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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잉글리쉬 페이션트)

작성자모모| 작성시간10.11.02| 조회수30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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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자유롭게 작성시간10.11.02 제목은 익히 들었지만 한 번도 감상하지 못한 '크로이처 소나타'를 모모님 덕분에 감상했습니다. 왠지 베토벤 곡은 유명한 곡 몇 곡을 빼고는 쉽게 들어지지 않더라구요. 바이올린 곡으로 '스프링 소나타'와 '로망스' 두 곡 외에는 거의 감상하지 못했어요. 그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을 얼마 전에 처음 감상했는데 감동받았어요. ^^ 대가들의 연주는 정말 뭐가 달라도 다른 것 같아요. 어느 분야에서든지 그냥 대가가 되는 건 아니겠지요. 재능과 노력... 뭐가 우선일까 궁금해요. ^^ 다이나믹 하면서도 때로는 더할 나위 없이 감미롭고 정말 청중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뭔가가 있어요. ^^
  • 답댓글 작성자 모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3 베에토벤의 경우 바이올린 협주곡은 꼴랑 하나 뿐이죠~
    대가에 대한 이야기를 저한테 물어보시면 딥다 입장 곤란하죠~
    제가 딱히 말할 처지가 아니어서...., ^^
  • 답댓글 작성자 자유롭게 작성시간10.11.03 꼴랑 하나 뿐인 그 유명한 협주곡이 그렇게 좋은 곡인 줄 몰랐어요. ^^ 왠지 장조의 곡은 조금 지루할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요. 누군 말할 처지가 되나요? 그냥 대가들의 연주를 들으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과연 재능과 노력 중 무엇이 우선인지......모모님 말씀처럼 음악, 미술, 문학 같은 예술이 없었다면 인간은 삶의 괴로움과 허무함을 무엇으로 달랬을가 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 모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4 제 경우는 아마데우스를 보아도 그렇고...,
    아마도 선천적인 재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이따금 그런 이야기도 하죠~
    언젠가 글에도 올렸듯이
    파우스트처럼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조건으로 음악을 선물 받았다고....,

    오와시스에서 우리는 쉼을 얻죠~
    그러나 나그네는 머물지는 않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 작성자 김권 작성시간10.11.02 새벽에 선과악에 대한 장황한 댓글을 달다가 그냥 지웠습니다..문득 상대적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을 자기 주관으로 이분하는게 오히려 악 일지도....하고 지웠습니다. 모차르트같은 천재에게도 어두운면이 있고 역시 베토벤도 매독으로 청각을 상실하는등 그들은 천재적 인간이었지 완벽한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종교또한 어두운면이 있을 것이고 신의 일을 하는 인간의 job이라고 봤을때 악이 개입할 여지는 항상 있을 것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모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3 모두 생각 나름이지만..., 제 경우는 논쟁하는 것을 꽤 좋아합니다.
    굳이 지우셨다니 어케 섭섭한데요 ~
    그나저나 위에 글이 그렇게 심오한 고민을 드릴 만큼의
    글이였나요..., 그것도 새벽에 ~ 죄송합니다.
    다만 앞으로는 지우지 마삼~~
  • 답댓글 작성자 김권 작성시간10.11.03 돌아가신 조부모부터 내리 기독교인이지만, 왠지 요즘은 낙심자로 살고 있습니다. 종교도 쓸데없는 고민이 많은 사람은 믿기 어려운가봐요..지운 이유는 다시 읽어봐도 너무 지협적인 문제에 연연하는 거 같았거든요!
    제가 논쟁하기 제일 좋아하는 창세기의 아벨과 카인 그리고 아담의 자손과 사람의 자손에 관한 이야기라서..
    그리고 소위 원죄(Sin)의 발단이고 이후 기독교의 모든교리의 시작점이 이 원죄와 관련된 인간의 구원의 갈구에 관련된 성경의 엑기스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창세기 속에 이슬람교,유대교,기독교의 갈등의 원인이 있고 해법또한 있다고 믿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모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4 참~ 김권님도 머리 아프시겠다.
    이렇게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시니...,
    창세기 5장하고 마태복음 1장의 족보를 이야기 하신 것 같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 족보안에 사실 모든 이야기가 다 들어있죠~

    참 ~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요
    김권님하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 답댓글 작성자 김권 작성시간10.11.04 그렇지요!!^^
  • 답댓글 작성자 모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4 성격도 딥다 급하시죠~?
    댓글 올라오는 시간 보면...,
    틀림없어 ^^
  • 작성자 커피나 작성시간10.11.04 모두 앞 쪽을 보고 있는데 유독 뒤쪽을 보는 능력을 가진 친구가 있어요. 영화내내 제프리의 맘으로 보는 그 친구를 보면서 참 재미없게도 본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항상 보지 않는 면을 보고 지적해 주던 친구가 그립군요.
  • 답댓글 작성자 모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5 영화 졸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데리고 떠나는 놈이야 신이 나겠지만...,
    홀로 남겨진 놈 심정은 어떡하냐~
    정말 걱정이 되더군요....,
    살면서 보니까 주연이 아닌 조연의 인생이고 보면
    대부분 틀림없이 남겨진 놈의 심정이 아닐까 싶어서...,
    커피나님 친구 분 멋지네요
  • 작성자 천년동안도 작성시간10.11.04 아주 오래전에 본적이 있는 영화인데, 모모님 덕분에 다시한번 보게 되었네요...콜린퍼스가 이 영화에 나왔었던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ㅎㅎ~ 조셉파인즈의 형인 랠프파인즈를 뜨게 해준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이야기의 전개방식, 음악 ...개인적으로 좋았던것 같아요. 영화속에 등장하는 한 여자의 읖조리는듯한 헝가리곡이 귓전에 맴도네요.."불륜"," 사랑"....특히 "불륜" 이라는 건 감당하기엔 너무 큰 후유증을 수반하는 것 같죠? 누구나 한번쯤은 멋진 그것을 꿈꿔보긴 하겠지만...^^
  • 답댓글 작성자 모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05 당시 직장 생활을 할때 출근이 엄청 빨랐거든요~
    아침에 나름 영어 공부 한답시고 굿모닝 팝스 들으면서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가 몇 월 호엔가 그달의 영화여서
    주요 대사며 음악을 한참 들었는데..., 퇴근 길에는 테이프 반복해서
    들으면서...., 지금은 물론 다 잊어버렸죠~~ ㅠ.ㅠ

    불륜의 후유증..., 저도 잘 모르겠어요 ~
    아직은 경험이 없어서...,
    그런데 살면서 이것 저것 경험해보니까
    감당 못할 일이란 없는 것 같더군요 ~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케~ 또 제 무덤 파는 댓글 짓 아닌쥐 모르겠네~~~
  • 작성자 언제나푸른 작성시간15.12.01 로맨틱한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않는편 인데 우연히 보게 되어
    끝까지 안타까워 하면서 봤어요. 데체 사랑이 뭔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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