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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헌터(MANHUNTER)1986_양들의 침묵의 전편(레드 드래곤)

작성자니벨륭겐|작성시간25.12.02|조회수28 목록 댓글 0

 

맨헌터

MANHUNTER 1986

 

 

 

가족과 함께 휴양지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FBI 요원 윌 그레이엄(Will Graham: 윌리엄 L. 피터슨 분)에게 또 다시 전율의 사건이 맡겨진다. 몇 년 전 미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정신과 의사 렉터(Doctor Hannibal Lektor: 브라이언 콕스 분)의 치밀하고 공포스러운 살인 게임이 재현되었지만 경찰은 해결할 아무런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 상태. 그레이엄은 렉터와 동일화시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냈던 경험을 토대로 다시 감옥에 있는 렉터를 면담해 제2의 심리전을 시도한다. 그런데 경악스럽게도 렉터는 현재 최대의 살인극을 연출하고 있었다. 달러 하이드와 신문을 통해 내통하고 있었다는 사실. 달러 하이드는 렉터의 신봉자로 그와 비교되길 원하는 비정하고 계산적인 미치광이. 그레이엄은 수사망을 좁혀 가며 살인마 달러 하이드의 위치를 남동부로 가며 파악해 낸다. FBI의 수사방식을 엿볼 수 있다. 그는 마지막에 육탄으로 달러 하이드와 맞선다. 달러 하이드는 급습한 경찰들을 레밍턴으로 쏴대는데 이때 정신을 차린 그레이엄은 달러 하이드를 향해 한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촬영을 맡은 단테 스피노티가 보여준 화면 구도는 탁월하다. 마지막 장면이 이 영화의 상징이다. 토마스 해리스 원작의 <양들의 침묵>의 전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원작은 '레드 드래곤(Red Dragon)'이다. 2002년에 리메이크되기도 했다.(상영시간: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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