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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 트

내가 니 시다바리가?

작성자송식|작성시간17.01.13|조회수172 목록 댓글 10

한 게으른 남편이
늘 집안에서 
바쁜 아내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어느날도 
커피한잔 달라고 하자
아내가 말했다.

"있잖아. 아내 2행시 해줄께 
아내 운 좀 띄워줘."

남편 왈 : "아"
아내: "아내가 말하고 싶은게 있어요"

남편" "내"

아내의 옹골찬 대답
"내가 니 시다바리가!"

ㅋㅋㅋ 공감가는 말! 
괜히 제 아내에게 미안해지넹..ㅋㅋㅋ




1931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인. 타고르!

어느날 그의 집 마당을 쓰는 하인이
세 시간 넘게 지각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타고르.
점심때 쯤 허겁지겁 달려 온 하인에게 
빗자루를 던지며 말했다.
"당신은 해고야! 당장 내 집에서 나가!"

그러자 하인은 집을 나가면서 말했다
"죄송합니다. 어제 밤에 딸애가 죽어서
아침에 묻고 오는 길입니다"

타고르는 그 말을 듣고
인간이 자신의 입장만 생각했을 때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배웠다고 합니다.

사람에 대해 화가 나고 미움이 생길 때
상대의 입장에서 눈꼽만큼이라도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더 테레사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죠.
"판단하면 사랑할 수 없다"
내 입장에서만 판단하는 마음....
그래서 잔인해지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오늘도 하하하!


-최규상의 유머 코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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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셀리 | 작성시간 17.01.14
  • 작성자무식꾼 | 작성시간 17.01.19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단비사랑 | 작성시간 17.02.0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노바 | 작성시간 17.03.25 감사...
  • 작성자구름들꽃 | 작성시간 17.04.04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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