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김덕구(아님)
저 때는 모,.. 4년 전이라 그런가 조금 어렸네ㅎ
내가 2010년생2009년생이니까,... 사람나이로는 90살은 넘은 것 같아!
나이가 드니 살도 빠지고 조금 볼품 없어졌지? 뒷다리가 조금 힘겹긴한데 그래도 잘 걸어 나!
나는 3개월 때 큰누나가 저 멀리 다른 나라에 공부하러 가게돼서 혼자 남을 작은 누나를 위해 집에 오게됐어. 그 때 우리 작은 누나도 초등학생이었는데 히히
언젠가 누나가 쑥쑥 크더니 출근이란걸 하길래 엄마랑 같이 배웅도 했었는데
작은누나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언젠가 집을 나가더라? 나는 땅콩도 떼어놓구 징챠 어이업써;
그렇게 큰누나도 다시 돌아오고 여러 일 겪으면서 4년이 지났는데 모르는 엉아를 데려와서 매형이래 나참내
근데 이 엉아 좀 재미있어 히히히히히 신나~!!!
요즘은 다리가 조금 힘들어서 화장실 가는 턱이 조금 버거워.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꾸 화장실 밖에 실수를 계속하는데, 우리 엄마랑 누나들은 혼내질 않는다? 자꾸 그래도 잘했대 이상해 전엔 혼냈던 것 같은데 이젠 잘했다고만 해 나 잘한거겠지??
이제 시간이 많은 것 같진 않지만, 나도 조카라는 걸 좀 보고싶어서 더 힘내보려고-! 다른 친구들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자-!!
저희 덕구 (본명 김빽가) 16세의 나이로 25년 10월 7일 새벽 1시 3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잘 자 내 동생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