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도 너무 더워지고
여름하면 청춘. 청춘하면 시골의 강한 햇빛이 떠오르더라고요
시골 소녀심을 만들까 하다가 딱 생각난 게
마침 이 짤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해서 동사무소(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시골 청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냥 곱게 자란 거 같지 않으면서도 동네 농사를 도우며 다져진 생활 근육이 드러나는 느낌을 내고 싶었습니다...
추경호
손질 되지 않은 머리지만 출근할 땐 나름 멀끔하게 차려입습니다
수건은 당연히 몇 년 전에 받은 옆집 할머니의 손자 돌잔치 답례품 수건이죠
왠지 여름방학에 할머니댁으로 내려와 며칠 지내려는데 동네 할머니들의 소개로 처음 마주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어린 사촌 동생들이랑 자주 놀아줘서 남녀노소 인기 있는 청년이죠
출근 전 멀끔히 면도도 해줍니다
레이저 제모 따위가 있을리가
일도 열심히 해줍니다...
이렇게 보니 파출소 순경이었어도 잘 어울릴 거 같네요
시간 날 때 동네 슈퍼 물류 옮기는 것도 도와주다 잠시 쉬는 중
취미는 길가 식물 보며 멍 때리기
바다의 여름보다 강,계곡이 생각나는 여름입니다
말만 하면 언제든지 개구리 잡아 주는 남자
심만챌 처음인데 쓰다보니 도시 토박이의 시골 로망 써내린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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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방장라라는 GAE美㉡=| 작성시간 26.06.16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저 짤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룸메님 심 저 느낌 제대로네욬ㅋㅋㅋ 수퍼마켓 스샷 최고👍👍 얼굴골격이랑 체격이 다부진 게 외근나갔다 어르신들에게 불려가서 일 도와드리고 막걸리 마시면서 김치부침개 얻어 먹다가 퇴근시간 되서 선임주무관한테 전화 걸어서 허락맡고 현장 퇴근할 것 같아요 😂
동사무소보단 면사무소가 잘 어울리고 어르신들 일 도와드리고 끝나면 목에 두른 수건 쌍절곤처럼 휘두르면서 흙먼지 털어야 완성😊....봄에는 개구리 잡아주고 여름엔 길에 핀 아카시아꿀 빨아먹고 가을엔 잠자리 잡아주고 겨울엔 고구마 구워주면 그 옆에 있고 싶네요>////< -
작성자고양이세마리 작성시간 26.06.16 찐 시골룸메 기준 농협 자재과상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진짜 깡촌은 면사무소, 파출소에 젊은 분이 없거든여...🥲 농협 은행 비주얼로는 덩치가 좋으셔서 농업 관련 자재를 파는 자재과 직원상..🤤 로테이션 돌때마다 가는 곳에서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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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왕마마 작성시간 26.06.16 맨날 찾아가서 진상아닌 진상 부리고싶슨 번호표 뽑고 가서 죽치고 앉아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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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이는 라이해 작성시간 26.06.16 줄서고 있겠슨 대기 타겠슨 천천히 해결해주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