
최고의 관심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현대인을 위한 생활 영성>에서

♣  일 중독자를 일벌레라고도 합니다. 
현대 산업사회나 정보사회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다 보면 
전인적인 균형 있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그리고 기술 집약이기에 자기가 인정을 받아야 살아남기에 
다른 사람들이나 부모의 칭찬만을 받으며 
성장한 배경에서 일중독에 걸립니다.

조금이라도 쉬면 죄책감을 느끼고 
휴가 가서도 일을 하며 안절부절 못합니다. 
그러기에 직장에서는 즐겁게 일하지 못합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 인간에게는 하느님과 친교를 나누고 
하느님이 인간 공동체를 형성하여 함께 이웃을 보살피며 
사랑하도록 하시고 하느님이 만드신 세상을 
하느님 뜻에 따라 다스리고 세상을 하느님과 공동으로 
함께 창조하는 세 가지 임무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들 세 가지 임무 중 한 가지인 ‘공동 창조성’에만 매달려
자신의 정체성과 성취감을 찾으려 하기에 세 가지 임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균형 잡힌 삶을 살도록 
지음 받음을 거슬려 하느님 없는 영혼의 공백을 채우려 
궁극적인 하느님이 아닌 일에다 자신의 최대 가치관으로 삼아 
우상숭배에 빠져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광주대교구 원로사제 김홍언 요한 보스코 신부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일상에서 솟아오른 영성의 샘물을 나누고자
유튜브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쉬운 예화와 비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합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래 주소를 주소창에 입력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FDoD1A1LwgEY16_lBEqW2w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김홍언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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