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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아직도 허기진 자화상

작성자콩깍지|작성시간23.02.06|조회수42 목록 댓글 4

 

끝을 우리에게 선물 하심은

그분의 얼마나 큰 은총인가

선 악 과를 따 먹은 채로

영생 하고 싶은

우리에게 마지막을 주신 은총은

여호와께서

하실 수 있는 가장 큰

축복 이라 하겠는데

선 악 과를

따먹은 욕심이

내게 는 아직도 가득하다

 

 지극히 평범한 자인데 

특별한 자로만 살려는 발버둥으로

나는 끝임 없이 발꿈치를 들으려 하고,

내 게로 시선을 돌리려는 

심사도 여전히 서투르기만 하다

여지껏 생략되었던 여백을 채워 보려는 시도는

 해보지도 못하고

얼마 남지 시간을 안은 채로

나는 아직도

서성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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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헤이주드 | 작성시간 23.02.08 영원한 것은 없으니 매 순간이 행복이라 여기고 살면 시기, 질투는 사라지겠죠. 하늘 끝에 올라 가고픈 욕망은 어린아이였을 때나 가져 보는 것 아닐까요. 내려놓고, 버리고, 나누는 삶이 영원할 거라 믿어요.
  • 작성자콩깍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09 감사합니다!
    매순간이 행복이라 여기고 살아보겠습니다,
  • 작성자지클레프 | 작성시간 23.02.20 좋은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콩깍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20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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